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6월 22일에 중등 미술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논술형 평가 연수를 개설·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논·구술형 평가가 확대됨에 따라 미리부터 평가를 고민하는 미술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하여 평가계획을 세우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직접 출제되는 교과 중심으로만 지원되고 있는 논구술형 평가 연수에 미술교사들은 참여할 수 없어 그 목마름을 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경기도 비전고등학교 임종삼 미술과 수석교사로, 예술교과 논술형 평가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미술과 수업과 평가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국으로 알리고 있는 논술형 평가 전문가이다. 연수는 평가의 본질과 미술교육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논술형 평가 사례와 학생부 기재까지 현장에 꼭 필요한 강의 내용과 실습으로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특히, 수업 밀착형 논술형 평가 사례 중‘생태미술 프로젝트’와 ‘그림책 작가 되어보기’가 연계된 논술형 평가 내용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지속가능 교육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기초·기본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6월 25일(화) 관내 중학교 34개교에 자체 개발한 ‘2024학년도 남부 중등 문해력 향상 도움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자료는 2024년부터 기초학력 책임교육 대상이 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국어·도덕·사회 교과 학습에 필요한 단어들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으며, 교과서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의 사용 빈도,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문해력 기본 단어를 선정했다. 도움자료는 총 30차시로 구성됐으며, 각 차시는 ‘단어 맞이하기’, ‘단어 친해지기’, ‘단어 다지기’의 3단계 학습 과정을 거치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어 다지기’에서는 문장을 읽으며 단어가 사용된 맥락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활동을 제시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또한, 교과 수업, 방과후 수업, 집중채움 프로그램 등에서 도움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어 쓰고 익히기, 퀴즈 등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응용할 수 있다. 더불어, 중학교 1학년의 교과서 내용을 대상으로 자료가 개발됐으나, 학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모든 중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내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연수의 일환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 주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험연수 전문강사인 전지영 원더러닝 그룹 대표이사가 전문강사로, 교육부의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관내 교육복지사 2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워크숍의 목적과 취지 및 참여규칙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액션 플랜 도출, 워크숍 회고 및 개인적 실천 다짐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의 모든 부서와 유관업무 담당자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 전반기 발표회를 지난 6월 22일에 열었다.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예술 프로그램의 강의 계획서를 만들어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예술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강의 계획서를 심사, 선정한 후 공간 대여 및 지역 예술가 매칭을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에는 학생 21명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4개의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통기타반, 보컬반, 웹툰반, 미술반)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중 통기타공연, 서부고 보컬공연, 웹툰 제작과정 및 스토리 발표, 경북예고 나만의 상상력 톡톡 그림 제작 과정이 발표됐다. 미술반에 참여한 경북예고 2학년 학생은 “획일적인 기능 습득이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색, 재료, 표현 방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시간을 통해 배운 다양한 내용들이 향후 진로에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대해 보육교사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놀이 지원의 실제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교사의 누리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상원유치원 최윤정 원감을 비롯한 5명이 강사로 나서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이해, 놀이 지원, 활동의 실제, 수기, 앱, 탭 활용 놀이 관찰‧기록 방안 등‘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효과적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한다. 특히, ‘수기, 앱, 탭 활용 놀이 관찰, 기록 방안’ 과목은 보육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찰, 기록을 다양한 매체로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 누리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다양한 누리과정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부터 국가시책사업으로 운영해 온‘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수영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 기능 위주의 교육(10차시)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원(유아 950명)에서 오는 12월까지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지자체․사설 수영장 등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1인당 8만 원씩 총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생존수영 전문 강사,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조치도 강화한다. 교육 내용은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숨 참기, 눈뜨기, 물속의 물건 주워 오기,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법 위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거점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7일 전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8일 전주대학교, 19일 우석대학교·원광대학교, 21일 국립군산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과 협약 대학은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대학과의 고교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학생 참여 △협약기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등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에서 제출한 자공고 2.0 공모 사업 신청서를 자체 심의 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말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기 전환기 시기의 교육 결손 해소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습지원대상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교사 등이 방학 동안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133개교에서 222개 프로그램을 신청, 운영할 계획이다. 단위 학교에서는 학생 수준 및 상황을 고려해 교과목(국어·수학·영어) 보충 지도와 학습 동기·의욕 고취를 위한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면 된다. 초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5명 내외 소규모 그룹 운영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습 결손이 발생하기 쉬운 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흥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안전주간 공모전’ 수상작 10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짧은 글 △안전 실천 내용을 담은 사진·동영상(숏컷, 숏폼 등)·포스터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93개의 작품의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2작품씩 총 10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표어부문에서는 △최우우상: 함께 지킨 안전 수칙, 함께 누릴 안심 세상(번암초 장희원 교사) △우수상: 스마트폰 보며 걷는 걸음, 안대 쓰고 걷는 걸음(화산중 박채원 학생), 안전점검은 미리미리 안전사고는 멀리멀리(감사관실 진병국 주무관) △장려상: 안전점검은 O.K. 안전사고는 K.O.(영생고 이정재 학생), 안전이 제일‘이지’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제일 ‘Easy’(장계중 성하현 학생)가 선정됐다. 동영상(사진) 등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전주인봉초 최민경 교사(사진) △우수상: 전주삼천초 윤보영 학생(동영상), 이리삼성초 윤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4개 시·군(금산, 공주, 계룡, 보령)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발전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과 4개 시군이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에 도전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2월,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아산과 서산이 관리지구로, 논산과 부여가 예비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2차 지정 공모에서는 기존 예비지구인 논산과 부여 외에도 금산, 공주, 계룡, 보령이 신규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개발 중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지역사회 협력 늘봄학교 체계 구축 ▲공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산업-학교 연계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 ▲디지털 교육혁신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소멸과 저출산은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길림성교육청이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국제교육·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4~27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서 교육감은 24일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장홍빈(張洪斌) 길림성 교육청장, 길림성 교육실무위원들과 만나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및 교육 협력 사항에 관해 협의하고, ‘교육교류‧협력범위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과 길림성 교육청의 국제교류 협력은 1996년 시작해 올해 29년째를 맞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방향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방문을 위한 지원책 △공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력 증진 방안 △교원 양성 과정 등으로 상호 간의 우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확대 등 교육 분야 상호 교류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25일에는 길림성실험중학교 및 장춘사범대학교 방문해 국제교류수업 인프라 현황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하여 ‘경상북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도 교육청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사무 중 일부 권한을 교육장에게 위임하여 교육지원청의 사무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교육장 위임사항에 고등학교·특수학교 학교급식, 정보화장비 보급 관리 등의 권한 신설, 공립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관한 권한 정비, 교육공무직원 인사 발령 권한 정비 등이다. 개정 ‘경상북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행정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의 교육기관에도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으로 올해 3월 도내 각급 학교 937교에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금을 100만 원씩을 교부한 데 이어, 추경을 통해 66개 교육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기관 등)을 지원할 사업비 7,900여만 원을 확보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억 5,000만 원의 예산 투입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10억 1,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전 학교와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학교(기관)는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위험성 평가 전문기관과 컨설팅 계약을 맺고, 연중 3회의 걸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 1회차 위험성 평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학기 말 학생 마음 건강관리·강화를 위해 도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은 학기 말과 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사전에 인지해 위기 사안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화 도모를 위해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마음 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예방 활동과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선제적인 상담을 하고, 학기 말 자해·자살(시도)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도내 전 학교는 학생 상담 활동과 마음 챙김 명상 프로그램 운용, 캠페인 활동, 마음 건강 위기 진단 선별검사, 위기관리위원회 개최, 위기 학생 진료·치료비 지원 안내, 지역 관계기관 연계 등을 통해 학기 말 위기 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년말과 방학 중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바우처 방문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수급권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부터 지급 방식을 계좌이체(현금)에서 바우처(카드 포인트) 형태로 개편됐으며, 수급권자는 바우처를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방문 신청은 28일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마감일을 앞두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운영하며,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방문 신청 운영을 통해 108명이 교육 급여 바우처를 지원받은 바 있다. 방문 신청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 누구든지 가능하며, 방문 신청 장소는 도 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교육급여는 학생 1명당 연 1회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2023학년도 기준 초등학생 41만 5천 원, 중학생 58만 9천 원, 고등학생 65만 4천 원이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