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평생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공직에 몸담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2명과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6명 등 총 59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 포상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에 대한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1차 선정 지역(진주·사천·고성·창원·김해·양산·밀양·거제)을 제외한 경남도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기관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이번 2차 공모에 경남도 전체 시군이 도전해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개혁 과제를 도내 모든 지역에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널리 알린다. 또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나서 지역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적 모델 구성안을 마련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2차 공모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체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운영기획서 초안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하는 등 지역 맞춤형 과제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2차 공모는 1유형에 6개 지역, 3유형에 4개 지역이 신청했다. 주요 교육과제를 보면,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원 선출과 위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제7기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학생 대표 2명, 지역별 대표 24명을 공개 모집하고, 비영리단체·재정 전문가·소속 공무원 14명을 위촉·임명해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26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7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 대 1, 최고 경쟁률 9.67 대 1로 교육청 참여예산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앞으로 이들은 경남교육청 홍보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의 과정에 참여한다. 창원대산고 김태훈 학생은 “보다 넓은 시선으로 학생을 대표해 복지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 참여를 지원했다”라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교육예산 편성에 충실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롭고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28일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 28일 순천건강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5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방향 및 중점 사항 안내, 정유정 교사(순천승평중학교)의 ‘2025.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안내 및 사례’, 류미영 교장(함평중학교)의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운영 사례’등 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연수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하는 것에 대한 막연함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9개의 고시 외 과목 신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 성남공유학교 ‘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KT의 AI코디니, AICC 등 AI산업과 KT 판교신사옥에 적용된 ICT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와 지역의 배움을 잇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디지털전환의 선두주자인 KT의 인프라를 직접 체험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재 운영 중인 AI 코딩 공유학교와 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7일, 청주시 모처에서 도내 26개 직업계고 직업교육부장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교육감과 직업계고 교사들이 직접 소통하여 학교 현장의 아이들과 교사가 직업계고에서 어떻게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지, 또 어려움 점은 무엇인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사들은 직업계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어려움과 그들만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다양한 학생들, 그리고 함께하는 교사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리에 함께한 한 교사는 “학교 업무와 학생 지도에 힘들 때도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직접 우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시고 직업계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학생들과 교사의 어려움에 대해 더 생생히 알게 됐고, 그래도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계고 아이들과 이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보고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있기에 든든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7일 오전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행복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 우리가 경남교육입니다’를 화두로,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경남형 사회적 돌봄, 문화예술교육 확산, 교육활동 보호 강화’의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기자 간담회에 앞서 박 교육감은 2014년 제16대 경상남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0년을 맞아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도민과 10년 동안 함께해 준 경남교육청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박종훈 교육감은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 빈부 격차가 더 커지는 사회, 성적으로 자신을 입증해야 하는 입시의 일상화, 공감과 연대가 사라지고 단절된 개별화가 불안을 낳으며 이것이 저출생과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현재 교육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새로운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도입을 거론하며 “수능이 강화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대입 제도 개편안은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하는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한대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인구구조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앙정부, 지자체 및 산업체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 부천시 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손준기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송혜숙 의원, 재정문화위원회 장성철 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와 유한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TFT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지역 대학 간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현중 총장은 “지역소멸의 시대는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다. 부천시도 관내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대응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안정적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축구 경기 초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여가생활을 같이 하며, 바쁜 일상에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FC와 충북 청주FC가 맞붙은 이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부천FC가 0:4로 아쉽게 패했으나, 많은 관객이 열띠게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 대표는 “가족이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유대감이 강화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및 사안처리 가이드북으로 살펴보는 학교폭력 실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분야 전문가인 변성숙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2024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으로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학교(도수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미사중학교, 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2024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및 댄스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책임교사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공주늘봄정원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8명을 대상으로 1학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수업지도 역량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읽기 및 쓰기 수업(Creative Reading and Writing lessons that actively engage students)’을 진행한 Brenton Jennings 교사는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제시했다. 2교시인 ‘교실 영어수업을 위한 말하기 및 듣기 활동(Speaking for classroom English classes and listening activities)’을 강의한 Surette Matthee 교사는 어학학습에서 가장 필수적인 듣기-말하기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3교시에는 이영섭 조경기능사로부터 식물을 활용한 생태감수성 함양 강의를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직접 코딩한 AI 자동차를 주행시키고 움직일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한길 학생은 “인공지능 자동차를 활용한 수업이 재미있었고, 인공지능 활용 사이트를 알게 되어 좋았다. 코딩 수업이 흥미로웠고 나중에 커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애 관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군위도서관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학생 그리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도서 저자에게 생생한 출판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학생(교원)저자에게 듣는 책 쓰는 법, 2024 학생(교원)저자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을 2층 로비에서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교원 저자들이 직접 쓴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자기 빚는 가족, 만 2~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여름 풍경 터널북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읽고) 엄마 아빠랑 터널북 만들기, 대구 지역의 보존해야 할 습지 사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구 습지 사진전을 운영하여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고수주 관장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체험, 볼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초·중·고 및 달성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도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 상담에 필요한 감정 관리와 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내용은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다도 활용 상담 실제, 실습 및 토론, 상담 사례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도를 통해 자기 감정 조절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히고, 상담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다도는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훈련으로,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주어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학교 상담에 접목하여 학생, 학부모 상담 및 교직원 관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다도를 상담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 업무 피로 해소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8명을 대상으로‘학교-가정 연계 교육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누어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되며, 1기 연수는 ‘가정 내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적 행동지원알기, 행동분석, 가정 내 실천 방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 연수에서는 ‘약물치료와 자녀건강’을 주제로 제이에스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원장이 약물치료와 자녀 행동 중재에 대해 강의하고, 3기 연수는 ‘개별화 교육계획 등 특수교육’을 주제로 대구세명학교 구영주 교감 등이 강사로 나서 개별화교육계획에서 부모의 역할, 부모 심리안정을 위한 진로 실습, 내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행동지원, 자녀건강, 진로 교육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