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제주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2호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제주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정보경진대회의 6개 종목과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을 위한 e스포츠대회의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이틀간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에서 정보경진대회에 26명, e스포츠대회에 3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 페스티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제19회 제주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통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28일에는 △4·3특강:‘제주4·3사건, 경합하는 역사를 둘러싼 쟁점들’(제주대학교 고성만 교수) △4·3평화공원 참배 및 답사 △북촌 지역 답사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연수를 통해 울산 교원들은 제주에서 발생한 수많은 무고한 자의 희생과 이를 극복하고 4·3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과정을 알 수 있다. 29일은 제주4·3의 시발점이 되는 3·1절 발포사건의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답사를 통해 4·3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정공장을 답사하여 일제강점기와 4·3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이 살아온 제주도민의 삶과 인고의 역사를 살펴본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4‧3의 진실과 미래 가치를 더욱 내면화하고, 전국 학생들에게 4‧3평화‧인권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제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독도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독도 교육 역량강화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독도 관련 교과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독도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북지역의 독도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적용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울릉도의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태하 △수토역사전시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독도를 탐방하여 독도 교육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영토주권 및 독도 관련 역사 인식을 함양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적 가치, 역사, 국토의 소중함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서귀포시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초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여,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초등학교 교원과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곽금초등학교 장은재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2022 영어과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을 주제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와 유용한 에듀테크 도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하고 2025년 영어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이제 초등 외국어 교육에서도 에듀테크 활용이 필수적인 현실이 됐다”라며“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됐으며, 12개 팀이 참가 등록하고 이 중 작품을 출품한 3팀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이주경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최종 설계자로 당선됐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이 대표 작품의 건립 예정지가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것을 고려한 ‘숲과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 내외부 공간 구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설계공모심사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8일, 4개 시․도 교육청 해양수련시설(서울, 대전, 충남, 충북)에서 해양체험교육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자 해양체험활동 수상사고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양안전사고 발생 시 4개 시․도 교육청 수련시설과 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시청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및 인근 바다에서 진행됐다. 해양체험활동 갑작스런 기상악화 발생으로 조난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4개 기관 구조선의 합동수색과 조난자 구조, 저체온증․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와 구조대의 후송을 주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기관별 지원과 개인 임무 수행에 따른 경계 없는 사고 수습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해양경찰서의 '연안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보령소방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해양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며, 수상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024년도 하반기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2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셀프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 시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셀프 촬영 영상은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생긴 경험, 하고 싶은 활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필요시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4일로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추가모집에 합격한 신입단원들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오는 7월 첫째주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여름 집중 캠프, 현장 예술 관람, 교류 연주회와 봉사 연주회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원서접수 결과 응시인원이 채용예정인원에 조리사 10명, 조리실무사 25명이 미달 되어 도교육청 누리집에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응시 17명), 조리실무사 95명(응시 70명)이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응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2024년 8월 6일 발표예정이며 2024년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2024년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탄탄제로 활동가 2차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고의 식사[채식]’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로 평소 접해 보지 못한 특별한 요리를 체험해 보며 채식이 탄소 배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버섯으로 ‘버섯타르트’, ‘버섯 바구폴렌타’를 직접 요리해 보며 탄탄제로 활동가의 크게 관심을 이끌었다. 이정석 교육장은 “육식과 유제품을 줄이는 것만으로 연간 73% 탄소발자국을 감축할 수 있다 하는데 이번 배움자리가 탄소중립의 다양한 방법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교류 활동의 정책적 환류를 위해 ‘2024년 경기교육 정책 국제교류협력 결과보고회’를 27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지속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은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정책 ▲학교 자율성 확대 및 지역교육협력 정책 ▲장애학생 돌봄체계 운영 정책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을 위한 기관방문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지역교육협력 추진을 위한 정책 등 이었다.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해외 교육 사례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교육청 업무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의 우수한 교육 정책을 해외에 널리 알려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국제교류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경기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위기를 교육적 해법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하는 연수와 협의의 장을 6월 27일 학생문화센터에서 가졌다. 본 회의에서 먼저 강은희 교육감이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학생 역량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고 국가 소멸의 위기로까지 불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절박한 문제이다. 저출생은 경제적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세대에 대해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모든 교장, 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 교육장, 지도교사, 감독·코치, 교육청 관계자 및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9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4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농구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다관왕도 12명 배출하는 등 충남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 선수단은 일부 종목에 메달이 집중됐던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각자의 장애와 상황에 따른 어려움을 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S컨벤션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과 각 지역 교육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참가 학생선수의 경기 모습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그 동안 쏟은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2명 ▲다관왕 1명 ▲입상선수 13명 ▲입상지도자 11명 ▲입상학교 10교와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유도회, 충북역도연맹에 전달했다. 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사랑회에서 4명,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의령군에 있는 미래교육원에서 중등 진로 전담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함양하는 연수를 열었다. 진로 전담 교사는 2011년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으로 도입된 교과 교사 제도로, 이들은 지난 13년간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진로·진학 상담 활동을 종합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진로 전담 교사에게 진로 교육과 관련된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가칭)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개원 준비 상황(2025년 3월 개원 예정) ▲경남형 진로 교육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계획 ▲진로교육원과 연계한 학교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로 전담 교사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진로 탄력성을 함양하는 새로운 교수 학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위한 제약이론(TOCfE)을 적용한 진로 교육 지도법을 주제로 한 울산대학교 최원준 명예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연수를 함께 기획하고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참여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다.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에 힘쓴다. 2024 참여 지역은 용인과 의정부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유아교육·돌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7일 열린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지역 대학, 지원 사업 대상 시범유치원 및 어린이집 소속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반형 유·보 지원 사업 출범식 ▲사업 추진 지역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협력 지구별 참여 기관의 협력 방안 모색 ▲참여 기관 소통망 구축 및 상호 발전 협의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