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초대해 특강 및 구술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구술사 프로젝트는 IB 세계사 과목의 ‘20세기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주제로‘6.25전쟁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전쟁과 평화’관련 사전 질문지를 직접 작성하고 참전유공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 관계자와 참전유공자 13분이 직접 표선고에 방문하여 6.25전쟁 참전 경험을 직접 듣고 채록함으로써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구술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윤우 학생은“이번 구술사 프로젝트를 통해 6.25전쟁과 제주지역사의 밀접한 연관성을 확인함으로써 지역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고 참전유공자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함으로써 우리의 삶이 곧 역사임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임영구 교장은“학생들이 기록한 영상과 사진, 구술 채록은 전자책으로 편집되어 내년 표선고 학생들을 위한 계기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구술사 프로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20일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국어·미술 교과 연계 융합 수업에서 학생들이 제주어 시를 창작하고 손글씨로 표현한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은 창작한 시를 제주어로 바꿔 쓰는 활동을 통하여 집중력을 기르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손글씨로 아름답게 표현하며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제주어를 활용한 시 창작은 학생들에게 제주 땅에 대한 애착을 더욱 깊게 하고,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음 달 9일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에 본교 학생들 작품이 포스터로 전시될 예정이다. 문철 교장은 "이 활동이 학생들에게 제주에서의 삶과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 송악도서관에서 다문화가족 9가족을 대상으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2기'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9일까지 8회 운영되며, '글자로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말을 손글씨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며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를 보듬는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유선 원장은 “어떤 언어로 표현하여도 긍정적인 말이 담고 있는 힘은 그 글자를 마주한 모두에게 전해질 거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20일 유·초·중·고 교(원)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교(원)감 및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지역 이주배경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이주배경학생 유형별 현황 및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연수 참여자 239명은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교육의 이해 △다문화교육의 실제와 적용 사례 연수를 받았으며 설문을 통하여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증가하는 교육환경에서 다문화교육을 이해하고, 이주배경학생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층 다목적실과 수학교과실에서 협력적 배움과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질문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질문장터는 “또래 교사” 모집하여 학생 간 교과별로 다양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학내 면학 분위기 조성 등 학생 중심의 협력적 배움과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또래 교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자신의 지식 나눔을 할 교과의 차시별 학습 범위를 스스로 정하고 나눔 학습 자료(학습지, 퀴즈 카드, 요약 정리노트 등)를 제작하고, 질문장터가 열리는 날 찾아온 친구들에게 강의와 질문을 받아주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동현 교장은 “질문이 있는 학교의 일환을 진행되는 질문장터를 통해 학생 중심의 협력적 배움과 지식 나눔이 실천되기를 기대한다”라며“독서활동·교과 수업·학교 안팎의 다양한 삶에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전교생에게 공유하는 질문 페스티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실제 채용면접과 해외취업 전문가 특강, 그밖에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업 채용면접부스는 일본기업 토요코인, ㈜아이제이글로벌, 말레이시아기업 TDCX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와 실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취업 동향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개인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실제 면접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 참가는 11월 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는 10월 3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사회복지법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동이 형평성 있게 양질의 특별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하는 사업을 전면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활동이란 영어, 체육, 음악, 전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집의 보육사업 중 하나이다. 그동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자부담이었으며, 일부 어린이집의 경우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특별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 군은 이로 인해 특별활동에서부터 오는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필요한 사업비 8억 1천만 원 정도를 이번 2차 추경에 요청했으며, 필요한 비용을 군에서 전액 지원함에 따라 24개월 이상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수준 높은 특별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공평하게 제공되는 특별활동의 기회는 원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이끌어내 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이 집중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초등교사 2명·중등교사 2명을 파견해 한국어 및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파견된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대통령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6개월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IT, STEM 교육, 교사 연수 및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파견 교사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출국 전 러시아어와 현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현지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파견 교사들은 한국의 첨단 IT 교육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현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9월부터 현지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학교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충남교육청 교사 파견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촉진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한 파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강소성교육청 간 교육협력 협약식이 20일 김광수 교육감과 지양용 교육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소성 교육청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의 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교류 ▲인재 양성, 문화 체험, 자원 교육 등 협력 기반 구축 ▲매년 교사 및 학생 대표단 파견을 통한 평화교육 주제 인문 교류 활동 전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1일 UN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 및 강소성 학생들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기념관에서 제주4·3과 난징대학살 및 평화를 주제로 한 공동 수업을 진행하여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공감했다. 또한 난징 항일항공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중일전쟁 당시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조종사들을 추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4·3과 난징대학살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배우고 내면화하는데 큰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10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홍보하고 공유하게 된다. 동구는 ‘내 일(Job)이 더 기대되는 동구’ 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홍보 △일자리 지원센터 및 청년센터 소개 △혁신도시 우수 제품전시 △취업지원 이동상담실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해외 프로젝트는 총 6개팀 30명(학생 24명, 교사 6명)이 참가하여 팀별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다양한 탐구활동이 이루어진다. ▲옥스포드대학교 유학생과의 만남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성기원 박사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 등의 활동과 함께 영국 현지 학교인 헤일리베리 학교(Haileybury School)와 스웨덴 학교인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 나눔과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벨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노벨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해외를 가는 거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것을 영국, 스웨덴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한국에서는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일환으로 친환경 여행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3곳이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3개년(2024~2026년) 간 300억원 규모로 세종·충남·전북 3개 광역시·도에서 협력하여 사업이 진행된다. 금년 세종시는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 상품 개발·운영사업과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친환경 여행지는 ▲친환경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친친 여행지(이응다리)’, ▲탄소중립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탄탄 여행지(세종호수공원)’, ▲친환경 보존적 가치가 높은 ‘보존 여행지(국립세종수목원)’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관광·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자원의 가치 보존성,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친환경 여행지 선정에 따라 관광객들이 탄소 중립 친환경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에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경북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게임의 긍정적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22명의 학생은 대회 17개 종목(정보경진대회 10명, e스포츠대회 12명)에 출전해 최우수 6명과 우수 4명, 장려 2명, 페어플레이 2명 등 총 14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0개 종목에 출전한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아래한글과 스마트검색, 로봇코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파워포인트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또, 7개 종목에 출전한 e스포츠대회에서는 폴가이즈와 클래시로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팀파이트택틱스와 FC온라인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스위치 볼링 부문에서 장려상, 닌텐도스위치배구 부문에서는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장애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업 및 행사 운영의 점진적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후평가 제도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매년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사업에 대해 사업 종료 후 업무개선과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단일사업 5백만 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15일 이내에 사업 경과와 예산 집행 현황, 문제점과 개선보완 대책 등을 자세히 분석해 부서장에게 보고하게 하고, 다음 연도 사업에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성과 부분은 구성원 간 공유를 통해 더욱 확대하고, 예산 집행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배제해 교육재정의 누수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후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기존의 관행적 업무수행 방식을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업무처리 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 기반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해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 4천400만 원과 민간투자 10억 5천600만 원을 확보해 별도 지방비 투자 비용 없이 충전 기반을 대폭 확충하게 됐고,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전남도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킹클라우드(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공공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48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147기(급속 41·완속 106)를 오는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민간사업자는 전남도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충전시설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역량 등을 갖춘 사업자 중 ▲경영상태 ▲사업내용의 우수성 ▲사업수행계획의 적정성 ▲충전기 사후관리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자동차 충전 취약지역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