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송내청소년센터의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지난달 27일 한국예총부천지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작은 무대 열린 공연’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공연은 효명노인주야간보호센터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옥길분관을 찾아 진행됐다.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천의 원도심 시민들과의 연결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출신 뮤지션 아미두·야쿠바·살리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아프리카의 공동체적 문화성을 음악으로 보여주며 언어를 초월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활기찬 박수와 노래로 무대를 즐기고 악기 소리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그리오(Griot) 가문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께네마’는 뮤지션 아미두의 고향 오로다라 언어로 “I’m fine”을 의미하는 안부 인사이다.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송내청소년센터에서 서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고 마을공동체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을 초청하여, 정통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속 이야기를 우아한 발레로 그려낸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후 130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웅장한 왕궁을 재현할 무대 세트와 화려한 궁중 의상, 고전 발레의 기본기가 엄격하게 훈련된 60여 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줄거리와 무관한 춤을 생략하고 해설을 추가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직접 맡아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7월 2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초·중·고 멘토링 결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키움' 멘토링 ‘타일 도마 만들기’ 목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역 성인 멘토가 직접 1:1 맞춤형 상담과 체험활동을 주 1회씩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타일 도마 만들기’ 활동에서는 목공예 전문강사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재료를 선택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다루기 어려운 재료들을 손질하고 결합하는 과정에서 멘토의 도움을 받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기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들이 성공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놀이 중심의 학급 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을 관내 초등학교 60교 1 부터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은 놀이 중심의 집단상담을 통해 다양한 자기표현을 연습하며 협동적・공감적 사회기술을 훈련하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교실에서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경험하면서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1 부터 2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마음을 맞춰요’, ▲3 부터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등 2가지 세부 내용으로 운영된다.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마음을 맞춰요’ 프로그램은 학급 규칙 정하기, 나와 친구와 차이점과 유사점 발견하기, 스타와 팬 활동을 통해 또래의 긍적적지지 경험하기, 다양한 감정과 신체 변화 이해하기, 픽토그램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고 소통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 부터 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생각과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2년 7월 취임사를 통해 교육가족과 180만 전북도민들에게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 힘차게 출발한다”고 선포했다. 기초·기본학력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했고, 교직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조례를 만들어 학생인권과 교직원 교육활동을 균형있게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실혁명과 미래교육으로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했고, 독선과 불통의 시대는 끝났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이고 14개 시·군과 협력해 소통과 협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로부터 2년이 흘렀다. 서 교육감 4년 임기의 절반이 지났다. 임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지난 2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 신장으로 학력신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기초학력은 물론 기본학력까지 학력 전반을 신장시켜 전북의 아이들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제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지금껏 변방으로 불리던 전남교육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여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의 향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회견문을 통해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후반기에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모아 학교 현장에서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면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미래교실, 즉 ‘2030교실’을 바탕으로 교육수업 대전환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는 것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와 학교 감사 시스템 개선으로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기본운영비 확대와 학급운영비 연차별 증액으로 자율성을 강화한다. 이에 더해, 각종 지침과 매뉴얼을 대폭 정비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JNE챗봇 도입과 업무DB를 고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상담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9곳이 응모하여 4곳(대구, 울산, 경기, 충남)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추가로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하여 1년 간(2024.7.1. 부터 2025.6.30.) 자율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위기학생의 ‘진단-상담-치유’지원을 위한 학교상담 안전망인 위(Wee)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각급 학교 위(Wee)클래스(464개), ▲교육지원청・병원형・가정형・현장형 위(Wee)센터(14개), ▲Wee스쿨(마음이 자라는 교실) 등 479개의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 시범사업 선정으로 ▲조직 및 인력 구성 체계 개편을 통한 대구시교육청 주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희망펀드 기금은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126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미래이엔티(사회적기업), 제천지역자활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민선 5기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임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는 취임 후 2년간의 경북교육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향후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계획에 관해 설명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이라는 슬로건이 구체화되어 현실이 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소통과 공감, 협력을 배우는 경북형 인성교육 △수업 혁신으로 기초․기본 학력 보장과 향상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해 나가는 미래 △따뜻한 교육공동체 회복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하는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이라는 여섯 가지의 경북교육 핵심 키워드를 밝혔다. 소통과 공감, 협력을 배우는 경북형 인성교육에서는 호국길 걷기와 독립운동길 걷기, 사이버독도학교로 나라사랑 교육을 강화하고 예술체육교육으로 협동심과 배려, 소통을 배우도록 하며 특히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사업과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원미도서관 내 원미청정구역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지원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면접대비 발성 및 자세 교정을 위한 ‘보이스코칭’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대비 이미지 컨설팅 수업 ‘이미지메이킹’ ▲직업체험 교육 ‘(기초)웹툰작가 되기’ ▲이모티콘 드로잉의 기초과정을 학습하는 ‘가볍게 시작하는 이모티콘 드로잉’ ▲끈 매듭을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내 손으로 한땀 마크라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활동지원 복합공간으로 부천시립원미도서관 3층에 자리한 청년활동 공간이다. 미디어 스튜디오(1인 스튜디오 장비 지원 및 교육), 1인 인터뷰실(화상회의 및 온라인 면접 준비), 촌락(소규모 회의실), 메이커프로그램 및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온라인·대면 면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년활력UP 동아리 △취·창업 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 △메이커프로그램 등 청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원미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30일 화성시청 내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복구에 여념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직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는 1996년 화성시와 자매결연(부천시 첫 번째 자매결연 국내도시) 체결 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복구에 밤낮이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위로하며 자매도시로서 부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폭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및 유가족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화성공장 화재사고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 공연장으로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2회 공연, 55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는 7월 2일 천안 성남초를 시작으로 19일 서천군 공연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총감독 A. 라자보프를 중심으로 후안 산토스, 홍정호, 최대승 지휘자가 번갈아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양기영, 이윤선, 강현진, A. 시토라, 이경희, 피아니스트 S. 니키타, 바이올리니스트 S. 무흐레딘 등이 협연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등 교과서에 나오는 명곡들과 함께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대상 학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농어촌 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9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지정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공고 2.0’ 신청학교 9개교를 모두 교육부에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 학교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자고 △군산동고 △정읍고 △김제여자고 △한별고 △진안제일고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자공고 2차 선정을 목표로 도전하는 학교들과 올 초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공모 신청서 작성 컨설팅 △학교별 추진 현황 점검 △협약추진 등을 지원해왔다. 교육부는 추천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의 지정·고시를 통해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자공고로 운영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후 3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 희망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IB 교육 특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및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IB 프로그램 운영 확산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학교 교육을 계획할 때 품어야 할 질문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과 중점 △IB 월드스쿨 인증과정 △우리 교육을 글로벌 기준에서 돌아보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는 민족사관고 박하식 교장이 참여한다. 박 교장은 2010년 경기외고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외고 교장과충남 삼성고초대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이 IB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중계도 진행한다. 유튜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7월 1일부터 16일까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성 업(UP) 보드게임 교실’ 행복 찾기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게임 활동 속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주어진 규칙을 이해하며, 인성교육의 요소인 질서, 존중, 배려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도련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협동하고 원활한 소통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