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6일, (사)이태석 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울지마 톤즈학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첫 번째 만남 이후 일 년 만에 다시 청주공고를 찾은 구수환 감독은 학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더욱 반가워했다. 독서 인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제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학교도서관 우수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공고의 사물놀이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구수환 감독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한 시간 동안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 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다.”라며,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강조했다. 3학년 정재형 학생은 “사제독서동아리 활동으로 공감의 힘을 배우고 있었는데, 북콘서트는 졸업을 앞두고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언제나 책 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주공고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전문 기술교육과 더불어 인문교육도 놓치지 않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푸른 아우성 소속 최유현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성교육으로 우리 아이 인성키우기-우리 아이 인성은 올바른 가치관과 성인식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자녀들의 성(性)에 대한 이해와 부모 역할,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방법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실제 상담 사례 등을 발달과정에 따른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궁금했지만 다소 민망하기도 하고 표면적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성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어 매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단을 운영한다. 학습 속도에 맞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학습지원단’은 초‧중등 교원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으로 구성했다. 학습지원단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초등 익힘책(수리력, 어휘력, 사회․정서)와 중등 익힘책(수리력, 사회․정서)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습지원단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학습지원단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초‧중등 익힘책 영역별 개발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 지도를 위한 교재 활용 방안을 원격연수로 진행한다. 향후 학습지원단은 학생 지도와 함께 도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유형별 지도 방안 익힘책을 개발하고, 지역별 선도요원으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 안과 밖에서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 업무를 맡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관련 정책 및 제도 안내, 분야별 업무 지원, 교육지원청과의 업무 소통 기회 마련 등으로 현장의 안정적인 노무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았던 ▲직장 내 괴롭힘 제도 교육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급여 사례 중심 안내 ▲교육공무직원 복무 주요 질의응답 ▲단체(임금)교섭 추진 및 쟁의행위(파업) 시 대응 사항 등의 내용도 다뤘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공무직원 신규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멘토링)을 운영하고 급여 지침을 자체 제작․배포하는 등 저경력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업무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서부 수도권의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입주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관련 실·국장 및 부천도시공사사장, 부천산업진흥원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략 수립의 중요성과 목표를 논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산업단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대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첨단 기술 산업, 환경 기술, 스마트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업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최적의 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용지공급 방안도 수립한다. 필요한 부지와 인프라를 적시에 제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리 및 운영방안을 포함한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고리울동굴시장(고리울로64번길 27)에서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주도형 행사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상인 프로그램(먹거리 장터, 맥주 증정 이벤트) ▲주민+상인 프로그램(게임존, 타로점, 사전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키링·모스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고강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돼 뜻깊다.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광주경찰서와 함께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오늘 캠페인은 광주시 광주푸른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광주푸른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광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했다. 학교폭력제로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및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학교-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학교폭력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켰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교육 특화프로그램 ‘뽀득뽀득, 치카치카’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생 이론 교육과 비누 및 치약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와 이 닦기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첫 회차는 지난달 24~28일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5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손 씻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당근 비누를 만들며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도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뽀득뽀득, 치카치카’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다문화자녀 원데이 숏츠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직 유튜버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숏츠 종류 알아보기, 영상 촬영, 편집 실습 들을 통해 하나의 숏츠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와 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미디어 활용 능력과 직업적 역량 강화에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609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초복행 원기회복 열차’에 탑승자(후원자)를 모집한다는 유쾌한 모금행사를 통해 약 한 달간 모금을 실시해 KB국민은행 매탄동지점,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정모아 나눔봉사회 등 단체후원과 해피빈 및 지역주민 참여로 총 3,270,000원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의 배식 봉사자로 참여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준비한 삼계탕 600여 인분을 배식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에는 삼계탕을 포함한 김치, 제철 과일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송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항상 만날 때마다 크게 고마움을 표현해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해부터 부천시일드림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청년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무료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는 청년응원금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시동프로그램’은 무업 기간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19년부터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강동 일대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 외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 훈련 교육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자들이며 39세 미만의 청년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부천시일드림센터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총 4회의 교육과 3회의 상담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송내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새활용 공예 프로그램 ‘2024 업사이클 아트’를 진행했다. 송내청소년센터의 ‘2024 업사이클 아트’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과 새활용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가방을 만들었다. 새활용은 ‘업사이클(Up-Cycle)’의 순화어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조윤령 송내청소년센터장은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많아서 고무적이다. 활동 참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내청소년센터는 다음달에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섯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서진이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을 조명한다. 서진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8년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음악가다.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평가받는 그는 부천필과는 수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극강의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를 여는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을 연주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다. 목관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협주곡으로 천재성에 완숙미까지 더해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6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늘의 열정, 내일의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한 취업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계고 출신 지역 기술인재의 지역안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사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채용관에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제조, 농생명, 바이오, 제약, 보건의료, 식품산업, 이차전지, 기타 서비스 업종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대상 입사서류 1:1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관 등의 부대행사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를 도왔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매칭된 직업계고 학생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시한 뒤 11월 이후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제2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부천시 문화예술대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시상제도로 1983년부터 지금까지 1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격년으로 7개 부문을 별도로 선정하던 상을 매년 1명씩 선정하는 것으로 개선해 상의 권위와 품격을 높였다. 올해는 문화·예술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하며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3년 이상 활동한 시민으로 공고일인 7월 15일 기준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한 사람이거나 부천시의 각급기관·단체·기업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의 장, 교육·학교장,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8세 이상의 부천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