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 여건에 맞게 여름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늘봄학교(늘봄교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늘봄선도학교 180교를 포함한 도내 초등학교 467교(분교 포함)는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늘봄교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석면 해체와 시설 공사, 본·분교 통합 운영 등의 사유를 제외한 초등학생 1만 1,880명이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늘봄교실)에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늘봄선도학교와 늘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일반학교에 운영비로 257억 원을 지원했으며, 6월 말 여름방학 중 늘봄교실 운영비 추가 신청을 받아 6억 7천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늘봄학교(늘봄교실) 운영비는 학교 여건에 따라 물품(소모품, 재료비), 교구, 프로그램 강사비,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 간식비 및 중식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돌봄 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아카데미 등)과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Good·센터·School) 사업도 여름방학 중에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월 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특별접수 기간을 정해 운영하는 주민 의견수렴 제도는 신규사업 발굴과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학교 체육 활성화 등 9개 사업(898억 원 편성)은 2023년도에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을 반영하여 편성된 사업들이다. 의견서 제출은 교육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팩스, 방문뿐만 아니라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정보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교육사업 결과는 사업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분야별, 지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선도적 공유학교 모델이다.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 6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 중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중간 보고회를 오는 18일 김포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6개 선도교육지원청은 ▲(김포) 학업코칭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프로그램 ▲(광주하남) 독서교육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성남)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프로그램 ▲(용인) 반도체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거점형 프로그램 ▲(이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형 반도체 프로그램 ▲(파주) 에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태안 가치만드소’와 ‘태안군 인공지능 융합산업 진흥원’과 함께 중학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진로 교실 직무 현장 견학’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진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직무 현장’과 ‘AI 융합 기술 훈련’을 학생들이 체험함으로서 실질적인 진로·직업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태안 가치만드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기업 현장의 업무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설계 및 실행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관련 역량을 기르는 경험을 했다. 또한 태안군 인공지능 융합산업 진흥원에서는 다이나비전, VR모의 훈련 등 미래 사회의 장애인 직업훈련 기술을 체험하며 자신들이 직접 겪을 직업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시간이 짧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기초 온라인 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PYP특강 150여명 ▲MYP 특강 100여명 ▲DP특강 140여명이 참여하여 IB 교육에 대한 배움의 열기를 보였다.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를 강사로 초빙해, 15일에는 'IB MYP 프로그램 이해와 운영 사례'를 주제로 서동중학교 이인선 교사가 ▲미래+교육 ▲MYP 프로그램 모델 ▲프로그램 운영 방침 ▲교사의 성장과 변화 등을 설명했다. 16일에는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교육 성과'를 주제로 표선고등학교 양미경 교사가 ▲IB DP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체계 ▲IB 표선고의 진로진학과 교육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17일에는 대구중리초 방화평 교사가 ▲IB 교육이란 ▲IB PYP 프로그램과 2022 개정 교육과정 ▲IB PYP와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등을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7일,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기획공연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를 2회에 걸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들의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12 부터 14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해 전세 버스를 임차하며 관람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리적으로 먼거리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영동군으로 찾아가는 기획공연을 기획했다.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는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클래식을 재해석한 공연으로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면서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파하고, 풍부한 해설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는 교육성격의 다원예술 장르이다. 6명의 연주자가 선사하는 멋진연주와 함께 배틀, 콩트 등 쉴틈 없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몰입도와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특별히 본 기관이 위치한 청주와 먼거리의 지역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2024 서산교육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학생선수와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담임교사, 보호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을 대표하는 53명의 학생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씨름), 은메달 2개(육상, 카누), 동메달 5개(육상, 카누, 씨름, 사격)를 획득했고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육상), 동메달 2개(보치아 개인/단체)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12세 이하부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지초등학교 성진현 학생은 “지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력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칭찬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성진현 학생을 지도한 김기범 지도자는 “힘든 체력훈련과 반복되는 기술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6일 15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교감 등 학교 관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말하며, 각 기관이 운영 중인 학생지원사업을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동부교육지원청을 ‘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묘초, ▲경일중, ▲동변중, ▲효성중 등 4교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강동중을 각각 추가로 지정하여 다양한 통합지원 운영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정책의 이해와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안내’를, 홍영미 경일중학교 교장이 ‘선도학교 운영 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초6·중1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유학기 바로 알기! 내 자녀의 꿈을 만드는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여 다양한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로, 대구형 자유학기제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 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1학년 2학기)와 고교 연계 학업 진로 탐색으로 꿈을 키우는 ▲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미영 경운중학교 진로전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꿈 탐색 자유학기에 필요한 아이템 대방출’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로체험처를 활용한 자유학기 수업 체험으로 ▲공예가 진로체험, ▲콘텐츠크리에이터 진로체험, ▲뷰티관련 진로체험,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중 1개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7월 11일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 에듀테크 R&D 랩’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관계자, 실증 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스엠메이커스, ㈜글로브포인트, ㈜아이스크림아트, ㈜팀플백, ㈜우리소프트, ㈜에누마코리아)과 에듀테크 R&D 리더 9팀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교육부에서 지난 2월 주관한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사업(초·중등교육)'에 공모하여 경기도 지역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듀테크란 교육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융합한 교육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과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가 합쳐진 말이다. 연구원이 운영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에듀테크의 새로운 교육 도구로의 기능과 가능성을 실증함으로써 실제로 학교 현장의 수업에 확산·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라 이름 지었다. 금번 워크숍은 '경기 에듀테크 R&D 랩'사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지역 학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학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창원도서관 해담 3층 갤러리 ‘창’에서 관내 교육기관이 수집한 기록물 100여 점을 전시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ㅎㄱㄱㅇ(학교기억)-창원 학교의 재발견’를 주제로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학교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변화를 통해 도민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전시회를 준비하고자 지난해부터 창원 지역 학교 기록물 수집 전담팀(TF)을 구성해 관내 학교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구술 채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학교, 문을 열다’에서는 갑오개혁 이후 교과서, 초등학교의 설립 역사 등 기록물을 전시해 갑오개혁 이후 창원 지역의 설립 학교, 개교 100년 이상 된 학교의 기록물과 역사를 소개한다. 2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다’에서는 옛날 학교의 수업 시간, 놀이 시간, 학교 공간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료원,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성남시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 및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해 생계, 의료와 돌봄, 미래와 꿈 영역 등 당사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돌봄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을 찾아 미래를 창출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1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0,000천원 예산이 지원 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다자간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학교에서 조기 발굴하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가족 돌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자립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과학실 안전지원단 107명을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과학안전지원단 워크숍’을 열었다.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안전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의 현장 지원 및 사전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행사를 했다. 과학안전지원단은 과학전공 관리자, 지역교육지원청 과학업무 담당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과학실 현장 점검, 과학실험 안전 컨설팅 등 과학실 안전과 관려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 절차를 안내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했다. 또한 3월부터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에서 실시한 과학실험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안전점검 지원 시 중점적으로 확인하여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안전지원단의 현장 지원 활동이 안전한 과학실험실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안전한 환경에서 선생님들은 더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직속기관과 학교 기록물 관리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기록관리 실무 교육은 각 기관과 학교에 올바른 기록관리 방법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절차별·유형별 기록물 관리 방법 및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운영 방법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안전한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물의 평가·폐기 절차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쉽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별 기록물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기록물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하여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기록관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양 일간, 오창 제이원에서 직업계고에 근무하는 보통교과 교사와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직업교육 주요정책 안내 ▲충북 직업계고의 이해 ▲실력다짐 직업교육 기초학력 ▲고졸취업과 선취업 후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업계고의 인식개선을 통해 직업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구성했다. 직업계고의 우수사례 나눔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진로상담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 및 학업 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중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성화고에 근무하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직업계고 주요 정책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초학력과 전공실무능력이 튼튼한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미래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학교・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중등직업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