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오는 7월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 키오스크 제막, 주요 기능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자는 키오스크 LCD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pay)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부천시-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인 ‘내가 도울게요’에 적립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처를 찾는데 번거로움을 느꼈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소사구 괴안동에 있는 ‘부부약국’을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부약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 모든 구(원미·소사·오정)에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이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무더위로부터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고용노동기관을 이용한 ‘혹서기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오는 8월 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는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노동자 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총 7개 고용노동기관에서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업무 특성상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가스검침원,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폭염기간 동안 냉방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과 생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고용노동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이동노동자들의 노동의 질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일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노동자 지원시설과 배달대행업체 지사 등에 생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명품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하는 시네토크X부천 페스타 투어-BIFAN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부천 국제축제 중 첫 번째 순서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한 관광투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부천 페스타투어는 2023년부터 부천 국제축제 활성화와 지역 특화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셀럽의 특별한 스토리와 함께 부천 8경과 연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태의 새로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회에 걸쳐 이번 투어에 참가한 6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 주요 관광지인 부천아트벙커B39, 폴리스튜디오, 수피아 등 부천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고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 코스에도 참여했다. 시네토크 시간에는 찾아가는 동네영화관 솔안아트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주연 배우인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다니엘은 촬영장 안팎으로 당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배우의 일상생활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영화 후반 음향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노인가구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억2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8천8백명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도 매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최저보험료 15,640원 이하의 노인 가구 명단을 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받아 월 평균 2,103명에게 건강보험료를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 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더 세심하게 검토·반영하고, 부천시 노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예측·대응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밀양영화고등학교(교장 윤성희)는 17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1학기 ‘별무리 영화연극제’를 열고, 지난해부터 매 학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준비한 연극과 영화를 선보였다. 영화연극제는 시나리오부터 촬영, 감독, 출연, 무대장치뿐만 아니라 영화연극제의 기획·운영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도했다. 첫날인 17일 오후 6시에는 1학년 연극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외 1편과 영화 '반짝이는 건' 외 2편을 선보였다. 연극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는 1980년대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바다 옆 시골 마을에 사는 미자는 서울로 돈을 벌러 간 아버지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중 서울에서 전학 온 수영으로 인해 친구인 영숙과 사이가 틀어지고, 반할 외모를 가진 교생 선생님이 교생실습을 오면서 일어나는 코믹하고 감동 넘치는 학교와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둘째 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영화 'skate bother' 외 4편과 2학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선보인다. 영화 'skate bother'는 반항과 일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동년배 멘토 활동인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 6월부터는 부천시 소사구 내 경로당을 방문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펼치며 멘토 활동을 확장했다. 경로당 방문 교육은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 지회의 협조를 받아 월 2~3회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니어똑똑디지털 교육을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너무 유익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복지관으로 찾아가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똑똑디지털’사업단을 통해 부천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사용 기기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8일,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유용환)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연제약(주)은 1955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약으로 순수 자체 기술을 통한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연구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이다.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만성신부전 및 허혈성 심장질환 유전자치료제,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면역세포치료제 및 천연물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NO.1 바이오·케미칼 전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 분야에 채용을 약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연제약㈜과 산학협력체결로 161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채용협약 인원은 총 535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주민들의 100세건강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미구청, 지역행사 등에 직접 찾아가는 100세건강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함께 연결되는 우리–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에 참여해 찾아가는 100세건강실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200여 명의 시민은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하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사업을 연계 받았다. 앞으로 100세건강실은 올해 11월까지 월1~2회 원미구청과 역곡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다. 혈당, 간이 인바디 측정 등 시민들의 건강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관리 교육 및 보건소 내외사업 연계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 시민은 “직접 찾아가는 수고 없이 이동 100세건강실을 통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실을 활용해 더욱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서이초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헌화한 후 방명록에 ‘선생님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관련 법 개정이나 종합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전 국민이 ‘교권은 중요하다, 학생인권과 함께 가야 한다’고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과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도 이날 서 교육감과 함께 헌화해 순직 교원 1주기의 의미를 더했다. 오준영 회장은 “정서학대 조항의 명확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의 보완 입법을 통해 서이초 순직교사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석 위원장은 “정서적 학대 피소를 줄이기 위해 고의적·반복적이지 않은 학대는 정서학대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이날까지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직업계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안전한 글로벌 인턴십 운영을 위해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인턴십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 참가 학생은 총 98명으로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1기와 2기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실시되는 4주 과정의 1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기계가공 15명, 전기·전자 16명, IT·미디어컨텐츠 4명, 원예조경 4명, 말사육 4명, 스마트팜 7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2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6주 과정이다. 조리·제과·제빵 17명, 헤어·피부·네일 10명, 서비스·사무·회계 7명, 용접 4명, 조적·미장·타일 2명, 애견미용 4명, 자동차 정비 4명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글로벌 적응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내일학교’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인원은 초등과정 60명, 중학과정 90명이며 만 18세 이상 초·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하여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대구제일중학교 동관1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우편(대구 수성구 수성로76길 11)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 신청자는 8월 8일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로 선정되며, 9월에 개별학습자에게 수업 참석과 학급배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8월 종료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과정은 1년 과정(총 240시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6월 22일 시행한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9급)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직렬 111명, ▲사서직렬 10명, ▲운전직렬 5명 등 총 126명이다. 이 인원에는 교육행정 직렬에서 ▲장애인 구분모집에 5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9세로 지난해의 29세보다 다소 낮아졌고, 연령대별로는 ▲20대 93명(73.8%), ▲30대 24명(19.1%), ▲40대가 9명(7.1%) 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6세이다. 여성 합격자는 93명(73.8%)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 직렬에서 8명, ▲사서 직렬에서 1명의 남성이 각각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향후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정다감 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적절한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세 가정을 대상으로 각 5회기(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된 전문강사 및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학생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다정다감 패밀리’의 학생 프로그램은 ▲신변 처리 및 자기 관리 기술, ▲가사 참여 등 일상생활 기술, ▲자기 결정 및 자기 권리 주장, ▲감정 표현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및 대인기술 등 가정 내에서 익혀야 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인권교육 및 성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인권 의식과 인권 보호 역량을 배양한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방식 파악, ▲자녀 발달 단계 이해, ▲자녀의 자기관리기술 지도법, ▲일상생활 관련 기술 지도법 등 양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중등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40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영재, 환경·메이커, SW-AI·정보 교육 등 실험과 실습이 필요한 영역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2학기부터 학생 지도와 학교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영재 교육 관련 과정으로는 과학교사 과학실험·안전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 10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과학실험수업 레시피(초등, 중등) 과정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상호 우수 강사를 추천하여 운영함으로써, 타지역 우수 수업사례를 접하고 적용할 수 있다. 환경·메이커 교육 관련 과정은 환경교육 직무연수 등 5개 과정을, SW-AI·정보 교육 관련 과정에서는 스마트메이커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개발 등 25개 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과정은 교사들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2025년도부터 도입될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를 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코스웨어 사용역량을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