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과 전문인력 관리, 대회 운영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실제 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은 ▲1교 1기 ▲건강걷기 365 운영과 선택과제 ▲외발자전거 타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 ▲수준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초중 전통체육 축제 ▲여학생체육 활성화 ▲건강체력교실 ▲첨단교육기술 활용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 온 활동 등으로 956개 운영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교 스포츠강사 130교 지원 ▲토요스포츠데이 강사 486교 지원 등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리그에 학교를 대표하는 2,445개 클럽, 17,894명의 선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가 실시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도내 6개 학교 9개 과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교육 과정을 적시에 개편하여 교육과 산업 현장의 간극을 해소하고, 학생에게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경험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 분야는 지역전략산업 관련 신산업‧신기술을 교육 과정에 적용하여 기존 학과를 새롭게 개편하는 학과 개편 분야와 학과 개편 없이 기존 교육 과정에 신산업‧신기술을 추가 적용하는 마이크로교육과정 분야로 나눠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자체 심의와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신청학교에 대한 지원을 해왔으며, 그 결과 2024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6교 9개 과정이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 △상산전자고등학교(이차전지/인공지능 분야 2개 과정) △경북세무고등학교(스마트마케팅분야 1개 과정)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이차전지분야 3개 과정) △한국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에 대한 인권 보호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순회 교육 운영 등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의 특수교육 정책 안내와 특수교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 지역 여건과 장애 학생의 유형․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방안 논의로 구성됐다. 혼성 3인조 밴드 ‘허밍버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연수 1일 차에는, 제13회 대한민국스승상을 수상한 김미순 구미혜당학교 선생님의 ‘특수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의 강의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원재연 장학사의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큰 호응과 감동을 전했다. 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업무인 센터운영과 인권 보호, 순회 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선정․배치, 치료지원 등 총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도부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를 선발․포상하고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행정 유공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표창의 훈격은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며, 수상자는 예비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 공개검증,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시설과 안승완 주무관(46세)은 20년간 시설 분야의 전문기술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효율적인 시설 투자를 위한 학교시설의 수선 주기를 연구하여 2024년 본예산 편성 기준 287억 원의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시설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경상북도교육청 학교시설 수선 주기 기준’(경상북도교육청 고시 제2023-7호(2023.7.12.))을 마련하고, 시설 투자와 수선 주기를 연계하기 위해 예산편성 단가를 전부 개정하여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보성 봇재홀에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지도 모습을 공유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 41명과 문·수해력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1학기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한 사례, 활용 교구․교재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눴다. 이어 기초학력전담교사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2학기 지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전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현장 적용한 ‘수해력 도달기준 검사 도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완할 점을 함께 모색했다. 나눔의 날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우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문해력과 수해력이라는 강을 건널 때 두 발을 지탱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씩 깨우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한 학기 동안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노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카지노업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현재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게임제공업, 사행행위 등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카지노업에 대한 제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카지노 건축허가 추진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청주시,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의견 질의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법률 개정에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송재봉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0일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대한 의원발의를 진행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청의 공동대응을 위하여 이날(18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가결되 교육부에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행행위와 유사한 카지노업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제한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18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수위 현황 △침수우려도로 현황 △산사태,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에 대한 대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7월 17일 18시 호우예비특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근무, 자율방재단 소집요청, 재해약자 안부연락 등을 신속히 수행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15시 기준 부천시에는 현재 124.5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19mm/h의 비가 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초등축구부에서 우승한 은여울초등학교(남자부)와 유현초등학교(여자부) 선수들이 7월 17일 저녁 7시에 치러진 김포FC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돕는 에스코트키즈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축구경기에서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초등부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해당대회에 선수 격려차 참석한 김포 지역 유일의 프로구단인 김포FC 조성희 사무국장은 우승팀 포상으로 학생들에게 무료관람권을 증정하고 김포FC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에스코트키즈로 참여한 경기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선수 11명씩 양팀의 주전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국민의례 등 시작전 행사를 함께 했다. 지역협력행사로 치러진 이번 에스코트키즈 활동뿐만 아니라 김포FC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지속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및 상호 협력, 시도 재정 분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5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협약으로 시도 교육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관련 협력,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사례 공유, 비자 제도 개선 등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으로 세계에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며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글로컬 교육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80여명 유치(25년 3월) ▲ (가칭)전남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울산광역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안정적 유치, 교육과정 운영과 재정 분담, 유학생 유치 전담 조직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박성수 경상남도 부교육감,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유학생 유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 분담 ▲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 시도교육청 공동 실무 협의체 운영의 정례화 등이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했다. 현재 의성유니텍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등 8개 직업계·특성화고등학교에서 48명이, 일반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치원 수업선도교사 컨설팅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으로 수업전문가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유아 주도형 놀이교육과정 실천으로 수업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유아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2024년에는 수업전문가 활동을 신청한 36명의 유치원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 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 연수에서는 컨설턴트와 수업전문가를 1:2 매칭하고 나만의 수업 브랜드를 갖춘 수업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끄는 주체는 교사다”라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통해 유치원 교원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오후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에는 인천 도성훈 교육감과 강원 신경호 교육감이, 감사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윤건영 교육감이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총 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점과 사회적 기업을 이끌며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건영 교육감은 회장인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감 간의 교류를 통해 지방교육자치를 확립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정책 입법 연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현안을 관련 부처에 요구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보건교사회는 18일, 블루체어아트홀에서 '2024.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보건법과 보건교사의 발전방안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 알아보기 ▲마음건강을 위한 사랑나눔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현직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펜플라워'가 팬플롯을 합주하며 시작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블루체어아트홀 1층 로비에서 '작은 전시회 및 재능나눔 부스'를 마련하여 보건교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화,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타로상담, 퍼스널 칼라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힐링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심영희 충북보건교사회장은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과 배움의 교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2024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여름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공사 대상 11개 학교의 석면 모니터단과 학교 및 공사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됐으며 2023년 4월 개정된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석면모니터단 구성 확대 등의 학교시설 석면 안내서를 교육하고,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기철 교육시설과장은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학교시설의 안전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