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센터(오라청사)에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공기업 심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4월 도내 직업계고(9개교)에서 추천된 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기업 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에서는 공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시작으로 공기업 합격 노하우까지 다양한 공기업 합격 전략을 전수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한림공업고등학교 박OO 학생이 국민연금공단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심화 아카데미에서는 공기업 채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혼자 학습하기 어려운 실전 문제 풀이와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학습 방향을 정립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건강보험공단, 한국은행, 코레일, 가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13개교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늘봄실무인력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와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늘봄실무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업무포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케이(K)-에듀파인 활용 업무관리 공문서 및 지출품의서 작성법, 나이스 사용법 등 실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인력들이 늘봄정책을 이해하고 늘봄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2학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은행봉사단과 (재)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학생맞춤형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 참가 대상은 교육복지 대상(학교장 추천) 중학교 2~3학년 28명으로 2박 3일간 제주를 떠나 부산 일대에서 인공지능 체험 및 영상, 도시 문화체험 등 폭넓은 경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캠프의 특징은 학생들이 영상을 기획하고 직업인 인터뷰 및 촬영 · 편집 등을 직접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지역 민관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제주의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초·중 8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4D 영상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영상을 보고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탄소 없는 섬’ 가파도, 신재생에너지관, 미래형 스마트에너지타운과 스마트에너지시티 등의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4D 영상관에서 다양한 효과와 함께 영상을 본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경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산업분야와 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해 역점사업인 ‘책 권하는 도서관’, ‘독서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 “도도한 산책(冊)”은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 “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제주·서귀포·한수풀·송악·동녘·제남)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을 담았다. 제주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릿을 가지고 3곳 이상의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 권하는 도서관’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리플릿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3곳 이상 참여자에게는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선정 도서로 구성된 ‘책 도시락’을 증정한다. ‘책 도시락’은 3곳 이상 도서관 스티커를 붙인 리플릿, 회원증(신분증) 등을 방문한 도서관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250명에게 배부하며, ‘책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여름 나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늘봄학교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내맘대로 요리조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문정(시인) 강사의 지도로 식재료 및 요리와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마카롱, 떡,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2024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흥산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김정희 작가는 제주어 동시 작가로 『할망바당 숨방귀, 『오줌폭탄』,『땅곳 이러리저고리』등을 집필하셨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제주어 문학 놀이’를 주제로 제주어 시낭송, 클레이로 도새기 만들기, 제주어 동시 캘리 쓰기 등 제주어 동시를 통해 제주어가 지닌 아름다운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에서의 제주어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어를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꿈빛실과 교실에서 현재 교훈 진 (眞), 선(善), 미(美)를 개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논하기 위하여 전교생, 대정여고동문 22명, 학부모 15명, 전체 교사가 함께하는 “교훈·교가 함께쓰기”대토론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는“대정여고 교훈이 우리 학교교육목표 및 학생상에 부합하는가?”였다. 이번 토론의 배경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특정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연구 용역에서 대정여고의 교훈인 ‘진(眞), 선(善), 미(美)’교가의 일부 내용이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개정 권고받았다. 대정여고 개교 이래 60년 동안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사용하던 교훈 개정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학생, 학부모, 총동창회 및 교사 대표를 중심으로 '교훈·교가 함께쓰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의 절차가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지고, 대토론회를 운영하여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개정 여부에 관한 설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2부로 진행했는데, 1부는 10~15명으로 구성된 22개 모둠이 교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활동으로 교과 융합 탐구 수업 운영했다. 이번 교과 융합교육주간에 1학년은 ‘관계를 추구하는 교과 융합’을 대주제로 하여 ‘동물권과 인간권의 공존 가능성’, ‘국제사회의 평화 달성’, ‘앱을 이용한 친환경 15분 마을 디자인’, ‘미래 의료 돌봄을 위한 앱 개발’, ‘나로부터 시작하는 우리 마을 예술 길 만들기’ 강좌가 개설됐다. 2학년은 “자신만의 가치 기준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를 대주제로 하여 ‘우리 지역 숨은 장소 발굴 프로젝트: 다수의 평가가 항상 공정하고 객관적인가?’,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 창작 프로젝트: 경계를 허무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동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확립 프로젝트: 인간이 내리는 가치 평가가 생태계에 유의미한가?’, ‘에코 스타트업 창업 프로젝트: 인간이 현상을 규정하는가?, 현상이 인간을 규정하는가?’, ‘가치의 상대성 바라보기 프로그램: 고유함은 항상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인가?’, ‘제주 지역 못난이 농산물 활용 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뿌리 깊은 국어 시간을 활용하여 창작한 자작시를 엮어 한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1학년 174명 전학생의 시를 모아 ‘나를 노래하는 별들’ 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시집은 2019년 이래 지속적으로 학년 시집을 발간하는 학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집 안에는 학생들의 꿈, 희망, 고민, 우정, 목표 등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생각들이 무지개처럼 빛나며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18일 아침활동시간에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선생님(왓샘)’ 의 1학기 마지막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하도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선생님’(왓샘)은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책을 학년 수준에 맞게 선정해 읽어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책을 읽어 주는 선생님’(왓샘)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하도초등학교 관계자는 “학부모가 실감 나게 읽어 주는 이야기를 통해 책의 재미를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반고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평화홀에서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심화)’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기본과정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원격으로 30차시를 개별 이수했다. 심화과정은 △미래 교육과 고교학점제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대학 진학 △분임별 단위 학교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실습 등 18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분임별 활동은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9개의 소그룹으로 분반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분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인권실에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인건비 지원 등이 확대되면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반영됐다. 교육에서는 사립유치원 예·결산 운영, 지출, 차입금, 적립금 등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에 관한 기준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유아학비, 무상교육비, 교사처우개선비 등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각 사업별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상반기 진행된 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인건비 현장 지도 점검에 관한 공통 지적 사항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책무성을 강조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건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19일 이틀 동안 광양 사라실 예술촌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지원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방문 및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협의회 및 운영 사례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역할에 대한 방향성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양 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노하우와 광양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과정들을 직접 살펴봤다. 또 한자리에 모인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들은 ‘우리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랑’을 주제로 각 지역 마을학교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각 지역 마을교육공동체를 소통과 협력으로 이끌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