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경제금융 교과 수업 담당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한국은행과 함께하는 교사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교사의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지도 역량을 강화해 경제금융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림으로 보는 경제(금융)의 역사, ▲재미있는 미시경제, ▲한국의 통화정책, ▲학교 금융교육의 방향성, ▲학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사례, ▲한국조폐공사 현장체험 등 총 15차시로 편성됐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 박형준 교수, ▲순천대 이윤호 교수, ▲성균관대 송병건 교수, ▲한국은행 권용준 교수,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권용걸 지점장 등 대학교수와 금융기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경제금융 관련 지식과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한울안중학교 황인랑 교사는 ‘기업가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와 마을활동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관계자, 미래교육지구 교직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활동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올해는 경주와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칠곡, 예천 등 총 12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사회 중심의 따뜻한 돌봄과 학습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마을 교사(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운영에 공로가 큰 마을 교사(활동가) 8명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양병찬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지구 관련 특별강연, 지구별 마을 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공유가 이뤄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사업별 특성을 이해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올해 운영하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은 △유․초 이음 교육 운영유치원(80개 원)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시범유치원(4개 원) △방과후 놀이배움터(64개 원) △거점형 방과후과정(44개 원) △학부모 안심유치원(207개 원) △생존수영교육 시범운영유치원(23개 원) 등 6개 분야다. 행사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분야 ‘유아의 삶을 중심으로 한 유․초 이음교육의 이해와 방향’ △방과후 놀이배움터 분야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안전분야(학부모안심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유치원 재난 사고, 아는 만큼 안전하다!’ 등 사업별 기조 강연을 통해 공모사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수사례 나눔으로 유치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이 다뤄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24명(포항과 구미는 각 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사업 추진 지원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심-연계 교육지원청(시-군 연합) 지정 등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주무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역기반 충북형 유아교육보육혁신 지원 사업을 위한‘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혁신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유보혁신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유초등교육과장, 충북도청 복지정책과장, 서원대학교 기획처장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았고 청주기적의 도서관, 충청북도체육회,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문화재단, 충북환경교육센터, 충북교육도서관의 팀장급 이상 관계자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총 32명 내외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유보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과제, 세부사업,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협의‧조정 ▲2025년 지역기반 유보혁신지원사업 준비를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동하 유보혁신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청과 도청, 대학,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충북의 특성에 맞는 유아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보혁신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BIAF X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탐정 코난’의 27번째 극장판으로 일본 개봉 당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난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7일 개봉 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등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객, 애니메이션 마니아, 부천시민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17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포토존과 더불어 ‘캔버스 슬리퍼’, ‘야광 티셔츠’, ‘잠옷’, ‘포스터‘ 등 코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실상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인 ‘귀멸의 칼날’, ‘스폰지밥’, ‘포켓몬’, ‘주술회전’ ‘원피스’ 등 BIAF 굿즈도 준비되어 있다. BIAF X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U-플렉스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존중 동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호존중 동기화’는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간 존중과 이해를 통해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로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 발달 이해 및 상호작용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 연수 등 심리지원, 건강한 양육환경 도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사랑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보육 교직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육 교직원 권리 존중 인식개선 챌린지도 펼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및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따. 어린이집 39건, 부모참여 15건, 릴스 9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약 420여명이 참여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김선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사업과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 모두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근로자를 채용하여 현장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교육훈련 제도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외부평가 합격률 △훈련 품질관리 등 정량 및 정성 평가로 매년 진행된다. 유한대학교는 자체 개발한 업무 매뉴얼을 적극 활용한 사업 운영을 통해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신규 및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등의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하여 학습근로자와 학습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황규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기술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OJT와 OFF-JT 훈련 연계성을 강화하여 학습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훈련 품질관리와 일학습병행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낮춘다.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 개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설 학교 개교 행정업무 지침서’를 제작했다. 이번 지침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새로 개편됐다. 신설 학교 개교업무 유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직(TF)이 함께 제작해 신설 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담겼다. 지침서 주요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신규 업무가 포함됐으며 ▲신설 학교의 안전한 시설관리 부분 강화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 등도 담겼다. 특히 업무의 시간적 순서대로 내용을 배치하고 개교업무의 전반적인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업무 담당자는 일정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며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침서 제작을 위해 기존 업무 자료를 수집·분석했고, 신설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담당자들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직무아카데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강사 발굴로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심화-강화의 단계별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실행학습, 강의실습, 개별코칭 과정을 진행하며 대면‧비대면 강의를 연계해 운영한다. 기본과정의 주요 내용은 ▲강사 첫걸음 ▲강의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법 ▲나만의 강의 교안 작성 등 강사가 갖춰야 할 기초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심화과정은 ▲명사 특강 ▲강의 기술력 향상 ▲에듀테크 활용 교수활용법 등 강사로서 강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화과정은 ▲온라인 직무과정 ▲동료와 함께하는 전문가 코칭 등으로 구성해 강의 역량을 상호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직무아카데미 강사 양성 과정 연수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기본과정의 경우 이달 24일~26일(3일) 진행하며, 심화과정은 8월 26일~28일(3일), 강화과정은 9월 6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또래가 또래에게 책을 추천하는 학생 도서 영상 공모전 ‘큐알(QR)로 잇는 북 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북CC(Book+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많이 이용하는 책은 더 많이, 그렇지 않은 책은 더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학생의 독서량을 늘리고, 학교도서관 소장자료 이용 활성화를 함께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은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학생이 만든 작품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도내 2,500여 학교와 교육도서관을 이어주는 독서생태계 이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고의 대출 도서를 추천하는 ‘나잘난 북(BOOK)’ ▲장기 미 대출 도서를 추천하는 ‘두드림 북(BOOK)’의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의 자체 심사를 거친 부문별 1편씩을 추천받아 총 2개 부문, 50편을 심사한다.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작에는 지도자 표창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적기 접종을 당부했다. 법정감염병 2급으로 관리되는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호흡기질환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국 31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92명, 올해 7월 22일 기준 12,031명으로 증가했다. 부천시 백일해 환자는 2022년 0명, 2023년 1명, 2024년 7월 22일 기준 26명이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약 5~21일(평균 7~10일) 잠복기를 거친 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실 때 ‘웁’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심하면 구토와 가래,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로 진단되면 항생제 치료를 하는데, 동거인이나 영·유아, 고령자 등 고위험군 접촉자 등도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항생제 복용이 권고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2·4·6개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25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으며, 11명의 신규 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30명의 봉사활동 유공 및 공로자, 1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의 증가와 자살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7월 23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방문해 전국 직업교육대회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8.24.~8.30. 경북일원)에 38개 종목, 100명,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9.25.~9.27. 부산)에 15개 종목 48명,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10.7.~10.9. 제주도)에 14개 종목, 98명 등 올해 개최되는 3개의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67개 종목, 총 246명의 학생을 출전시킨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간부들은 8월 13일까지 출전 학교 20개교를 방문하여, 대회를 위해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온 학생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도 굵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교육청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 독도교육 수업 실천학교 중·고 학생 20명과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20명 등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확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독도 교육 범교과 학습 주제 운영 시수 10회 확보, ▲독도 교육주간 운영, ▲독도 지킴이·수업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