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노래로 만들어 제주어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제주어 사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주어 노래 만들기’ 교육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어 교육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정서를 제주어로 표현하는 7인조 밴드 ‘사우스 카니발’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어 알아보기 및 가사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멜로디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 ▲제주어 노래를 학생들이 직접 불러 녹음하기 등의 내용으로 총 6차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이후에는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에 참가하여 제주어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활동 교육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체득하여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며,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최근 JIBS에서 주최한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상금 2,000,000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동문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동문 골프팀의 변정현(남주고등학교 35회 졸업생) 단장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남주고등학교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변정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철 교장은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의 성과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 학교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주고등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도 남주고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학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9일에 6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건 등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매매나 교환하는 활동은 운영했다.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배운 합리적인 선택 및 소비를 직접 경험해보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플리마켓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7월 23일 전교어린이회 대표 및 학급 대표 3명과 6학년 선생님이 함께 담쟁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건강 상태 평가와 최신 감염병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보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 응급상황에서 건강상태 평가의 실제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충남교육청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기관)의 모든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약 6,00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인터넷 교육도 병행하여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 ▲위험성평가와 안전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와 예방대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여, 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2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열람실에서 ‘1:1 맞춤형 대면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일반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고교학점제 도입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게 목적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 이수 경로 등을 살펴보며 진로·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고교학점제 관련 연수의 기획·운영·강의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9명의 교사가 7일간 상담 지원 교사로 참여한다. 7일간 총 200여 명이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며, 1인당 상담 시간은 40분 내외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적성과 연계한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이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교육시설공제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시설 공제는 화재·태풍·호우·강풍·대설·한파·지진 등의 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에 대한 공제급여와 교육시설 재난 및 훼손·결함으로 인한 제3자의 법률적 손해배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직무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온라인공제시스템 개편에 따라 ‘교육시설 공제정보망’ 사용법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한 공제 제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교육시설 등의 공제업무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시설공제 제도 및 관련 법령·규정 △교육시설공제 가입·보상 이론 △공제정보망 시스템 교육 등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재해보상으로 29건 1억8,467만여 원의 공제급여 보상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도내 발생한 지진, 수해 피해를 입은 약 60개교에 대해서 복구 지원 및 보상이 진행 중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제업무 담당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영농특성화대학인 충남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및 현장의 과제 발굴․해결을 위해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팀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품목을 발굴하고 영농창업을 위한 로드맵을 개발하며,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해결 능력을 키워 영농창업시 문제 해결능력, 농창업 유대관계 형성, 영농창업 자신감 및 의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와의 '원팀 프로젝트'는 지난 7월 4일(목)을 시작으로 5주간 활동한다. 이후준, 신찬우 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지역 특산물 보은 대추를 활용한 지역특화 k-디저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선우, 김선재, 이현우, 전은빈 학생 4명과 대학생 2명은 ‘농산물 표준규격 미달 과채류를 활용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조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대추 생산 농가에 대한 소득 증대 모델 제시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청년 창업자에게 아이템 제공 ▲제작된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에 따른 기술창업 연계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상표 또는 디자인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포천 관내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공유학교 ‘리더를 꿈꾸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왕방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에서 미래사회 이해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협력 활동 등으로 각 10회차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협력형 메이커 활동 ‘메이커랜드 A.I.히어로’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주제로 미래 사회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는 토론과 주제별 미션 활동을 하는 ‘미래를 위한 지구 지킴이’를 17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평화, 번영, 지구환경 등 5가지 주제 관점으로 나눠 살펴본다. 이번 과정은 학생의 다양한 꿈을 키우고 펼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이수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해 학생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상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장은 "포천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 폭넓은 독서인문 교육을 경험하면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부 주관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기관별 업무 담당자의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2024년부터 구현하는 첫걸음이며, 바람직한 통합기관 모델을 모색하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 총 4개 분야이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를 2024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점차 확대해 나간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범사업 운영 신청서를 제출한 후 경북교육청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단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100명의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력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특강을 진행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초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에서의 학력과 실력의 개념을 설명하며 실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교육정책을 안내했다. 한편, 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9명이 참여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로 운영된다. 연수 기간 중에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동향 및 정책 ▲학교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리더십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학교급식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를 통해 예방책을 배우고, 청렴과 부패, 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강사님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 식중독 예방 요령'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고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납품업체들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4일,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피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기관이 챌린지를 동참한 후 그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기관으로 미평어린이집을 지목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피켓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내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도내 타 기관에 탄소중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교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켓 챌린지뿐 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줄이기를 실천하는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24일, 이세돌 사범을 강사로 초청하여 'AI시대, 아이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누리집를 통해 사전 신청한 충북 학부모,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방향성, 보드게임 작가로 변신한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이 직접 개발한 위즈스톤 보드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다. 실습한 3종의 위즈스톤 보드게임은 규칙이 간단해 처음 하는 사람도 즐기기 쉽지만 전략이 중요시되기에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세돌 사범님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