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26일 양일간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업무담당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4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26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은 시설 현황 기초 자료를 기반으로 ▲ 교육시설의 원활한 유지보수 ▲ 성능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및 하자관리 ▲ 예산 수립·배정 ▲ 사업이력관리 ▲ 통계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이해하고 교육시설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해 폭넓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 의식을 정착하고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26일 미래교육원에서 신규·승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행위 근절 등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경남교육청 소속 청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은하수초등학교 이병만 교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용으로 각종 영상 보도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강남재 청렴․감사총괄 서기관은 “이제 청렴은 조직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청 가운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오성과 한음’, ‘청렴 홍보 챌린지’, ‘청렴 틈새 홍보 [10분 내로]’, ‘꼰대라떼 말고 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8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0명 ▲중졸 202명 ▲고졸 986명 총 1,238명이 지원했다. 청주지역 시험장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지역 시험장은 충주예성여자중학교이다. 시험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험일인 8월 8일(에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에 외출이 가능하다. 검정고시에 지원하는 장애인 등에게 단독 고사실 배치, 대독・대필 등의 편의제공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도부터는 고령자들의 학력취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만 65세이상 고령자 중 신청자(1회차 27명, 2회차 29명)에게 확대문제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에게 전화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유한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청년의 취업 및 진로 설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취업 분야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한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한대학교는 지난 18일 운영된 ‘선취업 후진학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취업 지원 상담과정 △AI기반 직업정보 탐색 지원 △진로·취업캠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고교생의 성공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청년층의 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 재학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며 “사업 운영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부천시 거주 또는 부천시 사업장 재직 중인 감정노동자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 진행한 ‘부천지역 감정노동 실태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91.2%가 감정부조화 ‘위험’ 상태로 나타났다. 고객 응대 및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자는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직무상 감정표현이 상충되는‘감정부조화’를 빈번하게 경험한다. 장기간의 감정부조화는 노동자의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자살 충동까지 이어진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 상담실에서는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위험 감정노동자 조기 발굴과 회복 지원을 위해 임상심리전문가의 종합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지원한다.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 Assessments)는 감정노동자의 인지, 정서, 성격, 대인관계 등을 평가하여 종합적인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다면적인성검사(MMPI-2), 웩슬러 지능검사 등 각종 심리검사 도구를 종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과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잭과콩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현수막 장바구니 제작·기부 △여성 인권 교육 및 캠페인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친환경 활동 교육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하여 친환경 활동과 세계 여성의 다양한 지원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 첫걸음으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마을공유작업실의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마을작가의 소중한 참여로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100개를 기부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장바구니는 필리핀 현지에서 환경 교육에 참여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경 센터장은 “부천 지역을 넘어 여성의 인권과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힘써 나가면 실생활의 작은 변화가 세계의 큰 변화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잭과콩나무와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위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제작 활동 및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활용하고,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상록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는 전국적으로 323개 봉사단, 12,830명이 활동 중이며, 늘봄학교의 수요에 따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대구지부는 47개 봉사단, 973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봉사단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180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 특수학교 포함)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원활한 자원봉사자 연계를 위해 상록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년 해외 학생봉사활동 참가 학생과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2차 사전 캠프 운영 회의를 가진다. 해외 학생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을 겸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팀 구성 유형별 활동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봉사활동 국가인 베트남 문화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을 해외 학생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해외 학생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과 봉사에 대한 확고한 동기, 실천 의지를 갖춘 3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첫 대상국인 베트남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해외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은 팀별 사전 과제를 제시하고, 상호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봉사활동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과 베트남 문화․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생명사랑센터에서 센터 책임자와 실무자,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정신 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사업의 상반기 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살(시도)과 자해 예방, 위기 학생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상반기 동안 경북교육청의 정신 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은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위기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 개입 요구 증가, 현장 방문 서비스 만족도 증가,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특히, 위기 사안 발생 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와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리적 특성상 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점이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하반기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자살 시도와 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소속 5, 6학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기술 발전을 위한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창의적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생태계 탐방, ▲해양 과학 실험, ▲해양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이며,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동부영재교육원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다양한 주제의 하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해양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출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운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서부드림스쿨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드림스쿨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구성된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며, 이번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실험 환경과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친환경 미래 공간 건축, ▲창의적 페이퍼 롤러코스터 설계, ▲창의적 공(ball) 선별장치 제작, ▲창업 토론, ▲역사·문학 융합 등이 있으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3일간의 몰입형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공작물, 아이디어 보드, 동영상, 글쓰기 산출물 등 다양한 성과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남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철강 과학에서 진로로 이어지는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포스코와 포항공과대학교를 잇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과학 이론의 실제 적용을 보여주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오전에 포스코 홍보관, 역사관, 제철소를 견학하며 ▲철강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포스코 제철소의 운영 원리 이해, ▲과학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 등을 통해 과학 이론이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공학적 개념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 ▲전공 분야에서의 학습과 연구 프로젝트, ▲전공 선택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와 같이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하고, 첨단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7월 27일부터 8월24일까지‘북부도서관 가족영화관’을 운영한다. 가족영화관은 매주 수요일에는 저녁 7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하며, 7월 27일 ‘슈퍼 스파이’를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가족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에 가족들이 함께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보면서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교육가족 49가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하나로, 가족 결속 도모를 위해 코로나 시기인 2019 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 2006년 개원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49가족 중 3대 가족은 14가족이고, 60대 이상이 19명이다. 특히, 70대 6분과 80대 1분이 참가하여 가족 화합과 효행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바라텐트 16동을 설치했고, 17명의 미취학 아동들도 안전하게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운영한다. 이번 해변축제는 래프팅, 패들보드, 바나나보트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참여마당과 한여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첫날 저녁에 이루어지는 한 여름밤 음악회는 제45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낙동강대장정안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이 수련원 내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온몸으로 안전 지식과 생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수상 안전교육, ▲익수자 구조 방법, ▲생존수영, ▲보트 릴레이, ▲보트 운용술, ▲선박 탈출, ▲수상운동회 등 다양한 수상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올해는 조별 체험형 안전교육(POST 활동)을 실시하고, 생존 가방 꾸리기, 심폐소생술 앰뷸런스 게임, 구조신호 보내기, 응급처치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파이어 스틸로 불 피우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함께 추구하는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이종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