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한다. 7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운전, 통학버스안전지도사, 미화원, 경비원 등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해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2023.9.27.시행) 일부 개정에 따른 정기 안전보건교육 주기 완화로 집체교육을 확대해 1일 6시간씩 2일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건강관리도 병행해 안전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개발된 전남교육 전용서체는 고딕 계열(또박체), 명조 계열(바른체), 손글씨 계열(유나체) 등 3가지 타입의 글씨체 4종이며 한글 2780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986자로 구성됐다. ‘또박체’는 기존 로고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으며, ‘바른체’는 노력의 물방울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유나체’는 지난해 대국민 손글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실제 학부모 글씨체라는 점에서 공동체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3가지 타입 모두 디지털 교과서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및 웹에서도 글자가 깔끔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온라인 환경친화적으로 개발됐다. 이들 서체는 전라남도교육청 대표 누리집(기관 소개-전라남도교육청 로고-전남교육 서체)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교육 브랜드 제고와 이미지 통일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개발에 나섰다. 대학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과 보완 사항을 수렴해 완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수업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교육 전문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디자인씽킹’이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의 창조 과정으로,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깊이 이해하여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통한 개선의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과 함께 사고가 전화되는 문제 기반 또는 문제 중심 사고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자인씽킹’을 통해 창의융합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디자인씽킹 이해, ▲내 손으로 시작하는 디자인씽킹, ▲글쓰기 교육의 효과와 방법,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 방법 ▲생성형 AI 활용 창의성 교육 방안 등 총 17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적 사고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수업 개선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홈플러스 수성점 문화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미선 해보기 심리상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미술 심리상담 치료 및 TCI검사’체험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미술 치료를 통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며, 기질 및 성격검사(TCI검사)를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능력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진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녀의 내면 심리와 성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소통을 바탕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7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여름! 자원봉사가 빛나는 청소년 체험학교’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시키고,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풍선아트 배우기,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말로만 듣던 자원봉사를 직접 체험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초등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군위교육지원청은 수학 수업 방법 개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6명으로 수학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학년별 맞춤형 수준별 탐구 프로그램 7종을 개발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개발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구공의 비밀, ▲지오밴드로 다빈치 구 만들기, ▲친구들과 함께 거대피라미드 만들기, ▲테셀레이션 너 누구냐, ▲수학으로 움직이는 로봇, ▲테트리스 게임에 담긴 비밀, ▲도전 수학게임 올림픽 등이다. 이 활동들은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구체적인 물체를 이용해 친구들과 협력하여 탐구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과후 교과보충학습이나 방학 중 학력집중캠프 등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원초 학생은 “테셀레이션, 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10M 공기권총 경기 단체전에 참가한 이종혁(3학년), 이준섭(2학년), 김의선(1학년), 우진철(1학년)은 총점 1,695점을 기록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이준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 권총 경기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준섭 학생 선수는 “사격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합쳐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다.”라며, 자신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사격부원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었다. 최동일 흥덕고등학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흥덕고등학교 사격부는 올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제25회 미추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8일 도내 3개 시험장(문태중, 순천왕운중, 목포교도소)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9명, 중졸 109명, 고졸 675명 등 총 843명이 지원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 할 경우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시험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AI디지털교과서 초등강사단을 구성해 2025년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섰다. 초등학교 교사 186명으로 구성된 AI디지털교과서 초등 강사단은 교육부의 교실혁명 선도교사 강사 및 연수생, 터치교사단, 에듀테크 활용 지원단, 지식샘터 운영 교사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이끌어 가게 된다. 강사단은 도 연수뿐 아니라 22개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하는 AI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7차시(지식샘터 3차시, 대면연수 4차시) 연수에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전남 디지털 대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AI디지털교과서 초등 강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교육현장에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 수학‧영어‧정보 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에 이뤄질 교원 AI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연수를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초등 강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 지식샘터 기관특별강좌 개설 및 운영 ▲ AI기반 교수·학습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8월 27일 15시부터 17시까지(2시간) 본원 1층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대전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된 3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1부에서는 학교 현장의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인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 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 발표가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제주의 미래 정보 교육과 관련하여 ▷제주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에 대한 결과가 발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 29일 9시부터 8월 21일 18시까지 4주간 사전 신청 온라인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본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육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 교수이자 작가로 현재 서원대학교 융복합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제주도서관 강연에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주제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어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총 균 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39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 총장의 환영식 참석 ▲인간 생활과 밀접한 자연환경을 창의적인 예술로 표현하는 실기교육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ine Laquet)외 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 참석 ▲강과 바다 그리고 인간을 소재로 표현한 석판화, 섬유 공예 등의 작품을 제작 후 ‘소용돌이’란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창의적인 미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하여 밀레의 생가 및 작품 배경지 탐방, 오르세미술관 등 프랑스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트 써머스쿨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피어나는 제주 4·3’이란 주제와‘삶을 지켜낸 제주 사람들의 지혜’라는 키워드로 학생들이 제작한 제주 신화 그림책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자들에게는 제주 4·3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25일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동시에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나눔 장터는 학생들이 갖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도서류, 생필품, 문구류, 완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사고팔며 활기차게 운영됐으며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타투 등 체험 거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7월 26일 ‘이도초등학교 6학년’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기부했으며 위의 기부처는 학생들의 사전 기부처 투표를 통해 정해진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6일 다목적 강당 ‘솔빛누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이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해 주었고, 마을회, 동문회, 학부모, 학생 등이 함께하여 다목적 강당 ‘솔빛누리’ 개관의 의미를 뜻깊게 해 주었다. 솔빛누리의 명칭은 ‘숲을 담은 솔빛누리’로서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이름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나무처럼 푸르게, 빛처럼 밝게 자라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도 밝게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도순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솔빛누리는 학생들의 무한한 꿈과 따뜻한 감성을 채워줄 배움의 공간으로 그리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학교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예래초등학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교육시설 안전 인증 우수등급 학교로 선정됐다. 우수등급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유지되며 이를 알리는 '교육시설 안전 인증 우수등급 동판'을 26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치했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중심으로 교육환경의 안전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는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등의 현장 점검, 관계자 인터뷰, 각종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이뤄졌다. 오순애 교장은 "학생들이 실내외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게 확인되어 기쁘다"라며"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