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회계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변경과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실무능력 함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 연계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류건석 강사를 초청해 ▲회계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 지적사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지출 기초부터 집행 실무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론적인 내용보다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가 업무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후원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웹툰공모전은 부천대·서울신학대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시민 및 부천에 있는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평가위원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채재호 씨의 ‘피싱범을 잡아라’가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부상과 부천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다. 그 외 ▲최우수상(4) ▲우수상(4) ▲장려상(10) ▲입선(20) 39명에게 총 400만 원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조미숙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천시가 역점을 두고 키우는 만화·웹툰을 매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발견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7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3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도내 11개교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생 831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더 스마트 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인 모델을 경험하고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살펴보는 자리다.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남원용성고, 영선고, 원광보건고, 전북베이커리고, 전북펫고, 정읍제일고, 한국경마축산고, 한국치즈과학고, 한국한방고 등 11개교 학생 92명이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출전종목은 △전공경진(식물, 동물,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실무능력경진(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애견미용, 농식품조리) △과제이수(경영, 연구과제 등) △글로벌리더십대회 △축제분야(FFK골든벨, 예술제)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업을 책임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담당교사와 함께 ‘모두, 날마다, 좋아하는 책, 읽기만 해요’를 원칙으로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은 물론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이 가능해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영양상담 책자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food)와 예술(art),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식품을 이용한 내면을 표현하며 음식이 주는 즐거움과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이끌어 내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등을 통해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영양교과연구회인 ‘푸드예술놀이 영양교과연구회’에서 2년에 걸쳐 제작한 이 책자는 주제별로 교수·학습과정안과 요리 실습과정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담긴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 △2부 푸드아트테라피의 이해 △3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맞춰 △진로와 나의 이해 △직업 세계와 진로탐색 △진로설계와 실천 등 3가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학여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교육지원단이 각 학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체험학습은 교내안전영향평가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 배치, 사전답사,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특히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수학여행이나 국외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 학교로 관련 매뉴얼을 배부하여 운영 절차를 안내했고, 3월부터 66명의 학교안전지원단을 구성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과 비상 상황 대처방안, 비상연락체계 등 점검 필수 사항들에 대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0개 이상의 고등학교에서 국내·외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전체 예정 학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준수, ▲국외체험학습·국제교육학습 안전사항 점검, ▲안전요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학생발달에 따른 소통방법 및 상담기법’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상담 접근 기술을 향상시켜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 발달 과정 및 특성에 대한 이해, ▲사례를 통한 학생 소통 방법에 대한 이해, ▲효과적 상담 접근 기술 활용에 대한 안내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권은경 교수(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청소년의 발달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현장에서 학생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이 청소년기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여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개학기를 맞아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구YWCA와 협력하여 관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 1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위치한 무단 설치 유해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행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홍보물과 건전영업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학교 주변 편의점, 무인판매점 등에 무단으로 설치된 게임물 시설(인형뽑기 기계)과 담배자동판매기 등의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없었다. 류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업소 확인과 불법 영업행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3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시교육청의 마음교육 정책과 교육부의 인성교육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며, 학교의 ‘인성교육’이 가정 및 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정책이음’특강으로 동천초 학부모 서포터즈의 ‘함께학교 캠페인’영상을 시작으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대구 마음교육 관련 정책’, ▲교육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친화 환경조성 정책’등을 소개하며 ‘마음교육으로 튼튼한 마음의 힘을 키워갑니다!’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전달한다. 2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가 ‘우리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양육자 감정수업’을 주제로 뇌와 인성 및 사회성 발달,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1일 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및 소속 학교에서 중·고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98명을 대상으로 ‘SW-AI융합 학생동아리 멘토-멘티 DAY’를 진행한다. 이번 멘토-멘티 DAY에서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SW-AI융합 동아리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가치 확산’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 ▲가족 형성, ▲고령화 사회의 가족 가치와 행복 등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AI 모델을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가족 구성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고령자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필요한 자원 및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문제 상황과 해결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멘토들은 ▲문제해결 방법, ▲프로토타입에 대한 피드백, ▲AI 기술적 지원, ▲AI 윤리 문제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오는 11월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서울)에서 열릴 AI 해커톤*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그린대로’ 개실 1주년을 맞아 10월 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그린대로’는 지난해 10월 도서관 3층에 학교나 학원 등 일상의 공간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할 수 있는 트윈세대* 창작 전용공간으로 조성되어, 개실 1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6,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요 기념행사는 ▲내 마음대로 인형 만들기, ▲제3의 어른, 웹툰 작가를 만나다, ▲그린대로 첫 생일을 축하해, ▲그린대로 랭킹쇼 등 4개이다. 10월 5일, ‘내 마음대로 인형 만들기’에서는 기본적인 바느질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 본다. 10월 12일, ‘제3의 어른, 웹툰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계룡선녀전’,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웹툰 작가 ‘돌배’를 만나 ▲웹툰 작가가 되는 법, ▲웹툰 제작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그린대로 랭킹쇼’는 1년간 그린대로를 가장 많이 방문한 3명과, 가장 오래 머문 3명을 뽑아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주요 강의 내용은 첫째,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된 불평등한 성역할과 권력관계 기반으로 가해지는 젠더기반폭력의 정의 둘째,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파급력 셋째, 스토킹 대응방법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행동 계획 등 직장 내 성희롱의 판단기준을 교육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직장 내 밝고 건강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필수 조건으로, 조직 내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하여 9월 23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문생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현장 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1월~6월 교육지원청 부서별 전년대비 학교발송 공문생산량 및 공문게시 건수 등 증감 현황을 분석하여 공문생산 감축을 위한 업무담당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공문핵심용어표시제, 공문학교실행표시제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여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원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 공문서 생산 역량 향상으로 학교에서는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내포, 논산, 천안 세 곳에서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대응”이란 대주제로 하반기 찾아가는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한다.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는 올 상반기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 ‘평가를 바꾸자’ 등을 주제로 교육의 근본적 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론을 주도했다. 이번에는 교육 개혁 30년을 돌아보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주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여러 변화를 객관적 수치와 자료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며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현장 교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원들이 참석하기 편한 지역을 찾아가며 교육정책마당을 펼치고 횟수도 대폭 늘렸다. 상반기에 찾아가는 교육정책마당에 호응과 참여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했다. 10월 15일 내포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충남교육정책마당에서는 ‘교육개혁 30년, 한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가 ‘통계로 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정토사 회주 수성 스님은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 스님은 해인사에서 주석하다 1980년 대구로 와 40여 년간 수행 생활과 함께 디지털 작업을 통한 불교경전 복원불사에 전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천년을 세우다’불사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성 스님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정토사 주지 경수 스님은“수성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