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학생활지원‘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동틈망’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학생별 맞춤형 키트 지급 등으로 학생들의 방학생활을 돕는 대구지역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체계이다. 맞춤형 키트는 학생의 희망과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며, ▲식료품, 간식류 등으로 이루어진 든든키트, ▲방학 중 학습보충용의 문제집, 도서가 포함된 열공키트, ▲건강을 위한 영양제, 운동용품이 채워진 튼튼키트, ▲보드게임, 만들기 재료가 든 놀이 활동용 재미키트, ▲속옷, 의류 등이 구성된 멋진키트 등 여러 종류의 키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장보기 형태의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방학 중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을 포함한 9개 대구시립도서관에서 방학 중 늘봄학교를 지원하고자 여름방학‘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단 없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4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영어, 예술 등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맞는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방학엔 그림책 활동, ▲Let’s play 영어그림책, ▲창의력 향상 미술 놀이, ▲마음을 여는 복화술, ▲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 여행 등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책 읽기와 연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시립도서관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의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협업기능반별 대처상황 등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노숙인 등)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운영(공공기관, 민간시설) △여름철 정전 취약 시설물(노후건물 등) 관리요령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11개 부서가 협업하는 ‘폭염대비 합동전담팀(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현장보호반을 구성해 취약구간 순찰 및 예방물품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확대운영, 살수차 가동 확대, 취약분야 예찰활동 강화, 폭염행동요령 홍보 다양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송재환 부시장은 “현재 폭염 특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하반기 퇴근학습길(9~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6일(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퇴근학습길은 ‘일-학습-여가’ 균형을 위해 시민 누구나 저녁 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부천시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이 열리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공연장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습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공유공간이다. 올해 상반기 학습자 모집은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나도 이제 프로 N잡 온라인셀러! ▲내 몸에 맞는 음식치료 레시피 구성하기 ▲규방공예와 보자기 포장 ▲AI 활용 마케팅 실무 과정 ▲스마트폰 사진작가 되기 등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장소 및 참가비용(재료비 등)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혹은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학습반디 시즌3(9~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천형 동(洞) 평생학습센터’의 고유 브랜드명으로,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인프라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학습반디 매니저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시민에게 개인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제안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시즌1(3~5월), 시즌2(6~8월), 시즌3(9~11월)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두 시즌 모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었기에, 이번 시즌3도 접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3에는 ▲챗GPT · AI 아티스트 ▲무료한 일상에 ‘세계시민’ 한 스푼! ▲다 같이 돌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내 원미청정구역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자신감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인생 목표 설정을 도와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아존중감 점검, 인생 곡선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회원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은 ‘취업자신감 키우기’뿐만 아니라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원미도서관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8월 9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올해 지원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4개 품목이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단, 자격요건을 충족했으나, 신청 당시 더 이상 농업인이 아니게 되어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지 못하게 된 경우는 예외적으로 신청 자격 인정)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2015년 1월 1일(한·캐나다 FTA 발표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녹두를 2015년 12월 20일(한‧베트남 FTA 발표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2023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사육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이다. 직불금 신청 자격에 해당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증명서류를 준비하여 생산면적(사육규모)이 가장 큰 지역이 속한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에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시대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 제시를 통한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초가 되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정품 소프트웨어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정보보안 최신동향, 사고유형, 개인정보보호 처리절차, 침해사고 대응절차, 정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과 저작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관의 일상적인 업무에 적용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청렴 내부 강사인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의 주재로 청렴(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공직자 기준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알기 쉬운 사례로 설명한 공무원 행동강령 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청렴한 직장 문화를 위해 1. 자신이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하자 2.친절하고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자 3.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문제를 해결하자 4. 불필요한(불쾌한) 농담을 하지 말자의 4가지 주제를 강조하여,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말로 하는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에 한층 더 다가섰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 교육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청렴인식 향상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며 전지보국 포항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에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은 산업부가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분야 해외 선도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포스텍, RIST 등 이차전지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혁신연구기관과 미국 UC산타바바라, 인도 공과대학교, 포스코퓨처엠, 리뉴어스 등 해외 선도기관과 우수기업이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함께해 기술개발과 표준화 추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이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전주기 신뢰성 평가 시스템 구축 ▲저부피팽창형 미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은 지난 2일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Uvimax DHHB, Uvimax TDSA, Uvimax EHT, Uvimax BEMT 등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장항 제2공장(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종배, 이승재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 등 50여명 관계자가 참석해 제2공장의 안전한 공장 건설 추진과 함께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을 통한 기업의 도약을 기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 원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약 1,100억을 투자해 제2생산동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5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자외선케어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장항산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휴가 동안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방학 동안 학생들은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부모나 보호자의 부재 또는 가정 내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정성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친구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거나, 방학 동안의 학업 공백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등 여러 요인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해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마음 건강 위기 학생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시 상담을 시행한다. 여름휴가 동안 학생들이 학교와 멀어지는 만큼,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마음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또한 가정 연계를 강화하고 가정과의 원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황혜성 작가는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표현했다. 황혜성 작가는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7월 16일 발행하여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중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