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4명으로, 지난 6월 말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석·박사급의 우수한 인재이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수·학습 설계 ▲이중언어교육의 실제 ▲학교 행정업무 ▲한국 문화 이해 등 14일까지 안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참여한다. 이후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에게 이중언어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은 5일 오전, 안산대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교수, 다문화 밀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이중언어교육을 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불균형 체형’은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거북목, 굽은 등허리, 척추측만 등의 불균형 상태를 보이는 체형을 뜻한다.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과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불균형 체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수는 불균형 체형 개선을 위한 세부 지식 제공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교육 실습으로 교사가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대면 연수를 앞두고 2주 동안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연수생의 사전 이해도를 높였다. 대면 연수는 이동의 편의를 고려해 총 4개 권역(수원, 부천, 의정부, 성남)으로 장소를 나눠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 ▲자세 불균형의 분류와 특징 ▲자세 교정 운동 실습 ▲자세 교정 수업 설계 및 사례보고 등이다.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는 향후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학생 체형 측정과 운동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서울샤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발굴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민관협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으나,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어려웠다”라며 “협약을 통해 사람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적 지원을 약속해주신 임국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샤치과의원은 최근에도 탕정면 취약계층을 위해 임플란트 및 틀니 등의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연구회 개발 자료인 ‘정리해DREAM’ 3종 시리즈를 발간해 오는 10월까지 일선 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연구회는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 자료개발팀, 상담 및 면접 지도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입 관련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자료를 개발해 일반고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입준비 자료는 ‘정리해DREAM’은 3종으로 지난 6월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정리해DREAM’이라는 제목의 이 자료에는 원서접수, 면접, 실기, 논술, 합격자 발표일 등 대학별 전형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으며 2,0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8월에 배포하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 정리해DREAM’은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의 핵심 변경 사항 및 특징, 면접 방법, 수능최저학력 기준, 무전공 선발 관련 내용 등을 수록해 각 학교의 교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은 오는 10월 ‘2025학년도 면접전형 정리해DREAM’을, 11월 수능시험 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8월 1일 배치된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행·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2025년 경영평가를 대비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목적은 道 2024년도(’23년 사업연도 실적) 지방공공기관(장)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를 환류하고, 2025년(’24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장을 포함,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경영평가 핵심 이슈, ▲2025년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 교육, ▲2025년 경영평가 대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김용성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기관의 경영과제 실천 노력과 사업추진 성과를 경영실적평가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원일 원장은“2024년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 환류를 통해 발굴한 경영 개선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경영 목표 달성과 기관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수시 대비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25 대입 수시 원서접수(4년제 대학)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원서접수 전까지 한 달 이상 남았지만 학생‧학부모의 진학 정보에 대한 열망이 가장 큰 시기여서 전북교육청은 상담과 설명회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집중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상담과 설명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먼저 대입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8월 셋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총 4주 동안을 단위학교 대입 수시 상담 중점기간으로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학생‧학부모 ‘대입 상담’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학교 내 수시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상시 진행하고 있는 지역별 대면‧화상 상담과는 별개로 도교육청과 6개 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상담도 마련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진로진학통합센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6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재산담당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산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국·공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이 교육에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재산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관리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온비드 시스템 활용 방법 등으로, 실무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형 수능 체제가 올해도 유지되며 대입제도의 변화로 수능의 영향력은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의대 정원 증원,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 대입 전형 변화와 수능 영향력 증가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 수능 D-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미있는 학습 즉, 진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출문제 분석, 연계교재 학습, 문항 수준별 유형별 공략이 중요한 시기에 불안함으로 새로운 공부법과 혁신적인 학습 전략 시도에 매몰되거나 눈으로만 보는 인강 등 마음 위안을 위한 ‘헛공부’에 시간을 허비하는 수험생이 많다. 자신의 공부 방식을 점점하고 보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성찰 없이 따라하기식의 공부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 공부를 통해 개념과 원리가 탄탄해 지는지, 사고력이 향상되는지 수시로 자문하고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없애야 한다. 가짜 공부는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함께 쉬고, 놀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방학, 손에 손잡고 문화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관과 23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재미있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수영교실,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독서골든벨, 인성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밖에도 문화관 3층 교육실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한여름 밤 시원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매주(화, 목, 토) 2회(오후 3시, 7시)에 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허경숙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문화관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학생, 학부모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수진 관장은 “MOU 기관과 적극 협력해 문화관이 학생들을 위한 꿈터, 놀터,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현지 시각 2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에나벨라 기라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과 함께 디지털 교육 지원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부터 19년째 과테말라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하고 ICT 선도 교원을 양성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약을 통해 신품 기자재 대신 불용컴퓨터를 재생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 지원을 조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물량인 300대를 지원한다. 또, 한국 교육부와 함께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교원을 선발해 심화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과테말라 초․중등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 최첨단 현지에 최첨단 ICT 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등 지원 내용을 확대․다양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경북교육청을 다녀간 360명의 교원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를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매년 제작되는 LEAD(Le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MMPI/PAI)’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 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39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분야별 특기가 있는 중·고 39명의 학생들이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학교·문화 시설 등을 방문하여 ▲K-팝 공연, ▲K-푸드 시식, ▲K-뷰티 시연, ▲한글 체험 등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말과 멋과 맛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해외 방문단’ 발대식 이후, 현지에서의 구체적 활동 계획을 스스로 만들고 기획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미국 LA에서는 7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5박 8일간 20명의 학생들이 Laguna Road Elementary school과 University of Carifornia Irvine에서 문화 나눔과 산타모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상담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학습 길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습 관련 검사와 부모 양육태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개별화된 학습 상담을 받는다. 남부 관내에서 사전 신청한 18팀의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학부모와의 사전 전화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별로 적합한 학습 검사를 선정한다. 학생 대상 검사로는 ▲자기조절학습검사, ▲학습유형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기초학습능력종합검사, ▲다중지능검사 등이 있으며, 학부모를 위해서는 양육태도 요인별 수준을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지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아이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학습 지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맞춤형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을 포함한 9개 대구시립도서관에서 방학 중 늘봄학교를 지원하고자 여름방학‘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단 없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4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영어, 예술 등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맞는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방학엔 그림책 활동, ▲Let’s play 영어그림책, ▲창의력 향상 미술 놀이, ▲마음을 여는 복화술, ▲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 여행 등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책 읽기와 연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시립도서관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