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 3백여 명이 참가하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8월 6일, ▲8월 8일, ▲8월 12일 등 총 3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SW-AI 활용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문제해결형 AI 프로그래밍 체험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총 20차시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AI와 프로그래밍 기초를 학습하고 실제 캠프에서 기초・심화 AI 프로그래밍 실습과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들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캠프 주제를‘SW·AI로 도전하는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가치확산’으로 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 학생들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여고부 종합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49kg급 신화정(3학년) 금메달 3개 ▲55kg급 이아연(2학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59kg급 손은서(3학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71kg급 정혜원(2학년) 동메달 1개 ▲76kg급 백순금(1학년) 동메달 3개 ▲87kg급 박정아(2학년)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남고부에서는 102kg급 최세환(2학년)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음호철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평소 단합된 분위기와 성실하게 훈련해온 과정이 있어 이번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돌아왔다. 앞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갖는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 소재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멘토 그룹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모두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며 글로벌기업은 나이키,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 사다. 대기업은 LG생활건강,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쿠팡 등 8개 사이고, 부산기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관광공사, 뉴라이즌 3개 사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간 총 3회의 소통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취업 정보를 현직 멘토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는 일이야말로,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과제라 생각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 내실화, 전남형 J-Final 수능 모의고사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해 일반고 교육력 향상에 주력하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6일 수능 D-100일을 맞아 찾은 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이같이 밝히고, 학생 및 교원들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반고 교육력 강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및 수능등급 향상을 위한 수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상황 분석 결과 공유 ▲ 진로진학연구회를 통한 정시배치표 개발 및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전남형 J-Final 수능 모의고사도 자체 개발해 직업탐구를 제외한 전 과목에 걸쳐 시행하고, 수능형 평가 문항 출제 역량 강화 연수 인원은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대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진로진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가 지난 3일 특별테마 체험 ‘공룡이 나타났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는 총 19회기로 결혼이민자 부모와 3~5세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및 신체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6회기, 평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핑크핑크해’,‘바닷속으로’,‘공룡이 나타났다’총 3회 특별테마 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 가족들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다가온(ON)을 편히 이용하고 누리며, 본 센터에도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룡이 나타났다’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른 가족들처럼 주말에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센터에서 특별테마 체험으로 멋지게 꾸며줘서 아이와 좋은 추억이 생겼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언제나 열린 공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가 2024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매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우수 운영 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는 공모이다. 이번 2024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는 안전한 공간 만들기를 위한 ‘소사 안전교육영상 프로젝트’,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한 ‘소사 사용설명서 만들기’, 지역주민의 다양한 참여 독려를 위한 ‘사진공모전’개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은석 청소년은 “우리가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계속하다 보면 청소년운영위원회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이 참여를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0~31일, 1박 2일간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서 청소년연합캠프 ‘다감다정’을 진행했다. 이번 ‘다감다정’ 캠프는 소사청소년센터 소속 참여·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로봇메이커스 RB,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간의 유대 관계 형성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여 향후 참여·자치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터운동회 ▲포스트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사청연’ 임률아(17) 부위원장은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센터 내 다른 청소년들과 친해졌다. 자치기구 활동을 하며 힘들고 지친 부분들이 있었는데 캠프를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사청소년센터는 향후 청소년들과 함께 정기회의, 기획 활동, 기관장 간담회 등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부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제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이 부천시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 청소년센터가 주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오는 24일 열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정책 제안 과정 ▲팀별 관심 정책의 문제의식 ▲이해관계자 파악 ▲문제 정의 및 해결방안 논의 등과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의미와 정책 제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부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박신형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 참가자들을 만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천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정책을 발표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정책 제안이란 무엇인가 알 수 있었고,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2024년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가족놀이 한마당]을 계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6일 첫번째 마당(오전)과 두번째 마당(오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 총 21가족(64명)이 참여했다. 가족놀이 한마당은 몸과 마음을 여는 ‘놀이로 하나되는 우리가족’을 목표로 진행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를 배워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신체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를 발산하고, 경직된 근육 이완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첫 번째 마당에 참여한 학부모(00초, 2학년)는 “학교 안내를 받고 방학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로 신청했는데, 나와 자녀,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와 더 친밀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는 가정에서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22년 체결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다가오자, 올해 6월 조합 활동 보장, 유급 휴가 확대, 직종별 처우 개선 등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경남교육청에 제출했다. 경남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실무교섭을 하고 교육공무직원의 근로 시간, 휴가, 안전과 보건 등 근로조건을 협의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교섭 과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 신청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실무자의 업무 효율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자민원신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민원신청시스템 도입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드로잉패드·신분증 스캐너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손으로 작성하는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분 사항이 적용되도록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할 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종이 신청서에 수기로 기재해야 했다. 앞으로는 신분증 스캔만으로 인적사항 작성이 자동으로 완성돼 노약자·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민원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모든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전자 팩스를 도입해 민원 신청부터 팩스 발송까지의 과정을 담당자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 패스(One Pass) 민원 신청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우리 지역은 고령인구 및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교육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에는 62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피해 학생 보호 및 단체 정보 수집, 학교폭력 단체의 결정 예방 및 해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53명, 학교전담경찰관 및 사이버수사 담당 경찰 43명 등 총 96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대응 역량 및 중대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연수는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도교육청-도경찰청 주요 정책 안내 △협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6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과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전북 보육 사업 현황에 따른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자치법규 개정 등 추진 과제를 안내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6개 영유아학교(가칭)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육 주체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보통합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립유치원연합회 및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간담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2월까지 도서관 향토문학전시관(지하 1층)에서 ‘한 달에 한 권, 향토문학 낭독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향토문학 낭독하기’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읽기와 향토문학의 문학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권 선정도서를 함께 낭독하며 완독하는 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권정생 ‘한티재 하늘’, 김원일 ‘마당 깊은 집’ 등 4권의 책을 함께 낭독했으며, 8월부터 김동리 ‘등신불’, 9월 안소영 ‘시인 동주’, 10월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 11월 김연수 ‘일곱 해의 마지막’ 등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베스트셀러나 반짝 유행하는 책만 읽었는데, 쉽게 접하지 못한 책을 읽게 되어 좋았다.”, “책을 잘 읽지 않아 혼자 읽기는 어려운데 다 같이 읽으니 읽게 된다.”, “낭독해서 읽으니 한 문장 한 문장 놓치지 않고 읽게 된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지역 주민 누구나 운영 전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재 9월 모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도서관에서 만나는 자연사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대학교에서 소장 중인 족제비, 나비 등 동물 실사모형과 식물 표본 등 20여 점의 자료들을 제공하여 일상에서 아름다운 자연사 자원을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시물은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관장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시회를 감상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