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주식회사 랜드아우라, 새와 생명의 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MAB한국위원회가 함께하였고, 연천군의회를 대표해 박양희·박운서 의원과 연천군 지역주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한스자이델재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관리, 이클레이 및 자연과 도시 가입에 따라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를 위한 연천군의 비전 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청 이종민 문화관광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관광과 유미연 생태전문가의 사업 설명과 함께 주식회사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의 ‘한국의 생태계획 및 디자인의 개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부소장의 ‘이클레이와 자연기반 도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는 UC버클리 랜디 헤스터 명예교수와 오리건대학교 고예강 교수가 연천 생물권보전지역을 위한 글로벌 관점에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6일 꽃피는 연천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아이들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시계를 색칠·조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아동센터와 연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 항상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 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행복마을관리소 담당자는 “어르신들 위주로 진행되던 지역특화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준비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 개요 ‣세부연습계획 ‣을지연습 전달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9~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 확산이 우려되며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 촉진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쇼핑, 우체국쇼핑과 손잡고 경남 수산물 상시 및 특별 판촉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획전 운영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공모 절차를 통해 롯데쇼핑과 우체국쇼핑이 선정되어 지난 7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롯데ON에서는 오는 12일부터 경남 수산물 판촉 상설관 ‘경남ON 수산물바다’를 개설하여 20% 할인쿠폰(일일 최대 1만 5천 원 할인) 발행을 통한 경남 수산물 특가 프로모션 상시 기획전을 연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내 수산물 판매업체 최소 50개 사 이상을 모집하여 쇼핑몰 자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수산물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김장철·연말 등의 특수 수요시기에 특별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 기획전 운영을 위해 우체국쇼핑 내 ‘경남 수산물 전용관’을 개설하여 최대 30% 할인쿠폰 발행을 통한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국경을 넘은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을 해외 학생 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으로 시행되는 첫 프로젝트형 해외 봉사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봉사에 대한 동기와 실천 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해 3회에 걸쳐 사전 캠프를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앞서 필요한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봉사의 의의와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사전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현지에서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점이다. 양국의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8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년별 24명, 총 144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다채로운 주제로 ‘2024. 테마가 있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2024.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일환의 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중학교 1학년 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력 및 심화탐구교실, 12일부터 13일까지 초등 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탐구력을 기르고자 초등학교 5학년은 '알고리즘과 절차적 사고',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교실', 초등학교 6학년은 '공공데이터포털 활용 및 엔트리 비지도학습', '최적의 공공 자전거 위치 탐구'를 학습했다. 또한, 중학교 1학년은 '데스모스 활용 그래프 해석 및 통계 보고서 작성', 중학교 2학년은 '알지오매스와 인공지능 탐구', '일차함수와 추세선', '확률 모의 실험', 중학교 3학년은 '황금비 심화 탐구', '수학 원리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고등학교 1학년은 '물리학과 수학의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4.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한마당 협의회’를 열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 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공유 ▲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생태계 안착과 마을교육력을 갖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한자리에 모인 도 지정 마을학교 활동가들은 향후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나눔 한마당’을 제안하며 지역을 넘어 전남 전체가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려는 교육공동체의 열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딸기, 콩, 블루베리, 양봉, 시설과채류 등 5개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로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한 작목당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광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기술의 스마트화 등 격변하는 농업현장의 적용 기술을 적기에 제공해 지속할 수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정구 원종 사거리 일대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 노동공제회, 배달플랫폼노동조합,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등 유관기관 단체의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졌다. 배달라이더들의 통행이 많은 원종역 주변 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중인 ‘우리동네 안전라이더’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차 중인 배달라이더들에게 얼음물과 함께 쿨토시, 바라클라바(안면모), 파스, 물병파우치, 발수코팅제 등이 담긴 안전용품 꾸러미를 배부하며 안전의식 강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용품 꾸러미를 받은 한 배달라이더는 “더운 날씨에 배달 시간에 쫓겨 달리면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외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배달 종사자분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시 홈페이지에 ‘늘 배우는 삶’이라는 의미인 ‘런닝라이프(LEARNING LIFE)’ 프로그램 게시판을 신설, 취업 준비 구직자들이 매월 신청 가능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목록을 게시해 구직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시 ▲산하협력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으나 시민들이 한눈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의 부재와 홍보 수단의 부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시 일자리정책과는 일자리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0여 개 기관이 한데 모이는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시 홈페이지 ‘런닝라이프’ 게시판을 비롯해, 복사골부천, 일자리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까지 게시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총 233개로 이중 8월에 신청가능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30여 개에 이른다. 매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천고용+센터관계자는 “부천시가 나서서 여러 기관에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를 대표할 ‘부천맛집’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해 ‘부천맛집’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1차 서류 및 위생평가를 진행하며 2차 전문위원과 시민참여형 블라인드형 현장 맛 평가를 실시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맛·위생·서비스가 우수한‘부천맛집’지정으로 즐거운 외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방문(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 우편(14547 부천시 길주로 210(중동)),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내맘대로 요리조리’를 6일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개강했다. 김문정(시인) 강사의 지도로 식재료 및 요리 관련 책을 함께 읽고 직접 요리를 해보는 체험 활동으로, 초등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까지 1기·2기로 나누어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식재료인 바나나와 관련된 '이 색 다 바나나'를 읽고 바나나로 만들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바나나를 이용해 마카롱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꼬끄(마카롱의 외피 부분)를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라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요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5일부터 7일까지 '과학동아리 호모 사이언피테쿠스 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작은 환경지킴이! 업사이클링!(제주항공박물관 탐방 및 특강) ▷천체망원경 구조 실습 및 태양흑점 관찰(과냉각 현상 탐구, 핸드폰을 활용한 별자리 관찰, 천체(오리온 성운) 탐구)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을 주제로 사흘간 진행됐다. 서귀포중은 창의융합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한 탐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내 과학탐구대회·현미경영상콘테스트를 비롯하여 과학축전 부스 운영, 창의융합과학캠프 과제탐구, 드론캠프, 물영아리 습지 생태환경탐방, 과학문화 리빙랩 연구, 기후위기 동아리 탐구 등을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중은 왕성한 과학탐구활동에 힘입어 과학전람회 학생논문 우수상(1인), 제주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동상(2인)·융합과학 동상(2인)을 수상하는 등 교외에서도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중은 수학·과학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에서는 주말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주제탐구 집중 운영, 창의탐구캠프 운영,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폭염을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488곳의 무더위쉼터 및 무한휴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조용익 부천시장은 폭염 취약지인 야외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살피고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노인시설 3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이달부터는 민원실, 도서관, 시민회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기관 7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더 많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약을 맺고 ‘무한휴게쉼터’를 운영한다. 협약을 통해 관내 금융기관(NH은행) 44개소, 교회 7개소가 무한휴게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대형쇼핑몰, 편의점 등 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무한휴게쉼터’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관내 무더위쉼터 및 무한휴게쉼터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부위치는 부천시 홈페이지(이벤트창) 또는 ‘국민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상담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조사관들이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중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72가구를 9월 말까지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및 인권상황, 복지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방문 상담 후 대상자별 복지서비스(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등) 및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학대 확인 시 피해자 보호조치 및 지원, 관련기관 신고 및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상담 결과를 토대로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사례접수 상담·조사·결정·권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신고는 부천시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인권침해를 직접 겪거나 목격한 장애인, 보호자, 후견인,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