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도는 8일 서울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과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의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의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모든 지자체 중 처음으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선정된 퇴직 기술 인력 활용 사업은 2020년부터 김천-구미-칠곡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도권 이전 등으로 지역에 잔류한 전문기술 인력을 노동시장에 재진입시키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민선 8기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및 미래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을 연계한 생활경제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8일, 환경교육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될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 기후위기 대응 리더로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살피다’와 ‘함께 나누다’로 운영했다. ‘함께 살피다’는 국토환경연구원의 김남수 박사의 강연 '기후행동과 청소년의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현황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기후 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함께 나누다’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통하여 기후위기시대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고 지속적인 행동 실천으로 개인과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과 통폐합 기금 운용학교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운용 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금 조례 개정에 따른 존속 기한 연장 및 학생 교육비 지급 지침의 변경된 내용을 반영한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운용 업무편람의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통폐합 기금 운용에 대한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13년부터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을 조성하여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해 왔다. 매년 약 250억 원 이상을 통합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과 교육 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 등에 지원해 오고 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며, “통폐합 기금이 소규모 학교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사 상생과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은 2020년부터 연 2회 원격연수로 실시했으나, 노사관계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노사 간 상호 의견 청취와 교환을 통해 권역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9일에는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에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7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인 고용노동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건전한 공무원 노사문화 조성 및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강의에서는 국내외 노동조합 활동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의 ‘AI시대 인간의 사고력’이란 주제 강의는, 인공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세계 스마트농업의 선도 국가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농업기술원 상주 이전 시대를 대비한 대학-기업 간 농업테크노파크 운영 방안, 농업대학-기술원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운영에 대한 유럽 선진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8월 6일~14일(7박 8일) 현지 출장을 추진했다. 연수단은 지난 2018년 암스테르담에 개소한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를 방문해 농업인 직업교육, 프로젝트 공동체 구성, 기업 의뢰 내용 실증연구 등 농업테크노파크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추진하고, 연구 인력에 대한 기술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한 와게닝겐 대학·리서치(WUR, Wageningen University and Research)를 방문해 정부 기관과 대학의 통합 운영 사례에 관해 설명을 듣고, 기술원이 상주 이전 후 지역대학과 협업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어 와게닝겐 대학 실증농장을 방문해 수직농장, 로봇 기술 등 첨단농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류 확대를 검토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보안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종합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진단(경북특화) ▴정보보호 우수기업 중장기적 지원(경북특화)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 ▴지역 정보보호 실무 인재 양성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지난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756개 사에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인 신소재 가공, 첨단 디지털 부품, 라이프케어소재 영위 기업을 중심으로 약 150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와 경북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11월 말까지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에 응모한 정읍과 남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신청 지역 모두가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지난해 부안, 올해 1차 순창에 이어 이번 2차에 정읍과 남원이 모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총 3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정읍제일고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문화센터(교육부 88억원, 정읍시 86억원)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실 △글로벌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웹툰 교육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인기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8주년 데뷔 기념일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회원 일동들과 이영호 조치원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종시 조치원읍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 가수의 8월 8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동전 모금함으로 531만원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난 6월 16일 생일 기념 기부에 이어 데뷔 기념 또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웅시대 whithHero 대전·세종 방장은 “임영웅 가수를 통해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역 이웃들에게 행복도 나누고, 지역사회에 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팬덤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 생일기념 기부에 이어 8주년 데뷔 기념일에도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세종시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세종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진행한 2024년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천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먼저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한 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 주민, 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를 산정한 후 공모가 신청됐다. 경북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 213억 원의 국비(안동강남초등학교 80억 원, 울릉다행복터 133억 원)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전국 20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경북은 △(영천)학생 생존 수영과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영천 금호초등학교(수영장) △(울진)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생태원(서천군 소재)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소속 1, 2학년 중등 영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생태계 구성 요소들의 상호관계, ▲생태계 보전,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관찰·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생태계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직접 탐구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태계 조사 및 연구, ▲생물 관찰 실습, ▲생태계 보전 관련 워크숍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동부영재교육원은 생태계 조사·연구·복원 등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태 교육과 전시를 통해 생태 연구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생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도서관 종합자료실1에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공간을 만들어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고,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슬기로운 취미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자료실 개방 시간 동안 방문하여 누구나 내가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취미를 메모지에 자유롭게 소개하고,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들을 전시하여 참여자들의 취미가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알아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부와 연계하여 성보학교, 영화학교 등 2개 학교 현장의 2학기 늘봄교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2학기부터 모든 특수학교 초등과정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환경 조성 상황, ▲강사 및 실무인력 배치,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체 점검반을 통해 8월 말까지 모든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 모든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7일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본 챌린지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선도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주도하여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고자 17개 제주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전통시장 상점가를 12월까지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 및 물품을 구매하고, 유관기관장 간담회시에도 전통시장 식당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 공공기관에서 제주 물가와 경기상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사업에 반영하여 도내 상인들의 사기를 복돋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다음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 릴레이 주자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시대에 뒤떨어져 효용성이 낮아진 규제에 대해 자체 정비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제1회 전라남도교육규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규제의 신설․강화, 기존 규제의 발굴․정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규제심의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독서실 운영 시 남녀별로 좌석을 구분하여 운영해야 했던 규정을 삭제해 독서실 창업 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독서실 이용자에게는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원 및 과외교습에 관한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인 위반사항 벌점표 정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해야 할 시의성과 필요성 등 규제 도입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기 위한 규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비효율적인 규제의 신설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주식회사 랜드아우라, 새와 생명의 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MAB한국위원회가 함께하였고, 연천군의회를 대표해 박양희·박운서 의원과 연천군 지역주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한스자이델재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관리, 이클레이 및 자연과 도시 가입에 따라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를 위한 연천군의 비전 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청 이종민 문화관광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관광과 유미연 생태전문가의 사업 설명과 함께 주식회사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의 ‘한국의 생태계획 및 디자인의 개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부소장의 ‘이클레이와 자연기반 도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는 UC버클리 랜디 헤스터 명예교수와 오리건대학교 고예강 교수가 연천 생물권보전지역을 위한 글로벌 관점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