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수에즈 운하 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 등으로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산품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긴급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공산품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긴급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축산 어업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전반에 지속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공산품을 제조·생산한 기업으로, 7월 1일 이후 선적된 수출 실적이 1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를 고려해 공산품 수출 실적 1만 달러 이상인 경우, 기업당 월 최대 100만 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매월 10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8월 신청분의 경우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후 제출해야 할 자세한 서류 목록과 양식은 전남도 수출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올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운영지원, 기획홍보, 전시, BAM/학술포럼,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6개 팀 15개 분야 6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4일 BIAF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8일 전체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겁게 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초등 ‘학교자율시간’의 안착 지원에 팔을 걷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주제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여건과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시행된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이 처음 적용되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위한 절차, 예시자료를 제공하고 실행형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6월 학교자율시간 담당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8월1일부터 8일까지 권역별로 네 차례에 걸쳐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연수를 개설해 운영했다. 초등교원 4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2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학교자율시간의 실제’를 주제로 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이뤄졌다. 연수는 ▲ 학교자율시간 지침 주요 사항 ▲ 학교자율시간 설계 절차에 따른 실습 ▲ 실습 내용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바른 급식비 집행과 투명한 식재료 구매 계약으로 질 높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고자 8일 창원대학교에서 사립 유치원 원장과 급식 업무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급식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급식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학교급식법'대상이 아닌 ‘원아 수 50명 미만의 유치원’까지 포함했다. 연수 내용은 ▲청렴한 유치원 급식 운영 ▲유치원 급식 계약 기초 다지기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사용법 ▲사립 유치원 나이스(NEIS) 급식 체계 활용 방안 등 유치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사립 유치원 급식의 질을 높이고 더 체계적으로 급식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애 미래교육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급식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해서 소통해 더 신뢰받고, 더 건강한 유치원 급식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치원·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82명에 대해 9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0년, 경남교육은 교육 공공성 강화, 교실 수업 혁신, 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고, 이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라면서 “이에 이번 9월 1일 자 정기인사는 경남교육의 철학과 방향에 따라 인력을 배치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역량에 중점을 두고 인선했다. 본청의 경우 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을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전보 배치했다. 2명의 직속 기관장은 기관의 고유성과 특성을 토대로 넓은 시야와 관점을 가지고 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했다. 5명의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교육적·사회적 연대를 통해서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인사를 시행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미래형 체육인재 양성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이라는 기초 위에서 실현할 수 있다. 대회출전에 따른 수업 결·보강 프로그램을 비롯한 학생 선수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해 ‘공부하는 학생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함평골프고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의 ‘대중교통(敎通)’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대회 훈련과 출전 등의 일정으로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의 제약이 뒤따르는 만큼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결손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 수업 결·보강 프로그램(e-school) ▲ 방학 중 최저 학력 미도달 학생 선수 대상 기초 학력 보장 프로그램(run-up)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의 운영이 곧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학교운동부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학교운동부 운영비 조기 지원 ▲ 고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 및 지역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교육 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 협력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령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김영현 교육부 사무관의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 협력 방안’ 특강과 구본진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전략’, 김은혜 샤인앤컴퍼니/HRD 센터장의 협력 기초 소양을 높이기 위한 ‘빛이 나는 소통․공감’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와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 협력을 통한 부지 선정 사례로 주목받은 경북과학고등학교를 견학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상생과 주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교육에 대한 상호 이해와 인식 차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FM 98.9MHz와 8일, 원내 사랑방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홍보, 캠페인, 복지 정보 제공 등 양 기관의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정보 알리미 ▲세종시민 복지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수 세종FM 98.9MHz 대표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송을 통해 복지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거창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거창초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총사업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한다. 거창초등학교에 설립되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800㎡ 규모로 총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거점형 늘봄학교, 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군민을 위한 평생 학습관을 배치해 2028년 9월부터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미래 ·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로, 거창초등학교가 거점이 되어 거창읍 소재 5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과학실험원 135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과학실험원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과학, 영재, 발명 업무 등을 돕고 실험을 준비하며, 학생의 안전한 탐구 실험과 과학 교사들의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과학실험원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화학약품 안전 관리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과학실험원은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조금 더 전문성을 가지고 실험에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로 앞으로 과학실 화학약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천동 리더스시티 4블럭 입주자를 대상으로 ‘바로 고(GO)-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인 천동 리더스시티 4블럭이 입주함에 따라 1,300여 세대 입주민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원활한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기획했다. ‘바로 고(GO)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7일, 8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세무 이동민원실은 14일 하루 더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부동산 취득세 신고 요령 및 절차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과세표준 및 전용면적 · 세대별 주택 수에 따른 세율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생애 최초, 출산 · 양육 취득세 감면 ▲재산세 과세 기준일 안내 등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세무’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나만의 창작 캐릭터 그리기','인스타툰 그리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4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나만의 창작 캐릭터 그리기'는 이모티콘이나 각종 굿즈 만들기로 활용 가능한 캐릭터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인스타툰 그리기'는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물과 동물 등 캐릭터 그리기, 스토리 및 콘티 작성, 채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4컷 만화를 만들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웹툰, 4컷 만화 등을 즐겨보다가 캐릭터, 만화 그리기에 관심이 생겨 강의 신청을 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짧고 재밌는 인스타툰을 만들어보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남교육청 소속 학교급식조리사를 대상으로 ‘조리실무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 1-2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조리사 실무능력 향상과정은 조리사 대상 설문조사 내용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설됐으며, JS퀴진 요리 전문 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연수는 ▲ 다양한 나라의 별미소스 활용요리 ▲ 별미소스 영양덮밥 및 특별영양식 ▲ 안전한 로컬 식재료와 영양조리 ▲ 단체급식 활용 로컬푸드와 컬러푸드 요리 등 실습 4과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 IQ와 EQ에 도움을 주는 영양과저염, 저당 식품 섭취 필요성 ▲ 안전한 식품위생과 건강한 식생활 ▲ 단체급식 활용 IQ와 EQ에 좋은 영양 음식 ▲ 2024년 건강 식생활 트렌드 및 최신 영양 정보 등의 이론 4개 과목도 병행된다. 연수원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조리실무 능력 향상으로 급식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7월에는 조리실무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조리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 이후에는 영양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계룡, 부여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계룡(사업비 394억 원), 부여(사업비 250억 원) 2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44억 원 중 3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2024년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6개 사업을 포함,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수영장, GX실 등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부여는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생존수영이 가능한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는 8일 라메르웨딩홀에서 ‘2024년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김성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8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촌사회에서 지역사회 일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리더십 배양과 지도자로서 자질 함양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후계농업경영인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