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왕징면주민복지문화센터에서 협의체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25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정기기탁으로 모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후원금 및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예산으로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삼계탕 나눔을 왕징면주민복지문화센터 2층에서 연천군 가수 정수정의 축하무대와 함께 개최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 참석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집으로 삼계탕을 배달해 주는 배달서비스도 병행했다. 정건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벅차다.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봉사자들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윤동선 산업도시국장,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과 군납농가, 군부대, 임진농협,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접경 지역 군납 실태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 병력 수 감소로 인한 접경 지역 군납 물량 문제의 심각성과 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여 군납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종영 의원은 “현재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거 군납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지만 급속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기도 및 연천군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실질적이고 현재보다 더 많은 예산 투입이 필요한 현실”이라고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 장병 감소, 대기업 진출 등의 상황 변화 속에서 군납농가의 지속가능성과 생산력 향상을 위해선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 수요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과 10일 1박 2일간,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 2차 워크숍을 가졌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은 26명으로 구성되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입학생 3개년의 교육과정 편성안 검토에 대해 유의사항의 안내와 분임별로 검토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기준 준수 여부 ▲학생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교과 편성안 ▲교육과정 특화학교 교과 편성안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향후, 도교육청은 53교의 일반고등학교의 업무담당자와 함께 교육과정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여 깊이있는 학습을 통한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청양군에 기부하고 부여 롯데리조트 숙박권을 받을 수 있는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고향사랑 기부자 초청 이벤트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고향사랑 기부자 초청 이벤트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와 도내 15개 시군에 10만원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시군별 1명씩 부여 롯데리조트 숙박권(9.7.부터 9.8. 1박2일/ 동반 1인 추가)을 제공한다. 2등 150명에게는 2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3등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 지역 농 · 축협에 방문하여 자치단체 기부 또는 지정기부를 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동반자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전에서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의 Art&Science 넥스페리움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AISW융합교육을 통한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창의융합캠프는 인공지능 및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넥스페리움에서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체험하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넥스페리움에서는 인공지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아쿠아리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해양 생물의 보호와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하여 특별한 실내 영화 상영 프로그램 ‘힐링시네마’를 진행했다. 이날은 ‘서로 돌봄’ 공동체의 중요성과 따뜻한 인간애를 다룬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해 참석한 종사자들에게 더운 여름밤 오아시스 같은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상영과 함께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돼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시네마’는 센터의 문화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돌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겪는 장기요양요원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삶의 의미와 돌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인문학적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종사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서 긴 하루였는데 퇴근하고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더운 여름 시원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시·경북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의 터널과 다리가 만나는 바다 한 가운데 조성될 인공섬에 천혜의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경북도와 함께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아트밸리가 예술적 성과를 강조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 상업 및 관광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 문화와 소비의 결합,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트밸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혜의 절경인 215km 해안선을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500kW 이상급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발전과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여, 국비포함 총 사업비 127.5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추진된다. 수소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소전소엔진 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통적인 화석 연료 기반 발전 방식에 비해 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주관기관으로 나서며, 고등기술연구원 등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선고등학교가 내년부터 AI 특화 특성화고(가칭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가운데 전주대학교와 관련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선고와 전주대 인공지능학과는 전날 인공지능 분야 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및 연구활동에 교수 요원 지원 및 연구 정보 제공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진로·진학 전공 체험 및 컨설팅 △우수학생 지원 및 협력 △기관 보유 시설 및 기자재 등의 활용 제고 등이다. 전주대는 전국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7개 중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그동안 직업계고 인공지능(기초-심화-고급)연수, 정보·컴퓨터 부전공 연수 등 전북교육청과 관련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사업의 내용과 절차를 향후 결정하기로 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순량 교장은 “전주대의 다양한 교육정보와 시설 및 인적자원을 공유하여 우리 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9일 백석대학교와 글로벌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력산업(문화/콘텐츠)의 우수 인재 양성 및 발굴,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혁신 인재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충남의 대표 기관이며, 백석대학교는 글로벌 K-Culture 혁심 중심대학이다. 이 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대학이 혁신 ·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상호 협력하면서 인재양성 뿐 아닌, 인재들이 충남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하반기 자립준비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자립준비청년 3명 △장애 7명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는 8월 9일부터 8월 23일 18:00까지 우편·방문·이메일(recruit@geps.or.kr)을 통해 진행한다. 공단은 상반기 2차례 수시 채용을 실시해서 중증장애인 등 8명 규모로 장애인 대상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추가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금번 청년인턴 채용에서는 공단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전형을 도입하고, 채용 예정인원의 30%를 배정하는 등 해당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노력을 강화했으며, 채용 이후에는 본인들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지원하고, 퇴직공무원·공단 주니어 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 등 안정적인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은 9월부터 약 6개월간 공단에서 다양한 직무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고등학생들이 전라남도교육청의 환대 속에서 12주간의 단기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이번 연수에는 튀르키예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지진 피해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여자 재학생 16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최무용)에서 직업교육,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지역을 넘어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은 튀르키예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해 참배하고, 선인들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수정보과학고의 정보 분야 직업교육에 참여했고 조리교과 실습 수업에 참여하면서 K-푸드의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12주간 함께 생활하면서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튀르키예 한 학생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77명, 전직 74명, 정년(명예)퇴직 156명 등 교원 442명에 대한 2024년 9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35명, 교감 승진 39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교장 중임 14명, 교장공모 5명, 전직 74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66명, 정년(명예)퇴직 등 156명, 교사 전보·파견 50명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저출생 등 대변혁의 시대에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도록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IB교육 등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학교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시울림학교 운영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시로 사랑을 노래하고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시울림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운영 담당 교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울림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함께 낭송하며 시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도내 275교에서 운영 중인 시울림학교는 학교의 특색을 살린 시울림터 만들기, 시낭송대회, 시낭송 UCC 공모전, 시울림 동아리 운영, 시낭송 콘서트 등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시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낭송의 발성법과 호흡법, 발음법을 통한 효과적인 시 낭송 지도법을 시작으로 시낭송가 2인의 시낭송 시연, 시극 공연과 시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구미낭송가협회의 콜라보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공립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4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황준성 EBS PD의 ‘놀이의 과학’ 특강과 정서맺음꾼 이진석 교수의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EBS 황준성 PD는 놀이가 유아 교육에 미치는 과학적 영향과 놀이를 통해 학습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놀이는 유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놀이 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의 활동 사례들을 제공하며, 전담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질 높은 방과후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연수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