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위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모집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입시정보 격차 해소와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2부로 나누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허용회 경남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영남권 대학 및 의치한약수 학과를, 2부에서는 박문수 서울 청원여고 교사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대학별 효과적인 지원전략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입 수시전형 집중상담도 계획되어 있다. 사전 접수한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바탕으로 전문 진학상담 강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입설명회와 집중상담이 동구 학생들이 대입 수시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입시·진학정보를 적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사업주가 사업장 소재지 내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청년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부터 4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6개 기업 13명 정도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또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글로벌 규제 등에 종합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3%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수산, 자원순환, 흡수원, 산업부문을 중심으로 4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청정전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대전환, ▲녹색기술의 저탄소 녹색성장 체계 구축, ▲도민공감으로 인식개선과 기후위기 적응 기반 구축, ▲산림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조성·확보를 4대 추진전략으로 마련했다. 먼저, ①건물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건물지원사업,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구축사업, 그린리모델링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망배출량 대비 1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②수송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노후경유차 18만대 폐차, 친환경 수소차 1,800대 보급, 친환경 전기차 72,000대 보급,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분야) 27,000대 가입 확대 등을 통하여 약 34만톤의 온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2024년도 주민세 개인분 135만여 건, 총 134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면세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을 대상으로 과세되며,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으로 이루어진다.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500원)으로 계산되나,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면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제외된다. 한편, 주민세 사업소분은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등을 통해서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 자료를 토대로 각 시군구에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주 정서위기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8월 16일 오후 2시 복지이음마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는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 지구덕 전문의로, 정서위기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 및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자해, 자살, 폭력, 중독 등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심각화, 저연령화되는 추세이고, 제주도 내 소아·청소년이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한 실정에 치료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 학생들은 학업 중단이나 유급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마련, 즉 제주 정서위기학생들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하진의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성진 더이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강문식 제주서중학교장, 김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국가인권위원회와 서울 시내 일대에서 '2024 학생인권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을 모색하고 학생 인권담당 교사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 적극적 학생인권의 달성과 전문적 교권 존중의 관계에서 학생인권조례 효용의 조절 효과 사례 △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 뮤지컬로 만나보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 존중 의식 함양 △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인권의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인권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도내 학생 인권 담당 교사들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를 방문하여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에게 직접 강의를 들었다. 해당 강의에서는 적극적 학생 인권의 존중이 전문적 교권의 존중으로 이어진다는 사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 인권 담당 교사 네트워크 구성의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인권 담당 교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 ‘해외 학생봉사단’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과 교류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는 등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경북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해외 학생봉사단’은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 아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첫 일정으로 하노이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응웅옌씨우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친구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 학생과 연합으로 하노이 번화가 호안끼엠의 폭염 속에서도 펼친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하노이 드엄럼 고대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연합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가지며, 마을에 필요한 휴지통과 대리석 의자를 경북교육청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의 힘을 키웠다. 세 번째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재난난상황실에서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재난 대응 업무 담당자, 시․군별 지정학교 각 1교의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메시지 전파하고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청이 지역에 훈련 메시지를 배포하면, 지역별 지정학교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제한된 시간 내에 피해 내용과 대처 사항을 보고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사용하여 유사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의 연계를 도모하는 자체 재난 상황 보고 훈련을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그리고 올해 총 9회의 재난 대응훈련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 중에는 행정안전부 주관훈련 4회와 교육부 주관훈련 1회가 포함된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며, “반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 사이에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률 감소와 실업률 증가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주거 불안정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한시적 특별 지원 사업이다.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과 재산 규모 등 지원 조건에 부합한 청년들은 1년간 매월 20만원 이내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는 관내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1차 지원을 시행했으며, 경제 여파가 지속되면서 올해 초부터 2차 특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1차 지원 기간에 월세를 제공받은 청년은 427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한 월세 지원액만 7억9,390만원 상당에 이른다. 또 2차 지원에 나선 올해 2월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청년 334명에게 월세 4억4,340만원 가량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6,28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교육청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35개 기관 총 2,40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전성 증폭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연습기간 중 교육청은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분야 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또한, 전시 현안 과제로 전쟁 상황 부족 교원의 적시 수급 방안과 교육행정시스템 보호 대책에 관한 토의를 실시한다. 4일차인 22일 오전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곡성교육지원청 연습 현장을 방문, 교육지원청의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오후 곡성중학교 민방공 대피 훈련을 참관한다. 김대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농식품 미국 중동부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H마트 나일스점)과 10 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Chicago Taste of Korea Festival, Oakton Park)에 참가했다. 경북도는 기간 중 시카고, 뉴저지, 애틀랜타 등 미 중동부 지역 20개 H마트 지점에서 경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도·경북 식품 수출기업회 회원사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이 9일 H마트 나일스점에서 면류, 한과, 장류, 김, 건어물 등 다양한 지역 농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에 참가했다. 또한 10 부터 11일에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에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홍보관에서 김치, 버섯, 전통차, 생강청, 참기름 등을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경북 농식품 매력을 홍보했다. 또, 11일에는 경북 식품 수출 기업협회와 시카고 지역 유력 유통사인 중부마켓(JOONG BOO MARKET)과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 농식품 미국 수출 확대 전망을 밝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서울특별시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참가한 총 50개 팀이 일반고 부문과 과학고·영재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 통해 과학탐구를 수행하고 이를 보고서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임했다. 일반고 부문의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장준형, 이형민(지도교사 홍석영)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금천고등학교 2학년 남가현, 조예록(지도교사 한용수)학생과 대금고등학교 2학년 김민수, 이주찬(지도교사 조민진)학생이 수상했다. 과학고, 영재학교 부문에서는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연아루, 박채영(지도교사 채연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월까지 청주 지역 31교 초․중․고․특수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서점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서 점검 지원은 학교도서관 장서의 효율적인 관리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실물 자료와 데이터로 등록된 자료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고, 오․훼손 및 오래되거나 이용률이 낮은 불필요한 자료를 정리하여 서가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다. 아울러, 도서관 운영 진단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서, 사서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컨설팅단과 연계하여 바로지원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한 1차 청주지역 186교 학교도서관의 장서점검은 올해로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2차 중기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도서관이 주기적으로 장서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장서점검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문화 형성을 돕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으로 '2024년 교원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다. 교육봉사활동은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미르조울르벡 특별학교에서 진행된다. 초․중등 교사 10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에서 5회 이상의 사전 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 자료를 구성하고 교재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폭발과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로 인해 현지 한국어 교원의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수법 습득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 강화를 목표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어교원 57명을 대상으로 ▲문학으로 배우는 한국어 ▲문화로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 교수학습 방법을 각 10시간씩, 총 30시간의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봉사단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한국어를 매개로 언어교육과 문화 교류를 하고, 해외 교육에 대한 정보 수집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한국어교육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