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재환 부시장 및 관내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지역대학 RISE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RISE는 정부 주도의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관내 대학 부총장, 경기도 관계자, 부천시 유관 부서(기업지원과, 일자리정책, 평생교육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RISE 계획(안)에 대한 개요 및 그간 진행사항 안내 ▲대학별 RISE 관련 추진 계획 발표 ▲문제점 및 요청사항 청취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대학의 RISE 사업에 대한 고민을 잘 알 수 있었고, 지역과 대학 간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아직 대학의 RISE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91억 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사업자에게 부과된다. 주민세(개인분)는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다. 납부세액은 12,500원이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62,500원~250,000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초과시 ㎡당 250원)을 합산해 차등 부과하며 신고·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다. 원미·소사·오정구청 세무과에서는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납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신고 대상에게 신고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발송된 고지서상의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 신고를 받고 있다. 정기분 주민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간편납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월 13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와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상이군경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전상자 등 전산군경, 공상군경, 공상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국가유공 상이자 보훈단체로, 부천시에는 1,620명이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천시가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태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부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회원분들의 헌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일상에서도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읍이장협의회는 1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천읍이장협의회 월례회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정홍보사업 설명, 연천읍 지역현안 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의를 마친 후 박은애 연천읍 부읍장의 설명으로 약 30분간 사회단체가 준수해야 하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 연천구석기축제 미래비전 포럼 개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등에 관한 군정사업에 대한 홍보가 있었으며, 각 마을의 주요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임달수 협의회장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야외활동 자제를 부탁드리며, 최근 많은 강수로 인해 피해가 없는지 각 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각 마을의 자체기금 및 보조금 집행 시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읍이장협의회는 매월 2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연천읍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공공행사에서 봉사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과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지난 12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안승호 ㈜센터포인트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 8월 주한미군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센터포인트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프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한 내용을 비롯해 그 외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계획 중인 민자투자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포인트관광레저 조성사업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대 약 720,000평의 부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과 휴양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승마장, 수목원 등을 포함한 웰니스타운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11억 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보병사단과 협조해 방역계획을 수립했으며,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 서식지를 방역소독 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감염모기의 개체 수를 감소시켜 연천군 말라리아 환자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5사단 군부대 내 방역취약지역에 잔류분무 실시와 방역 물품 및 약품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인 방역·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합동 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퇴치 및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9일 65세 이상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K-water 군남댐 푸른물지킴이 사업 안전·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K-water 군남댐 푸른물지킴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가 추진하고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 위탁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인원 933여 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김진 지사장은 “10여 년 동안 사업을 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댐 주위는 위험한 요소가 많고 지반이 협소하기 때문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13일 대림농업법인 주식회사 김만준 대표가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볶음용 닭고기 700kg(500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인 김만준 대표의 후원으로 삼복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만준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만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연천군 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며 “대표님의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식탁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갈비탕, 과일 등 기타 건강식 식료품 꾸러미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가구에게 협의체 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송미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민관이 합심하여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군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고온기 한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과학원, 경기도와 합동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폭염과 집중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은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식욕저하로 사료 섭취량 감소 와 성장 및 번식능력 저하, 폐사 등 위험성이 높아진다. 폭염지속시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지붕위에 물을 뿌리거나 충분한 환기와 안개분무를 가동해 온도를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현장기술지원에 참석한 연천군 한우농가는 “고온기 가축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TMR배합사료 비율 및 온도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장은 “지구온난화로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가축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송풍팬 가동을 통한 지속적인 환기 와 적정사육두수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식재산권 사용과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 대표 조형물 설치 사업에 대한 지식재산권(IP) 제공 등 만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사업은 관내 주요 진입 관문인 중동IC에 특색있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해당 디스플레이에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해 만화도시 부천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을 제작·연재하고 있다. 부천시와는 2022~2023년 두차례 을 개최했고, 공모전을 통해 킹맨의 ‘판박귀’, 포카리의‘내가 쓴 소설 속 주인공들이 나를 죽이려 드는데요?’가 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의 공람을 실시한다.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기본계획으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위치한 5개 지자체(부천·성남·고양·안양·군포) 중 부천시가 가장 먼저 공개한다. 부천시는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이라는 비전으로 ▲물길이 흐르고 도시가 숨을 쉬는 ‘제로에너지 도시’ ▲중동에 머물다 누구나 살고 싶은 ‘일류 교육·주거 도시’ ▲새롭게 출발하고 미래를 닮는 ‘미래변화 대응 도시’ ▲문화·예술에서 문화산업을 이끄는 ‘문화·예술도시’라는 4대 목표를 설정해 중동 1기 신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중동 1기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350%이며 특별정비예정구역은 18개소로 계획했다. 또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과 미래도시로의 전환 계획을 모색했다. 사회간접시설(SOC)을 도입하고, 미래형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역별 6개 구역(ZONE)으로 나누고 향후 특별정비계획에서 적정 위치에 사회간접시설(S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부터 올바른 간판 설치 및 철거를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은 반드시 허가 및 신고를 받고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광고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법으로 설치가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행정처분 등 시민들에게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7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의 근거를 담은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시행했다. 앞으로 부천시에 간판을 설치하는 모든 업종 등의 각종 인허가(신고) 및 폐업 시에는 업소 소재지 구청 도시미관과를 사전 경유해 옥외광고물 간판 설치 및 철거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부천시는 세무서, 교육지원청, 각종 단체 및 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경유제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는 올바른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간판 철거에 따른 사업주들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부천시자전거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특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전거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중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 자전거문화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과 함께 자전거 교통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전거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전거 면허시험을 진행하고, 와이어를 이용한 ‘자전거 모형 만들기’ 수업을 운영했다. 또한 자전거 및 구조를 알아보고 자전거 펑크, 자전거 체인 정비 등 실제 자전거 바퀴를 분해해 실습할 수 있는 자전거 정비과정을 진행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폐자전거를 이용해 완전히 새로운 자전거로 탈바꿈하는 나만의 자전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뜻깊은 여름방학 시간을 계획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프로그램은 경기도 최초로 진행되는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초·중·고교의 2학기 개학기를 맞아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10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전국 1만7089명이며 이 중 초·중·고등학생이 1만 5892명으로 전체 환자의 93%를 차지했다. 더구나 올해 환자 발생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방학이 시작된 주부터 감소 추세를 보인 만큼 2학기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한다는 뜻으로 보르데텔라균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 및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어 콧물, 가벼운 기침이 1~2주 동안 지속되다가 이후 발작성 기침이 나타난다. 환자로 진단 시 항생제 치료를 5일간 해야 하며, 충분한 치료 및 격리 후 등교하도록 해야 한다. 동거인이나 영유아, 고령자 등 고위험군 접촉자 등은 감염률이 높으므로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도록 권고한다. 백일해는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정부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기관에서 6차까지(12세) 무료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