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3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위한 챗GPT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급변하고 있는 챗GPT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및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양대학교 홍영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변화와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주제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화하는 챗GPT 따라잡기, ▲챗GPT로 교육·평가·연구 혁신하기, ▲유아별 특성에 맞는 놀이관찰 및 발달 상황 작성하기, ▲챗GPT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수업에 활용하기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학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교육복지사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상담)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3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학교 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대구자살예방센터 김정민 팀장이‘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중 이순희 교육복지사가‘선도학교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안중근 의사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안중근 의사 포토존, ▲안중근 의사 어록 및 책 필사하기, ▲나라를 지킨 인물들에게 편지쓰기, ▲나라를 지킨 인물 책 전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 총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학 뮤지컬 ‘넌 어떤 셈이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3,34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수학 뮤지컬 공연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 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난해까지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수(數)바이벌 게임’ 등 3번의 공연에 이어 4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공부, 가족, 삶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수학과 연결지어 풀어낸 뮤지컬로,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에 깊이 연결된 흥미로운 분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계고 학교장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및 학점 이수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3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학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학교장 워크숍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권역별 집중 컨설팅 등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14일 오후 2시에 2024년 9월 1일 자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및 시설물관리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47명 모집에 243명 지원, 환경미화원은 28명 모집에 321명 지원, 시설물관리원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37명, 환경미화원 25명, 시설물관리원 1명으로 총 63명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14일 오후 2시에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근무 전 2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음 채용 일정은 결원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월경 공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바로 알기 전시 △소망나비 함께 만들기 △평화의 소녀상과 사진 찍기 △종이 소녀상 접어 사진 찍기 △각급학교 계기교육 안내 및 자료 제공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한 온라인 기림 문화제 △국립망향의 동산 참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1층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의미 △‘기림의 날’ 유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위안소 설치 현황 △함께 보면 좋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재 영화 소개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헌신을 알리는 내용을 전시했으며, 특히 일본의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구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알리고 있다. 또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기림 문화제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는 전국 곳곳에 세워진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이를 등록하고, 학교 동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13일 상반기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는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했으며, 학교폭력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강한나 변호사(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소속)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결정 불복사례 △행정소송 판례 해설을 통해 다양한 불복 사례 및 소송 판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꽤하고자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구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의 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제 48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특별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초·중·고·학교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올해, 3월부터 약 6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서 연습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학교 밖으로 배움의 장을 넓혀 지역을 기반으로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공유학교로 모여 지금까지 성실히 연습해 왔다. 특히, 이번 참가곡인 아리랑을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 편곡하여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60명과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 8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8월 7일~12일까지 여름캠프에 참여하여 이루어낸 성과로서 의의가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발휘하고,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의 기여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아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인문 도서와 세계 고전 명작전집 1000권과 안전우산 1500개를 기증했다.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기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북도시가스 김동희 본부장과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월순 회장, 임경진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희 본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본부장은 “안전우산 기증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월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진 과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로 선정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 안동과 포항지역의 대표 학생 2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수여식에 참석한 대표 학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재환 부시장 및 관내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지역대학 RISE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RISE는 정부 주도의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관내 대학 부총장, 경기도 관계자, 부천시 유관 부서(기업지원과, 일자리정책, 평생교육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RISE 계획(안)에 대한 개요 및 그간 진행사항 안내 ▲대학별 RISE 관련 추진 계획 발표 ▲문제점 및 요청사항 청취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대학의 RISE 사업에 대한 고민을 잘 알 수 있었고, 지역과 대학 간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아직 대학의 RISE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91억 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사업자에게 부과된다. 주민세(개인분)는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다. 납부세액은 12,500원이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62,500원~250,000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초과시 ㎡당 250원)을 합산해 차등 부과하며 신고·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다. 원미·소사·오정구청 세무과에서는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납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신고 대상에게 신고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발송된 고지서상의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 신고를 받고 있다. 정기분 주민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간편납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월 13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와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상이군경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전상자 등 전산군경, 공상군경, 공상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국가유공 상이자 보훈단체로, 부천시에는 1,620명이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천시가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태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부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회원분들의 헌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일상에서도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