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하반기 정책구매 서포터즈 워크숍’을 14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책구매 서포터즈는 e정책장터에 제안된 정책에 대해 공감, 댓글 작성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이 채택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구매 서포터즈와 상반기 정책제안자 40여 명이 참여해 상반기 정책구매제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상반기 정책 제안 주요 분야는 ▲학교업무개선 ▲업무포털 및 나이스 기능개선 ▲계약제 교원 ▲신규 및 저경력 교직원 지원 순이다. (2024.6월 기준) 참석자들은 좋은 정책이 채택될 수 있도록 도민을 대상으로 정책구매제 홍보를 강화하고 정책 제안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교육 ▲인성교육 ▲공유학교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 김민섭 작가의‘다정한 연결과 연대’ 강의에서는 도민의 삶과 연계되는 정책을 생각하며 정책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성은학교 등 성남, 구리·남양주 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20곳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학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80회 학교 방문 형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책과 함께 꾸미는 내 안의 정원 ▲흥미쑥쑥 독서 여행등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용우 관장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활동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12일 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주민대상 위생 및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위생교육과 함께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진행했다. 중면 삼곶리와 횡산리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된 이후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했고, 마을의 주요 관광지인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서경미 영양과장을 초청하여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댑싸리공원에서는 작년에 개발한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울즈에서 생태녹색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댑싸리공원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의 생태녹색관광 홍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1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업업무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업업무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 이재윤 강사가 연천군 현업업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현업업무별 안전사고 예방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별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회계과는 14일 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는 자율적 청렴실천의 일환으로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적극 근절하고 청렴문화 정착으로 군민과 과 방문객들에게 신뢰받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청렴서약 및 선언, 부패방지․청렴관련 교육 적극 참여, 팀별 청렴 과제 토의와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부서원들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최고의 가치로서 회계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확하고 공정한 진행으로 건전한 회계질서 조성과 부패방지․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용덕 수학학원 원장은 1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방학특강료 대신 학생들의 기부로 모인 라면 66박스(200만원 상당)를 연천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서용덕수학학원의 이 같은 결정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기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서용덕 원장은 “교육의 본질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용덕원장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원장님과 학생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널러 퍼져 많은 이들이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센터 1층 마을문화사랑방에서 청소년 작가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한 캐릭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일일 팝업스토어·전시회를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디드로잉 챌린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개발하고 키링, 파우치, 노트 등 8종의 상품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일일 팝업스토어에서 청소년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는 것 외에도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마을 주민분들이 청소년 작가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 작가로 참가한 장아현 청소년은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내가 그린 그림이 굿즈로 탄생하는 정말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8~9일, 1박 2일 동안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캠프 ‘미션 임파서블: 여름 오락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치조직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이 희망했던 물놀이,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축제기획단은 골든벨, 기상 미션 등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의 주도성이 발휘되는 의미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총 8개 조직, 6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조직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됐으며 하반기 활동 추진 시 상호 협력과 연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시연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물놀이와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지난 13일 한국재활재단에서 주최한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발달장애인 도예 작가 권유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권유빈씨는 2016년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유빈 작가는 “내가 만든 작품으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도예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 외 특선 이다은·장지애 작가, 입선 유혜연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장애인문화예술진흥원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여름방학 불용 냉·난방기 매각 지원 사업이 8월 14일자로 완료되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불용물품의 예정가격 산정을 시작으로 온비드를 통한 매각공고부터 계약 체결, 매각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고, 성남 관내 공립학교에서 신청받은 불용 냉·난방기(108대)를 총 11,790천원에 매각 처리했다.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해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함으로써 감정가 대비 약 5배 이상으로 매각한 결과를 얻었으며, 매각대금 11,790천원은 해당 학교회계 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교의 교육재정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민간 전문투자자(액셀러레이터, AC)이면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의 협력 파트너인 그래비티벤처스(대표 김샛별)와 함께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글로벌 역량 강화 세미나를 14일 오후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분야별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Route330 기업 대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무역협회 정현석 박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그래비티벤처스 정주용 CIO는 실제 사례를 통해 글로벌 투자유치와 JV(조인트벤처) 전략의 핵심 요소를 설명했다. 이어서 그래비티벤처스 박세용 투자팀장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실무적 접근법과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마지막으로 장혜진 아나운서는 국제무대에서의 효과적인 I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 위기를 극복하고 공직 사회에 헌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 실천’을 주제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헌혈은 최근 급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 점검,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경남교육청을 찾은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직속 기관 소속 직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김순희 총무과장은 “여름철 혈액 부족 위기 상황 속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多)가치’라는 목표 아래 다문화 학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 지역에는 전교생 100명 이상,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30% 이상인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가 4곳(용지초, 용원초, 김해합성초, 김해동강초)이 있다. 주로 창원과 김해 지역 초등학교로 전교생의 50% 이상이 다문화 학생인 학교도 있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 경남 지역 다문화 학생은 총 1만 3,465명으로 전체 학생의 3.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만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18개 시군의 20개 정책학교, 다(多)가치 꾸러미 대여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등으로 다문화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중도 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 학생이 많은 김해, 창원, 양산, 창녕 지역 등을 중심으로 다문화 교육 특별(한국어)학급 36개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관계법령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7월 3일자 개정 시행된 농지법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농업 경영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농지취득과 이용, 체험농장·스마트팜·농산물 가공 등 농업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사전에 검토해야 할 법령 및 평소 궁금했던 농업 법률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로부터는 교육의 질과 유용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개정된 농지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앞으로의 농업 경영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며,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유지분권 일괄 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김원대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국·공유재산의 공유지분권을 캠코가 위임받아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매각 대상 부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소재한 63,890.8㎡ 규모의 산업 용지다. 개별공시지는 11,954백만원으로 기획재정부 75%, 경상북도 12.5%, 구미시 1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캠코는 해당 부지를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구미4단지 입주업종인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6개 제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2-50호)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8월 말부터 온비드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 참석한 김원대 캠코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