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윤건영 교육감의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은 '탄소 비움, 미래 채움' 사업을 통해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탄소 비움, 미래 채움은 플라스틱, 종이 타월, 1회용품, 종이 자료 등을 소비하지 않는 '탄소 비움'과 텀블러, 손수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스마트한 회의를 실천하는 '미래 채움'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실천 캠페인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앎이 삶으로 연결되는 충북 환경교육을 통해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환 층청북도지사를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역 광장 일원에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인 광주역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주민협의체와 지역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광주역 권역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행사는 ▲달빛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통기타·시낭송·라인댄스 등 지역주민 공연 프로그램 ▲포크·밴드·트로트 페스타 등 테마 공연 ▲역전가요제 ▲먹거리 트럭 ▲광주역 사진전 ▲도시재생 홍보 및 세미나 ▲아로마 향수 체험 등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빛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는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모두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달빛플리마켓 판매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타포린백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광주역 앞 특설무대에서는 역전가요제를 개최,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광주역의 역사가 담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5일 성지회로부터 장학기금 2천7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구 회장은 “성지회는 매달 회비 1만 원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지회는 1990년부터 34년간 회원 50여 명이 뜻을 함께한 지역장학모임으로 ‘만원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매달 회비 1만 원씩을 모아 자금을 마련해 왔으며, 자체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졸업까지 매달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성지회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42명에게 총 2억 4천5백4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에, 영산강 지역 국가간척지에 2029년까지 500ha 규모로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검토 내용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반이 필요한 경우 국가간척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결과다. 영산강 지역 시범사업은 정부,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 영농형 태양광 방식으로 추진되며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 등 집단화된 재생에너지 수요가 있고 주민수용성이 확보된 지역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을 통해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등 투자실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이·마산 영농특화단지 영농형 태양광은 지역 주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4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2024 충남 창창(蒼蒼)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충남 스타트업부터 스타트업·투자 업계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Pre IR 데모데이 △밋업 시리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Pre IR 데모데이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 기업 대상으로 유망 스타트업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는 임영철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사, 이철 에프원파트너스 대표이사, 이준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임(투자심사역)이 참석했다. 특히 데모데이는 발표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공 액셀러레이터(AC)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외부 투자자의 연결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밋업 시리즈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코칭 프로그램인 만큼 투자·구매·R&D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스타트업이 1:1 매칭 되어 진행됐다. 수요자 맞춤형 진단부터 사업계획서·투자 심화 멘토링·정책자금 활용 등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97명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행사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물자원 전공경진 등 21개 종목의 경진대회 ▲FFK예술제 ▲골든벨 ▲전시·체험 마당 ▲전국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 ▲공동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농고, 충북생명산업고, 영동산과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97명이 경진대회와 체험부스 운영에 충북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축제 중 입상자는 분야별 순위에 따라,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등의 수상과 국외연수 기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충북 학생들과 농업의 발전과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미래 농·생명산업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8회 오송 CEO포럼’을 오송C·V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 저출산 위기 극복 캠페인 퍼포먼스 및 ‘우리 회사의 또 다른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오송 CEO 포럼 기관·기업들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공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출산·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민간 부분의 지원 동참 확대를 위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오송 CEO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오송·오창 지역내 44개 산·학·연·병·관 대표들로 구성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의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오는 30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국내 대표적인 AI 전문가, 기업인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개최된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 주관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화두는 미래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이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에서는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Chat GPT 등장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AI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AI와 인간의 공존, 나아가 AI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연사로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AI 부문 파워 K우먼으로 알려진 손병희 마음AI 기술전무,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김선식 공공사업부문장이 나선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 2.0’을 주제로 세상과 인간을 알아보고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영양군에 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급식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위생 점검과 운영평가를 담당하며, 급식 현장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 급식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된 유치원의 경우, 기존 학교와 다른 운영평가 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담당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연수에서는 실질적인 지침과 해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최정화 숭의여자대학교 교수가 ‘학교 급식 위생 및 운영평가’를 주제로, 오희정 급식담당 장학사가 ‘유치원 급식 운영 관리와 서식 간소화’를 주제로 강의하며, 실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경북 지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86명과 교사 1명 등 87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FK는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의미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단체이다.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학생과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농업 관련기관과 부산시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전공경진분야(6종목):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농산물유통 △실무능력경진분야(6종목):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6종목): 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권역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보호 업무의 이해, 심의기능 강화,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 교육환경보호제도 변화 ▲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 청탁금지법령 및 청렴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권진욱 국장의 교육환경보호제도 강의는 주요 민원과 업무에 대한 질의회신, 최근 교육환경법 개정 발의안에 대해 설명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위원은 “교육환경보호 제도와 금지 행위 및 시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향후 심의 시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기능을 강화하고 공정성ㆍ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MZ세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본청 8~9급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내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 교육감과 MZ세대 참석자들이 사전에 진행한 ‘셀카 영상’ 관람, 직원들의 자기소개, 청렴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참석자들과 ‘MZ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 ‘업무 및 조직문화 개선사항’ 등의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MZ세대 직원들은 투명한 소통,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서 교육감은 공직사회 내 유연한 소통 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조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25일 상주시에 있는 함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함창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함창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141억 원의 민간 자본을 민간사업자가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교육청으로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과 스마트 교실 구축, 학생과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의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도내 우수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앞장 서고 나섰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 해외사무소장 및 해외바이어 7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전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와 함께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중국 사무소를 포함해 총 7개국,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시가 지역 최초로 팹리스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및 취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계적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14번째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김수형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사와 가장 높은 수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력사(VCA)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에이직랜드는 독보적 반도체 설계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도체 전문 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