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4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14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분기 주제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 및 2024년 2분기 협의회 사업계획 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멘토-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여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고 멘티의 지역 사회 적응과 미래의 통일 리더로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며, 2분기에 추진되는 평화통일 대축제와 통일음악회 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중구 남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 대구횟집에서 ‘사랑의 孝 나눔잔치’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본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30여 분을 모셔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도 전했다. 박수철 협의회장과 조영옥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늘 경로 행사를 마련했으니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가 상위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으로 확대되고, 정부도 내년 말 수도권 도심 내 도심항공교통을 처음 상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운용모델을 다변화해 전국으로 사업지역을 넓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에 따라 시군 도심항공교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기획·전략·교통 부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부 이행안(로드맵) 및 관련 법령 안내, 강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 및 법령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 유형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계 사업 등을 모색했다. 또 도심항공교통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티텔레콤(SKT)과 항공 기반 설계·컨설팅 분야 전문업체인 이노스카이가 각각 강사로 나서 도심항공교통 기체·운항 및 기반 등을 주제로 도·시군의 역할과 추진 방향,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 15. 오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15일 12:00부터 5월 17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7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안까지 너울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에 본사를 둔 은산해운항공(주)이 지난 13일 중구청에 금천게르마늄 헬시언 생수 3,0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가정의 달에 이웃사랑을 위해 후원해주신 은산해운항공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골고루 전달한 이번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기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4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위험이 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내용도 안내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서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아직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은 40도가 넘는 원인불명의 고열과 함께 식욕저하,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계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딱지 가피가 형성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옷 제대로 입기(피부 노출 차단한 작업복을 착용,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긴팔, 긴바지등), 기피제 뿌리고, 풀숲을 피하기, 외출복을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작업 후 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훈련 실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 시작 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했으며, 청주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안내유도를 통해 직원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핵 상황 대비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 둘 것을”당부하고, “금일 훈련의 미흡사항을 보완해 8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신성장산업과 직원 10명은 14일 일손이 부족한 청원구 사천동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민숙 신성장산업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농가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방법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1호 마을봉사단인 ‘저곡리 정미소봉사회’ 발대식이 14일 청원구 내수읍 저곡리정미소카페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은 마을봉사단 인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을봉사단은 마을 단위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저곡리 정미소봉사회는 주민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주민 소통·마을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관일 봉사회장은 “바쁜 중에도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곡리를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아파트봉사단에 이어 1호 마을봉사단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앞서가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봉사단과 마을봉사단 구성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년 5월 10일, 13일, 14일 3일 간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위치한 추모공원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한 프로그램인 ‘참(參)·참(懺)·참(劖)’을 운영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추진한 이번 ‘참·참·참 선도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과거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찰과 천안추모공원,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조건부 훈방 처분을 받은 대상자를 포함한 소년범 13명이며, 부모와 함께하는 테라피교실을 시작으로, 천안 추모공원에서 진행하는 장례절차 체험, 백석 웰 다잉 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종체험까지 3일간 총 10시간을 이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경찰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아이가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가 자체 보유한 전기·소방·기계·건축·토목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공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 및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자해·타해 등 공격성이 있고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주간 개별형 1:1과 주간 그룹형 1:1지원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각각의 신청자격을 충족한 비영리 법인 또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 등을 갖춰 오는 5월 28일까지 청주시청 장애인복지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제공 기관을 최종 선정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중 낮 시간에 일상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는 한국법정책학회와 함께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법률적 관점에서 본 새만금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단체장, 성승제 한국법정책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새만금 매립지 관할구역과 관련한 법률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에 관한 법률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순천향대 김상태 교수가 발제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 결정 관련 지방자치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전문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원광대학교 이상만 교수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여,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간척사업의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있어 전체 사업의 방향성과 정책적 결정을 고려할 것을 중분위에 제안했다. 특히 현재를 기준으로 관할구역을 결정할 경우, 향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내용과 부합하지 않은 결정으로 중대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