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장애인을 보호하는데 필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장애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하도록 했으며, 매년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통행빈도가 높은 보호구역을 보행우선구역 또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할 수 있고, 경찰청과 협의하여 교통신호기 등 보행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보호구역 내 노인·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및 부속물 설치와 관리를 위한 지원 인력 배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선광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고령자의 교통사고율이 높고 고령자의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해 자동차 관리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위반차량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의 지급 대상 조건을 완화하여 위반차량을 신고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 관내에서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을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저해하고 있었다”면서,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여 건전한 자동차 관리는 물론 안전한 시민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육성할 명확한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도심항공교통 즉, UAM(Urban Air Mobility)과 관련된 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하는 것이 핵심으로, 대전시 미래 성장동력 발전 기반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저소음 항공기를 활용해 도심 내 근거리 이동 승객이나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항공 기반 교통 체계다. 도로·철도 등 대중교통 확장에 따른 극심한 지상 교통 정체와 환경오염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 될 경우, 교통체증 감소에 기여하여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정 조례안에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관련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예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운송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일회용 포장 컵(일명 ‘테이크아웃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테이크아웃 컵 문화 확산으로 버스 내에서 음료가 쏟아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시내버스의 안전운행에 위해를 끼치고,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현재 시내버스에 테이크아웃 컵 등을 소지하고 탑승하는 여객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는 서울시, 부산시 등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 26일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하보도의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폐쇄된 지하보도에 설치하는 스마트 농업(스마트팜) 시설 및 시민 여가 공간을 도로점용허가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폐쇄된 채 방치됐던 지하보도를 주변의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의 지하보도는 총 21개소로 1990년대 초에서 2015년 초까지 조성됐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는 폐쇄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의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한 달간 2023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납부 방법은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신고,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두채움서비스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환급)세액까지 모든 내용을 채운 신고 안내서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5월 초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모두채움대상자로는 ①소규모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근로소득이 함께 있는 사업소득자, 복수근로 소득자 ②종교인 기타소득자 ③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당부드리며 기한 내 신고납부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합소득분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 신고납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도마교 하부 치안환경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가 불법 점거물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초 주민쉼터로 조성된 유등천 도마교 밑 공터는 도박·주취로 인해 빚어진 치안 문제로 주민의 불편·불안이 가중되어 왔으며,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단속·계도에도 동일한 신고는 계속 접수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질적인 지역 치안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부경찰서·중구청·하천관리사업소는 소관 업무를 뛰어넘어 유기적인 치안·행정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해 수회에 걸쳐 회의를 거듭해왔다. 그 결과 중부경찰서는 · 도박 관련 경미한 사안일지라도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입건 · 중구청과‘식품위생법’합동단속 · 시경 기동순찰대와 연계 순찰 · 하천관리사업소의 행정대집행 지원 등을 각 기관과 협의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오늘 도마교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유등천 교량 인근 휴게공간을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조성하여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와 버스 운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부상을 염려해 마익수 대표가 직접 20인승 버스를 운행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해장국 한 그릇을 전달해 주시는 마익수 회장님과 권은혁 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덕수사에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덕수사는 상패동에 위치한 사찰로, 상패동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는 2024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추출된 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늘 상패동 주민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혜성 스님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시장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수,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감사관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외부전문감사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 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와 사전협의를 통해 자체 종합감사 및 분야별 특정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과 부패 취약분야, 관련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외부전문감사관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활성화하고 감사의 역량과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5. 2 08:00 신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신계초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한편,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에 근무하는 최병창 보건사무관(공중의약팀장)이 국가기술자격시험 식품기술사에 합격했다. 식품기술사는 식품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식품재료 및 제품 안전성 평가, 식품제조·가공 공정과 식품 보존·저장기술의 개발·향상, 식품 관련 국내외 관련 기준 및 규정을 개발하고, 식품 관련 자문과 지도 등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 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으로 꼽힌다. 최 사무관은 1992년 대전 동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대전광역시로 전입하여 식중독 예방사업,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사업, 이물 관리, HACCP 의무적용시설 관리 등을 추진하면서 식품 안전행정에 기여해 왔다. 특히, 위생 취약시설 집중점검 체계 구축, 식중독 신속 대응, 예방 및 홍보사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인원을 낮춰 정부로부터 2020년부터 2021년 2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에는 식품접객업소 방역관리, 집합 금지 영업보상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음식 자원화 사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은 경남 남해안(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걷기 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숙박여행 코스 제안을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위치한 도보여행 구간과 주변의 관광자원(체험, 먹거리, 방문지 등)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팀)에는 ▲대상(1건, 100만 원) ▲최우수(1건, 3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6건,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남 남해안을 대표하는 추천 걷기여행 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경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걷기여행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남해안의 비경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부채로 충동 문제를 겪는 청년 가구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상패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센터의 6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 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부채로 인해 충동 문제를 조절하기 어려운 청년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은 문제를 전문적이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면밀한 협조를 통해 대상 가구에 필요한 다각적 접근과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일부터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