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의료계 종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건·의료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의료기사 지원, 의료원 설립, 응급의료 등 적기에 시민들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 힘써왔고, 현재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59억 원을 투입해 동구 용운동에 대전의료원이 2029년 설립 예정이다”라며, “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대전시기 더욱 건강한 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을 좌장으로 ‘대전·충남의 성공적 행정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 미래지향적 지방행정 체제개편의 필요성과 대전·충남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 등과의 거버넌스 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의 이해와 자치단체의 실행력, 중앙정부 및 국회의 지원과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통합 추진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행정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통합과정에 영향을 주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대응 전략 역시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통합과정상의 미비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연구원 변성수 박사, 충남연구원 고승희 박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김현철 팀장, 더팩트 선치영 국장, 대전시청 이홍석 정책기획관, 충남도청 장선영 행정통합TF팀장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과 송활섭(대덕구2, 무소속) 부위원장은 7일 오전 대전도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대전도시공사의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받고, 오월드 재창조사업, 안영물류단지 개발산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물산 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추진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대전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신속하게 추진 되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대전도시공사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농가 연계 숲나들이 가족캠프와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숲 놀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의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유대감과 결속력을 증진하며 자연 속 놀이를 통한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가 연계 숲나들이 가족캠프'는 숲길을 따라 놀며 쉬며 걷는 달팽이 트레킹과 녹두 월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박 2일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은 유아의 인지 및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는 아빠와 유아가 함께하는 숲속 자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협동 신체 활동과 주변 동식물 탐색 및 자연물 활용 숲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생태 친화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우리 지역 작가 특강'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학교에 어린이·청소년 도서 작가 특강과 책을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는 박현숙, 홍종의, 이희영, 김동식 작가를 선정하고 총 10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선정 작가는 해당 학교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집필 비하인드, 책의 배경이 되는 장소나 등장인물 설정 배경, 아이디어 구상 과정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4월 7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주력사업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렌즈로 담은 우주’라는 주제로 과학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선보인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이다. 먼 우주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심우주’분야, 우리에게 친근한 태양계 천체의 모습을 담은 ‘태양계’분야, 지구의 풍경과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담은 ‘지구와 우주’ 분야 등의 사진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을 통해 천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학문화 지역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과학 특별 전시는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자연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 천문학을 사진이라는 예술 형태로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배우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동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 공동체임을 '봄빛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전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이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 3. 1.자 신임 교장 부임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신임 교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 2회 실시하며, 2025년 3월 1일 자로 신임 교장이 부임한 동부 관내 초등학교 6교, 중학교 1교 총 7교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을 위해 사전에 학교로부터 시설 현황, 교육과정 운영 내용, 학생 안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받았으며, 관련 부서에서 현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일 방문이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 논의와 상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초등 늘봄교실을 포함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생 교육활동이 이뤄지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리더십을 실천하여 학교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4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초록꿈마당'운영학교 및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천과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각 초중고 32교와 중학교 1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지역 거점학교로써의 역할과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전 협의회는 2025년'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관련 안내와 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운영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생태전환교육 기반 시설을 소개하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에게 환경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초·중등 교장(감)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연수’와 ‘찾아오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단 운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으로 학교를 밀착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상별(교장, 교감, 교사), 발행사별(학교급-과목-발행사)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4월 1일과 2일에는 ‘초·중등 교장(감)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 연수(4개 강좌)’를 통해 초·중·고 교장, 교감 110여 명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인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찾아오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청년활동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소통과 취미 활동까지 아우르며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 활동공간은 ▲청춘두두두(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 지하1층~1층) ▲청춘너나들이(서구 둔산중로 19, 2층) ▲청춘나들목(동구 중앙로 218, 대전역 지하1층, 지하3층) 등 총 3곳이다. 이들 공간은 스터디와 회의 장소를 넘어 취・창업 준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취미와 힐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각 공간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청춘두두두’는 문화와 소통 중심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하늘정원교회에서 개최되는 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제4회 봄 축제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학계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3부로 구성된 시낭송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휴식과 사색의 기회를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2011년 대전문학관 조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문학진흥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어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제2대전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과학과 경제의 도시 대전에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포항시 호미곶면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5일과 6일로 계획했던 호미반도 유채꽃밭 개장식은 최근 인근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취소됐지만, 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유채꽃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 기간동안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과 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포항시 최초로 행사에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한편 호미곶 보리를 활용해 만든 수제 맥주를 로봇이 직접 따라주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맥주를 시음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채꽃 단지 내에는 이색 캐릭터 인형과 소품이 비치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러너 및 멘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 주요 관광지와 지역 기업을 소개하며 포항이 가진 기술력 및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Park1538 ▲뉴로메카 포항공장 ▲ 호미곶 광장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스페이스워크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철강 기업 포스코와 스마트 기술 및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뉴로메카 포항공장 방문은 IT 및 로봇 분야에 관심이 높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러너는 “평소 로봇 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포항에서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포항이 다양한 관광자원과 첨단 기술 및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인재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4월부터 ‘2025 지역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이 주관하고 대전·세종·충남의 12개 공립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받은 후, 둔산선사유적지, 동춘당 등 대전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세종, 금산 등 인접 지역을 포함해 총 3개의 도장을 모으면 마지막으로 방문한 박물관에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권역별로 구성된 다른 지역의 박물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이웃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과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살펴볼 수 있다. 11개 지역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특별 선물도 제공된다. 참여 방법 및 참여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네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을 선보인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시향의 대표 정기공연으로, 매회 수준 높은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하며 전국의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로,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한다. 백주영은 커티스 음악원 학사, 줄리어드 음대 석사,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를 연주하며, 그녀만의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해 명작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에는 20세기 교향곡의 수작으로 불리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1905년 러시아 혁명의 상징적인 사건인 ‘피의 일요일’을 음악으로 묘사한 곡으로, 정치적 억압과 사회적 불만을 예리하게 표현하며 긴장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