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제물포 신협은 지난 7일과 8일 도화2·3동, 숭의1·3동, 주안5동에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15채, 라면 12박스(40개 입), 쌀(10kg) 1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명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가 매년 극심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라며, “마련된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역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용비도서관에서 ‘북스타트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를 통해 성장하는 아기와 주민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사업 경과보고, 미추홀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회 축하 율동과 마술공연, 도서 낭독과 책읽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11개 구립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와 함께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35명의 아기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지역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과 양육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는 지난 7일 아인병원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해김밥, 수도사, 인천로타리클럽, 센트럴세무회계사무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인천로타리클럽,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180여 세대에 전달됐다. 백광일 회장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정성으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지난 7일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과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와 다사랑의집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 경마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총 541,590원이 모였다. 조영진 지사장은 “이번 모금액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마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지원해 주신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과 재활,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다사랑의집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부터 가을을 맞아 구 청사와 인화여자중학교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받은 국화꽃 약 300본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구청과 학교 숲을 방문한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 국화 전시는 2024 인천 국화 전시회에서 사용된, 다륜 대작 3개, 소국 300본 등 상태가 우수한 국화를 시로부터 비예산으로 공급받아 진행됐으며, 가을의 계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산림청 2024년 학교 숲 우수 사업지 현장 심사’가 진행되는 인화여자중학교 학교 숲에도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현장 심사 대비를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화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서적인 치유 효과를 누리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광주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2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공직자 소통 교육 ▲연수구 구정 비전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화담숲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신규 공무원들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Better Safe YEONSU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연수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등 여러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에서 중요한 안전 관리 지표들을 검토했다. 연수구는 내년 공인신청서 제출과 함께 1·2차 실사에 이은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년 전부터 이미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아가는 실무위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9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29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의 토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현파출소와 지난 6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은 ▲지역사회에 돌봄을 원하는 대상자 적극 발굴 ▲사회복지 업무 추진 중 위기 상황시 적극 지원 ▲각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안전 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정우 송현파출소장은 “업무 중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보고, 송현1·2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송현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오는 2025년도부터 인천 중구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 등의 구민은 중구로부터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광역시 중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 난방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는 중구가 미개발지역에 거주하거나 도시가스 배관 사유지 통과 문제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구민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서 정한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한 지역에 거주하는 중구 구민 중 다자녀 가구 및 3세대 이상 가구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나 자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집단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에너지법'·'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긴급복지지원법' 등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허위 또는 불법·편법적 방법 등으로 난방비를 지원받았거나 중복 지급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을 때 지원금을 환수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사과 따기와 요리 체험학습을 지난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부 활동이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제철 과일인 사과를 직접 따서 사과파이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23가구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가족과 함께 사과를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신선한 사과를 이용하여 사과파이를 만드는 등 사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요리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나무에서 빨간 사과를 찾아 직접 따는 건 재미있는데 계속하다 보니 힘도 들었다. 농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주시 안전체험공원과 연계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및 일상에 필요한 소방‧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과따기 체험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계절에 맞춘 프로그램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지난 7일 ‘내가 Green 텃밭 글램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 상호 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돕고,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팜팜 사랑쑥쑥 행복텃밭’ 재배 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작물을 이용한 요리 실습 ▲바비큐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 교류의 기회를 가지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교실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주거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 온열 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열이 열악하거나 난방비 부담이 큰 빌라와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2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전기 온열 매트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편리성도 높은 제품을 선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제품의 사용을 설명 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거주자들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발굴하고 많은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를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바른 절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이 발표한 ‘2024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을 보면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하루 평균 13.7명이 사망하고 있다. 구는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술 없이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안전한 음주는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능대학교 및 가천대학교 절주서포터즈,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 복지정책과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는 ▲생활 속 절주 홍보물 배부 ▲금연·금주 구역 피켓 홍보 ▲음주 폐해 예방수칙 카드뉴스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재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절주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동인천역 북광장 내 주취자 상담을 통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담·교육 및 사례관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기획전략국장인 방호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하고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학업·건강·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34명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7일에는 하반기 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는 선정된 특별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현황과 그 밖의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의 지원 실적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호현 기획전략국장은 “최근 학교 폭력, 자살, 디지털 성범죄, 인터넷 도박 등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유림공원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주관하고, 31개 업체와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업체·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총 22,940kg의 김장을 담갔다. 올해 18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구즉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기탁식, 김장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김장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긴 김치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