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8일부터 22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연대와 공동의 책임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롯데마트 당진점), 학교 앞 캠페인 진행(수청초, 당진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알렸다. 특히 당진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는‘소통하는 부모되기 톡투유!’라는 주제로 운영했으며, 긍정 양육 실천을 다짐하는 온라인 서명도 진행했다.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인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한전KPS(주), 현대제철(주),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아동학대 예방 주간 캠페인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보호에 대한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향상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사업을 확산·공유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 및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했으며, 우리도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본선으로 진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 내용 중의 하나인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총괄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자 ▲수요 기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사례관리 현황집 발간·보급 등 기술지원 ▲난제사례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 제공을 위한 솔루션 회의 기구 운영 등 다각적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맞춤형 사례관리 외에도 치매예방, 조기발견, 치매 치료관리를 위해 광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를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교사, 청소년기관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2024년 1차 교육부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현황과 추이를 점검하고,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예방 및 교육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학교 폭력 관련 사업의 현장 의견을 나누며,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 딥페이크 범죄 등과 같은 사이버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교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확대를 위한 전북청소년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완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북 청소년들의 무상교통 지원 확대 목표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시군담당자, 청소년계, 청소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의 장을 열었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병일 팀장이 ‘전북 청소년교통지원정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조사 결과, 전북 청소년들이 느끼는 교통비 부담과 무상교통 정책의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어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방안’을, 박정환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이 바라본 무상교통 지원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충남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경아 충청남도청 교통정책팀장이 ‘충청남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주시의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백미영 전주시청 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실적 보고 및 지원단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부지원단 25명으로 구성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총회는 뀸드림 수료식, 신규 위원 위촉식, 청소년 위기사례와 청소년안전망 연계 지원현황, 수능아웃리치 등 활동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과 장흥군학교안팎청소년성장협의체와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복지, 상담, 보호, 활동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역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전화1388운영, 고위기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사업, 대안교육, 학업중단 숙려제, 찾아가는 상담 동반자사업, 개인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1일 ‘11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고 밑반찬과 찰밥을 준비했다. 왕의기업 리얼스포츠(박대순)에서 조미김, 남양유업에서 요구르트를 후원했다.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 9명과 직원들이 중장년 남성 1인가구 및 거동불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사회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1일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꿈뜨락에서 2024년 꿈드림 수료식 ‘나를 항상 응원해’를 진행했다. 수료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꿈드림 청소년들의 활동 동영상, 검정고시 합격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자격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들청소년센터 김재원 이사장은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해년마다 장학금을 지원해준 국제로타리3610지구 장흥로타리클럽과 수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상담, 교육지원, 급식지원, 참여수당지급, 자기계발, 직업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 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1일 충남 공주 마곡사와 세종시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가한 1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은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쌀쌀한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의 소감을 공유했다. 노인대학 문화탐방은 수강생의 소통, 화합, 우정 도모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노인대학생의 심신 건강유지 및 사회 식견 증진과 사기 진작, 화합에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생의 보람찬 대학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각종 교양강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사업발표회 ‘경로당, 마을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68개 경로당의 한 해 활동의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하비비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타 경로당의 모범이 된 ‘우수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격려와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LH미추홀퍼스트 경로당 김태욱 회장의 색소폰 축하 연주로 시작해, 어르신들이 노래교실, 웃음 교실,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발표회를 빛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경로당이 하나가 돼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로당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주안노인문화센터에서 충남 태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및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충남 태안군으로부터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며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현황, ▲미추홀구 특색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특히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웃애(愛)상점’, ‘미추홀복지소리함’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이 효율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례로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벤치마킹할 만한 가치가 높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미추홀구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를 태안군 복지 행정에 적용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이편한세상센텀베뉴아파트 경로당(회장 장진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병구 대한노인회 인천중구 부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023년 3월 입주를 시작한 ‘이편한세상센텀베뉴아파트’는 1,409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이번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2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특히 구는 냉장고,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나누며 소통하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비, 난방비, 양곡, 생활 집기를 보조할 방침이다. 장진용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구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 운영 결과,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도로시설물 정비 요청 등 단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주안역 환경 개선 사업, 노인 일자리 확충과 같은 다양한 건의와 고충 사항이 접수됐다. 도화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육아 휴직 중이라 구청 방문이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문자로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해 답을 받을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도 알게 돼 앞으로 자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꿈 베이커리에서 ‘배움 한 줄, 휴식 한 줌, 힐링 업’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감독 봉만대가 숏폼 뮤직드라마‘씨네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영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 발전에 힘쓴 노고를 위로받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교육과 다르게 이번에는 영화를 통한 인문학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하나가 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4만여 명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시군의 44개 교육장과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수요가 있는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여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생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68%로 높았으며, 교육 만족도에서도 95%를 보이는 등 고령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무인화 추세로 식당, 병원, 금융 등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층을 위한 주요 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등 고령층 밀집한 장소 방문 교육, 키오스크 설치 매장 주문·결제 현장 체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연계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 ’고령운전자 안전의무 교육‘ 연계 온라인 활용 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기를 접할 기회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