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건축학과 김동환, 전시은 학생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28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에 시작한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는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과 건축가 4명이 참여해 3단계에 걸쳐 심사한 결과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동환, 전시은 학생은 N.E.S.T(Neighborly Exchange & Shared Togetherness, 이웃 간의 교류와 공유된 연대감)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반려견과 공생하며 창업과 교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단위세대와 공용공간 계획을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을 지도한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는 “계획 대지가 경기도에 위치하여 자료조사가 어려운 조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2월 3일 하루 동안 가좌캠퍼스에서 삼현여자중학교(진주시 소재) 3학년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경상국립대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삼현여중 학생들은 오전에는 경상국립대 학술림이 주관하는 나만의 개성 있는 화분 만들기와 목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진로 선택을 위한 GNU 전공 멘토링 등을 포함한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는 2018년부터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1일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청소년 190명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함 인식 제고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생명과학대 이용복 학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MBC경남홀에서 열린 ‘민족통일 경상남도대회 및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민족통일운동 유공자 및 통일문화제전 입상자에게 표창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 이래 민간차원의 통일 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 의지 함양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전재용 경남도협의회 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수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족통일운동 유공자 및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염원이지만최근 북한의 행태는 매우 안타까우며, 러-우 전쟁, 자국우선주의 등 대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화합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반도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족통일 경상남도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서 다양한 재난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예방과 대비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개편, 24시간 도청 방재안전직과 소방공무원의 합동 상황관제, 부서별로 분산된 재난관리시스템의 일원화 등을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도민의 높아지는 안전관심도 등 재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안전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내수면 물놀이사고 등 인명피해 ‘0’ 경남도는 올해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하며, 철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켰다. 올여름 장마철 통영시에 360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지난 9월 기상관측 이래 경남은 최대 평균강우량(279.1mm)을 기록하며 침수, 토사,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하천변과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지역 방위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경남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방위산업 2024년 추진성과 발표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지역 첨단산업의 성공적 육성을 위한 지역별 청사진 및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방위산업분야는 올 한 해 많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 중요한 이슈들이 떠오른 한해였으며, 경남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도내 기업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K2전차 변속기 및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성공) △그동안 첨단기술에 한해 인정되던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산분야 기술 지정,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해 14년 만에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10조 원 증액 등이 있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방산 생태계 구축과 생태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를 준공하고 올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1월 2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창업기업 IR 경진대회’에서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등과 연계하여 주최한 행사로, 창업기업의 우수 성과를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A.C.E(에이스) 경진대회 오픈리그와 추천리그, 그리고 Shoot-Up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지원 기업이 대거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A.C.E(에이스) 경진대회 오픈리그에서는 프로소프트(대표 이민수)가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는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 ㈜그린벡스(대표 문세라)와 ㈜휴먼디펜스(대표 이재환)는 우수상, 아디아랩(대표 이재철)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추천리그에서는 ㈜앤피엘(대표 최창호), ㈜오렌지카우(대표 주선태)는 우수상, 구랩스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11월 29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우수 지역사회봉사단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공유하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봉사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희연, 진해장애인복지관, 현대비앤지스틸,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수상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상남도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함에 있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토대부터 마련해야 하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경영대학은 11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4년 2학기 ‘포스코 ESG레벨업 그라운드’에서 1개 부문 최우수상,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규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포스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ESG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경상국립대는 2023년부터 포스코그룹과 함께 경상국립대 교육모델인 ‘ESG 경영 마이크로 디그리’ 교과목 가운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수업인 ‘사회적 책임과 ESG’(참여교수 김영철, 김현수)를 협력하여 진행해 왔다. 2024년 2학기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엠텍(멘토 김홍진 국장, 남선연 리더, 이진주 대리)과 ES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은 11월 29일 전국 11개 주요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포스코 ESG레벨업 그라운드’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팀명 ‘포개다’, 회계세무학부 강예원, 성윤아, 주희진 학생, 경영학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과 중국 쑤저우시립대학교 광 및 전자정보대학은 11월 29일 쑤저우시립대에서 대학의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 김창준 공과대학장, 화학공학과 안주현 교수, 주형준 공과대학 행정실장이 참석했고 쑤저우시립대에서는 가오 레이 부총장, 왕닝 국제교류처장, 광 및 전자정보대학 주성 학장, 모유동 당위원회 서기, 자오 샤오후이 교수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학부 및 대학원생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교수들의 학술 교류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 워크숍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창준 공학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추진으로 학생들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해외 유학생의 유입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쑤저우시립대는 쑤저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대학으로 경상국립대 화학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자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52억 4,900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계약방법, 원가산정,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행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제도다. 감사 대상은 도 본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일상감사는 추정가격(부가세·관급자재대 제외) 기준 종합공사 5억 원, 용역 2억 원, 물품 구매 2천만 원 이상이며, 계약심사는 추정금액(추정가격에 부가세·관급자재대 포함)기준으로 종합공사 5억 원, 용역 1억 원, 물품 구매 2천만 원 이상이 해당된다. 도 감사위원회는 올 한 해 공사 226건, 용역 238건, 물품 464건 등 총 958건을 심사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대학 교육용 기자재 구매에서 수의계약을 3자 단가계약 방식으로 변경하도록 하여, 단가감액을 통한 기자재 추가 구입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노후 건축물의 제어시스템 교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도민참여플랫폼에서 실시한다. 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도민투표는 올해 하반기 성과 기간에 한해 도민 또는 부서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경남도 소속 공무원의 성과 우수사례 11건에 대해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려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 ‘도민참여플랫폼’의 적극행정 팝업창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 행정 사례 3건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 기간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민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를 심사과정에서 20% 반영하고, 적극행정위원회 평가 50%와 적극행정 경진대회 사례발표 점수 30%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적극행정 사례 발표를 통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분야별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축산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합천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와 고성군은 우수 시군으로, 진주시, 창녕군은 장려로 선정했으며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축산 및 동물행정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주요 평가분야는 ▴축산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시군 자체추진 및 협업도 ▴미래 축산업 육성(도정과제) ▴가감점(중앙평가, 주요사업 예산집행)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평가에 중점 반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합천군은 도내에서 한우사육 최대 지역이면서 돼지, 닭 등 주 요가축을 많이 사육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시군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축산 역점 시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 축산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축산행정 업무추진과 시책 개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귀어귀촌 및 어촌특화 분야 정부 포상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귀어귀촌인 대상 ▲어(漁)울림마을 최우수상 ▲바다가꿈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아 전국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귀어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공동체 문화 형성, 경남도의 귀어귀촌·어촌특화 지원 정책 등 귀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도와 귀어·귀촌인, 어촌마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된 통영시 달아마을의 김정수 씨는 귀어 후 지역 어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며 귀어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는 꾸준한 어선어업·지역 특산물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통해 어업인으로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어업에만 머물지 않고, 귀어인 정착 지원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에도 기여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경남 귀어 정책의 성공 사례이자 귀어인의 본보기가 됐다. 그는 “귀어는 새로운 삶의 기회이자,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사천공항 이용환경 개선 및 국제공항 승격 등 기능재편에 관한 도민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사천공항 이용 실태, 공항 접근성, 향후 국제선 수요 등에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에 대해 대다수 도민(74.4%)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국제공항 승격이 경남에 긍정적인 영향(79.2%)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도민들은 사천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개선 사항으로 ▲항공편 운항횟수 확대(53.5%) ▲국제선 도입(23.6%) ▲주차장 및 교통편 개선(15.6%)과 공항 접근 교통망 개선(91.6%)이 시급하다는 도민들의 요구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공항시설 측면에서 ▲공항터미널 확대 ▲주차 공간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 ▲활주로 및 주기장 확장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도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타당성에 관한 논리로 활용하고 개선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경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전문기관의 진단을 받아 2024년 8월 개선과제를 제출하고 이행 중이다. 특히 여성가족부에서 제안한 개선과제 25개 중 조직 구조 상 수용이 불가피한 사항을 제외하고 20개를 수용한 바 있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으로는 ▲양성평등 캠페인(온라인 배너 홍보, 사무실 내 기관장 말씀 게시 등) 시행 ▲ 일·생활 양립 확대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연차촉진제 강화, 임산부 단축근로 자동 적용제, 가족문화활동 지원 등) ▲ 고충상담 채널 활성화, 익명 오픈채팅방 운영, 외부 전문기관 연계 자문 ▲ 성희롱·성폭령 관련 행위 징계 강화 ▲ 부서별·직급별 런치데이 운영 등이다. 특히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여성근로자가 단축 근로 신청시 신청일 익일부터 자동 적용하도록 자체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저출생,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