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경남TV’와 사회관계망(SNS) 채널이 경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세련된 운영으로 전국 규모의 4대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지자체 홍보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공공종합대상(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과 2023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콘텐츠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날 세빛섬에서 열린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는 ‘공공PR 지방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홍보 관련 4대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도는 지난해 8월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과거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도정 홍보의 양적, 질적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경남TV의 ‘Wanna play 경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일간, 경남 섬 지원활동가 ‘섬 어엿비’를 공개 모집한다. ‘섬 어엿비’는 경남의 아름다운 섬 홍보, 섬에 대한 친밀감 조성, 섬 주민과 도시민의 가교 역할을 할 ‘섬 지원활동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섬 관련 공식 민간 단체이다. 지난 2020년 12월에 제1기 ‘섬 어엿비’를 선정했으며, 반기별로 섬 탐방 행사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한 경남 지역 섬 홍보 및 환경정비 등 왕성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섬 여엿비’는 개인별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섬 지원활동’ 적합성을 평가한 후 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2기 ‘섬 어엿비’로 선정되면 오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및 해안변 청소 활동과 매물도, 욕지도 등 익히 알려진 명소를 포함하여 각지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섬들을 발굴해 자연경관, 축제, 전통문화, 교통, 숙박, 맛집 등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또, 섬 주민이 희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 및 기술개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사회서비스 관련 일반기업,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 학교, 비영리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사례 중 기술 개발 사례와 프로그램 적용 사례 두 분야로 공모했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 1팀(500만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 2팀(100만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 3팀(50만원, 중앙사회서비스원장상)이다. 최우수를 받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경상남도통합돌봄지원센터)은 중앙사회서비스원 제2차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사회서비스 고도화, 미래를 그리다'을 통해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의 우수사례는 휴먼서비스의 특성상 상시 24시간 안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돌봄대상자 댁내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생활케어센서를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도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나눔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도에서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경남을 조성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을 실시한 데 이어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이 대상(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전국 최다 수상(8점)을 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명품 과일 생산지로 인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사과, 단감, 참다래, 떫은감, 포도)에 대상 1농가, 최우수상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2농가, 특별상 1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도에서 추천한 품목별 '일반과수 7과종(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산림과수 4과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에 대해 종합평가하여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46점을 선발했다. 대상은 국무총리표창과 5백만 원, 최우수상은 장관표창과 2백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도내 마이스 업계 동반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NMA’는 경남의 마이스,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의체로 컨벤션센터·호텔·유니크베뉴(이색회의 명소) 등 마이스(MICE) 베뉴·숙박, 국제회의기획사(PCO)·전시기획사(PEO)·수송·장치 등 마이스 전문서비스, 여행사·엔터테인먼트·레저 등 마이스 문화·관광, 공공기관·미디어 등 마이스 플러스 총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2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가 ‘데이터 기반의 관광형 MASS(서비스로서의 이동 수단) 플랫폼’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경남관광재단에서 ‘2023 지역 마이스 산업 미팅 테크놀로지(첨단회의기술) 확산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 사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경남관광재단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1,000만 원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현실 세계의 사물 등을 컴퓨터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는 구조조정과 혁신에 앞장서는 지방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며 “글로컬 대학 신청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립대학과 도내 국립대학의 통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0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야 원내대표들이 특별법 통과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면서도 “이번 정기국회가 특별법 통과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법안 통과까지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 양당 간사를 만나 내년도 경남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건의를 했다며,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삭감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등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 예산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10월 수출 증가율이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무역수지가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싱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21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임업의 대전환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경남산림비전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경남도의 산림정책 현안 해결 및 주요 정책 발굴, 임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및 산림전문가 발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이 ‘경남 산림의 관리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이후,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역할’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김의경 이사장, 최명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상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무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허종춘 산림기술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경남도의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오전 소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함안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창원의 한우농가에서 1건 발생하는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며 총력대응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 도지사는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따른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소독을 시연했다. 박 도지사는 “이번 럼피스킨은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한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들이 세척소독을 반드시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종합방역소는 럼피스킨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신속하게 차단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소독과 세척이 가능한 시설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차량은 축산차량의 이동경로를 통해 병원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백일해 확산억제를 위해 21일 도청에서 질병관리청, 경상남도교육청, 보건소, 경남의사회 등 관계자들과 ‘백일해 공동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이날 회의는 도민 건강 보호와 백일해 추가 확산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경남도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교육청, 보건소, 경남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도내 백일해 발생 유행사례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참석기관 간 업무협조와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공동대응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 시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섬 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지원 사업’은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섬 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도는 21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김제홍 해양수산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식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섬 주민들에게 나눠 줄 가정용 소화기 250대와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섬 워케이션 공간인 두미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용할 PC 2대를 제공했다. 기부된 소화기는 사천시(신도, 마도, 저도), 남해군(조도, 호도), 통영시(욕지면, 산양읍)에 소속된 부속 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본섬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부속 섬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와 PC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화기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인명 피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가야정책포럼’이 21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는 가야 연구 정책에 대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2년간 포럼에서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등 관련 법령 이해와 가야사 조사연구·복원정비·보전관리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이날 포럼에는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이병철 함안 부군수, 가야정책포럼 운영위원회 위원, 도내 문화유산·관광 담당 지자체 공무원, 가야고분군 관련 주민협의체,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실장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과정과 세계유산적 가치 발표, 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의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보존·관리 방안 발표, 고계성 경남대학교 교수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2023 경남 관광 아카데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형 관광 전문가 양성 및 예비창업자 발굴을 목표로 개설된 무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초․심화 과정과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창업과정 교육으로 구성됐다. 경남 관광 아카데미는 로컬 관광의 이해와 사례 연구, 경남 관광 트렌드 이해,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와 활용 △임팩트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초·심화과정은 총 128명의 참여자 중 109명이 수료했으며, 창업과정의 경우 출석률, 센터 사업 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22명을 선발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협력 파트너로 선발하여 각종 교육 및 지원사업 등 성공적인 창업까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우리집미용사 A·B반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지역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23년 우리집미용사 수강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요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도 끊어졌었는데,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우리집미용사 A·B반 교육생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집미용사를 담당하는 임순자 교수(뷰티웰니스과)는 “교육생들이 만들어 낸 작은 재능기부가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달 셋째 주를 이·미용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여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우리 대학 평생교육과정 교육생들과 담당 교수의 열정으로 지역 봉사활동 및 관련학과 진학까지 이루어지게 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인 우리 대학이 다양한 평생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해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이날 전달식을 기점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되며, 도내 시장‧군수와 유관기관장들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법인은 소득금액의 10%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전달식에서 “도내 전역에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