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경북 5개 시군(문경, 청송, 영양, 성주, 칠곡)이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통해 국비 10억원(각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시스템 연계강화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초‧광역 재난‧안전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국비를 확보한 5개 시군은 개소당 4억 원(국비 2억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가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구성협의체를 열고, 차기 위원회 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구성협의체는 성별․경력별로 자치경찰위원이 균형 있게 안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 간 사전 협의체로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 추천권을 가진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지명을 받아 총 5명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기능과 역할, 제2기 위원회 구성 절차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조항을 짚어가며, 성별, 직업군별 안배와 인권 전문가가 포함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위원의 자격 및 결격사유 안내 등 향후 자치경찰위원 추천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제1기 경북자치경찰위원의 임기가 2024. 5. 19 일자로 3년간의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2기 위원회 구성을 위한 적임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지원에 292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는 전국 한우 생산의 21.6%인 75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의 으뜸 지역이나,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인해 올해 한우 평균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2.5~6.7% 하락한 15,500~16,200원/kg으로 전망(농협-한우수급동향) 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통한 사료비 절감 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사료비의 절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292억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비사업으로 사일리지 제조지원, 종자구입비, 조사료 품질관리 등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150억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에 29억원, 도 자체사업으로 조사료 전문단지 육성, 중소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지사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경제부지사로 취임하면서 경북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취임식 대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년 7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재임기간 중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현안해결에 앞장서 왔다.”면서 “경북 경제와 산업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임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8일,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146명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으로서의 역량 및 리더십을 함양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북소방 당면업무 안내,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관련 법령 교육, 의용소방대 활동 수범 사례 소개 등이었다. 특히,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휘관으로서 역량 강화 및 리더십 함양과 산림화재 진압, 대응, 안전사고 방지에 관한 교육에는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게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하여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동해 연안에 240만 마리의 어패류와 볼락류 치어를 방류해 풍성한 바다를 조성한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28일 도, 시·군, 수협, 어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수산종자방류 운영협의회에서 동해 연안에 어패류와 볼락류 치어 등을 방류하기로 했다. 이번 방류 종자는 문치가자미 60만 마리와 전복·해삼·도화새우·개량조개 등 어패류 180만 마리와 시험연구 어종인 볼락류 치어를 한 해 동안 차례대로 분양 방류한다. 수산종자방류 운영협의회는 지역 특화 품종의 종자 생산·방류 및 신품종 기술개발과 2024년 경북수산 발전과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수산자원 연구원은 동해 특화 품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확대해 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후 위기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품종으로 ‘잿방어’를 선정하고 올해 본격 가동되는 ICT 기반 친환경 순환여과 양식 연구동을 활용해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잿방어는 고수온에 강한 대형 어종으로 겨울이 제출인 방어에 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안동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도 회원종목단체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경북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경북 체육 발전에 앞장선 선수와 코치, 협회 등을 대상으로 경북 최고 체육상을 시상했다. 경북 최고 체육상은 경북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에는 박근우(남·영주시청·우슈)선수와 권은지(여·울진군청·사격)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체육회 대의원들은 경북체육회 정관의 일부 개정, 임원선임(안), 임원 증원(안), 2023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 금년도 경북에서 개최하는 제32회 한중일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2월 27일 봉화군 봉화읍 소재 호골산 인근에서 야간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 야간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전국 최초의 소방 산불전문 진화기관으로 24시간 상시 출동하는 근무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더불어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야간시간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첫 훈련으로, ▲호스전개 ▲방화선 구축 ▲돌발상황 대처 등 야간 산림화재 초동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21개 소방관서에 산불전담 119산불신속대응팀(210명/42대)을 5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며, 산불 발생 시 대응 단계에 따라 비상소집되어 119산불특수대응단과 협력해 산림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김병각)은 “실전과 같은 야간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림화재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월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의원은 최근 미래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효과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위원회 설치, 성장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구축과 체계적 육성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다. 한편,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에 생명공학 및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활동을 하는 산업으로서 식량, 의약, 에너지 및 환경 등 바이오 모든 분야의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현재 해양바이오 산업은 약 1% 정도만 개발됐고, 연간 1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이다.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2020년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규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2월 27일 회의를 개최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재혁 후보자에 대해 지난 3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각종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도내 지역균형발전, 학경 및 경력사항, 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제안, 위수탁사업 위주의 경영개선 대책, 경북도 및 출자출연 기관 간의 협업, 미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현재 경상북도의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저출생 극복과 관련하여 개발공사 차원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2단계 개발사업이 저조한 점과 레이크빌리지, 한옥마을 등의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2월 27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박창욱(봉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우박이나 낙과 피해를 입은 저 품위 농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영세농가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으며, 최덕규(경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8월 준공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장에 앞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국제 크루즈 모항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연관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으며, 각각 그 필요성과 취지가 타당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철식(경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두 조례안은 각각 향후 농업인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더라도 지속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2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3건을 처리했다. 먼저, 교육위는'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건물 취득 6건, 처분 폐교재산 3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이어, 조용진 의원(김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 및 자아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가 인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은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급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 취지가 인정되어 각각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손희권 의원(포항)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 추진 및 안전한 실습 여건을 마련하여 현장실습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제정 취지가 인정되어 원안가결 됐다. 윤승오 위원장은 “초저출산 시대에는 교육정책을 추진함에서 있어 학생수 증감 추이 등을 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창기 경북도의원(문경2, 국민의힘)은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소방훈련과 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직원들로 하여금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해당 기관장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야 하고, 이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해야 한다. 특히, 소방훈련과 교육 훈련 시 소방 전문지식을 가진 퇴직 소방공무원을 강사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소방기자재 구매에 필요한 경비 지원도 가능해져 도내 공공기관의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기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의 소방훈련과 교육 의무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실효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체계적인 소방훈련이 이뤄져 도내 전역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 건설소방위원장)이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법률, 금융 상담 및 주거지원을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월 27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해 조금 더 실질적이고 밀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에 대한 실태조사,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법률, 금융, 주거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과 이주비 지원 등의 지원사업,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및 지원사업 홍보,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사업과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ㆍ홍보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제정취지를 설명하며 “부당계약 행위로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자를 조금이나마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조례안은 3월1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뜻하지 않은 전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2월 27일 전남 강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 모두 현장과 민생에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으며, 지방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 역할은 누구보다 민생과 맞닿아 있는 시·도 운영위원장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8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경남도의회에서 제안한 ‘광역의회 3급직위 신설 건의안’은 모든 광역의회가 원하는 현안 사항이다. 지금까지 광역의회는 2급 사무처장 아래 3급 국장이 없이 4급 담당관으로 기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1월 의회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의회사무처 조직 형태는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 의회사무기구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