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이차전지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국비 18, 지방비 12억, 기타 4)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관련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경북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 특화 인프라, 울산의 현대차 중심의 완성형 전기차, 경남의 조선·방산 등 이차전지 연계 유망 산업과 민간의 기술이전 노하우를 총동원하여‘초격차 이차전지 전략 기술 사업화 전주기 플랫폼 구축’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모평가 과정에서 경북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영천의 미래차 소재부품 생산거점, 김천의 드론·자율주행 실증거점, 구미 이차전지 소재 생산거점,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거점 등 관련 전·후방 산업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이차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은 지난 1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국회보고에서 행한 독도영유권 망언을 시작으로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검정에 이어, 이 날 또다시 외교청서를 통해‘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되풀이 하였다. 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독도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을 강력히 비판하며 “독도는 역사적 · 지리적 ·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구미)은“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이 지금처럼 필요했던 시기는 없다고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지적하고,“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반성의 자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포항철강산단이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52억원(국비 200, 지방비 60, 민자 92)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고탄소 업종이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기반시설 노후화, 종사자 편의시설 부족을 비롯해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중립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는 스마트 그린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산단 기반 시설 강화 등 5개 사업(총사업비 556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으로 에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찾는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K-푸드,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경북의 강세 품목에 대한 수출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서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경제·과학 분야의 협력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해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 지사는 베이징을 거쳐 4월17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의 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17일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에 경북도가 협조하고 먼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세부사업실행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간 경북소방학교 등 4곳에서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3일 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내 우수 소방대원 선발과 화재·구조·구급 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대원 505명이 참가하여 화재진압ㆍ구조 전술, 구급 술기, 최강소방관 등 8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안동소방서가 종합우승을 했고 화재 전술은 영천소방서, 화재조사는 고령소방서, 구조 전술은 봉화소방서, 구급 전술은 칠곡소방서, 구급 술기는 안동소방서, 생활안전은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은 예천소방서, 신속 동료 구조는 119 특수 대응단이 분야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각 종목 1위 팀은 오는 6월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 성적에 따라 1계급 특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일상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역량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3,847억원(전년도 6조 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조 6,036억원(전년도 6조 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4,216억원(전년도 13조 9,584억원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했고,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 8천억에서 2021년 6조 3천억 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경북도는 캠핑장 수 대비 이용객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아 왔고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0일 현장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월 24일 경북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술을 먹다 넘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2023년 구급대원 폭행과 관련해 소방활동방해죄로 총 21명이 기소됐으며 이 중 3명이 징역형을 1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1명은 혐의없음, 5명은 현재 재판 중이다.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5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 2건 발생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소방기본법상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협박하거나 소방 장비를 파손하는 등 소방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소방활동방해죄는 일반 폭행, 협박죄와는 달리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피해자의 처벌 불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처벌받는다. 또한. 소방 활동 방해 사범 대부분이 음주에 의한 폭행으로 확인됐는데, 소방활동방해죄 경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만(3월~5월)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55.5%), 끼임·깔림 등의 사고 118건(44.5%) 순이었으며, 피해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46명(73%), 60대 11명(17.5%), 50대 이하 6명(9.5%) 순이었다. 올해에도 지난 3월 5일 안동시 서후면에서 70대 남성이 농업용 트랙터로 작업을 하던 중 바스켓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고, 25일에는 의성군 사곡면에서 70대 남성이 논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던 중 로터리 날에 다리가 끼이는 등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김천상무가 (주)문화상사와 후원을 협약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일 대표이사실에서 (주)문화상사와 후원 협약 행사를 가졌다. 문화상사 박상헌 부장, 박천용 본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가 참석했다. 문화상사는 30년 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건강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중원 홍삼단, 홍삼정 골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문화상사는 2022년부터 김천상무와 동행을 시작하며 프로 선수단에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김천상무의 선전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한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를 거쳐 갔던 선수들 모두 문화상사에서 제공해 주시는 건강식품을 좋아했다. 올해도 후원해 힘입어 K리그1에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문의는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중심 반경 2km 이내 행정동ㆍ리 기준으로 반출 금지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는 지름 2cm 이상인 소나무류(소나무ㆍ해송ㆍ잣나무ㆍ섬잣나무)는 이동이 금지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 도내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재선충병 예방조치를 한 후 재배나 생산된 소나무류 조경수나 분재를 이동하려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 예외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산(임야)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된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조사 및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소나무류 생산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수 경상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3일과 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도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2024년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시군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신입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노인학대교육, 자살예방교육, 소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만 6천 명으로 25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3천7백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자조모임 및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신입생활지원사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시군별로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 및 심리지원교육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가 야심 차게 시범 도입한 ‘경북 미래형사과원(다축형)’이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틀을 바꾼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중 하나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우리 도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사과 산업 생산구조 대전환의 핵심사업인 다축형 사과원 조성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은 20ha 내외 규모로 스마트 과수원을 도입한 특화단지 조성, 재해 예방시설, 공동농기계를 필수 시설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는 다축형 사과원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1,200ha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에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계획 수립과 올해까지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60ha를 조성하는 등 2026년까지 300ha의 재배면적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경북도 핵심 사업이 국비 핵심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도내 다축형 사과원 조성 확대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