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연희파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핫팩 12,500개를 전달받았다. ㈜연희파크는 연희공원 및 공동주택, 오피스텔 시행을 진행한 회사이다. ㈜연희파크 문현철 대표는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지역공헌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겨 있는 이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핫팩은 서구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익산시가 사람과 동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지난 26 부터 27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익산 FCI국제 도그쇼 및 2024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주최, ㈔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도·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이 참석해 동물보호 정책과 동물산업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틀간 진행된 도그쇼는 외관검사, 경보, 속보 등 동물들이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가장 멋있고 우아하고 안정된 자세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달리기, 장기자랑 등 반려동물의 재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과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무료 진료, 전문가 펫티켓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에서는 문제 행동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8.15 통일 독트린,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위협으로 남북관계가 무겁기만 하지만, 우리는 통일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통일 준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마음 속에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감으로써 통일은 꼭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고 서로의 의견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독려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4년 내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어린이 식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차 검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검진 항목은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사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검진을 독려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 어린이 뮤지컬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를 10월 24일, 25일 서구검단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영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기관 300명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 전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극 중 등장인물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 건강퀴즈 맞히기 등 뮤지컬 외에 다양하게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다. 영양교육을 뮤지컬 형태로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을 주관한 오영희 센터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는 국화축제 기간인 지난 18~27일 중앙체육공원에 탑마루 농산물 홍보·판매관을 운영했다. 탑마루 배와 고구마의 시식 행사를 통해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간 선보인 초록빛의 그린시스 배는 수도권 백화점에 납품하는 상품으로,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탑마루 날씬이 고구마는 꾸준한 품질개선과 시설현대화를 통한 농산물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선정된 만큼 익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탑마루 상품은 누리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농특산물을 신속하게 유통하는 탑마루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지황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되며 정읍 지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광수)가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의 선정 목적은 원예특작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추진 우수단지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육성 품종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는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품종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는 국내 육성품종 식재 비율, 품질 및 출하관리, 생산단지의 노력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대표 발표로 진행됐다. 약용작물연구회는 자체 판촉 및 전시회 개최 실적, 지역 축제 및 정례회의 참여, 다수의 수상 경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약용작물연구회는 현재 52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약 20ha 규모로 지황 품종 ‘토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민의 날과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고향 정읍을 찾은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지난 26일 JB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 부산, 성남 지역의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출향인 환영행사는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적우) 주관으로 개최돼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애향운동헌장 낭독,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서울 출향인회(회장 김호석)에서 500만원, 부산 출향인회(회장 안상균)와 성남 출향인회(회장 이복례)에서 각각 200만원을 기탁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적우 이사장은 “정겨운 고향을 찾은 향우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자주 방문하셔서 변화하는 정읍의 모습을 함께하고 고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러분의 깊은 애정이 담긴 기부금을 정읍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정읍이라는 이름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영 행사를 마친 출향인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에서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전정 가지, 고춧대, 콩대 등을 파쇄 처리해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은 해충보다 10배 더 많은 익충을 해치는 결과를 낳아 생태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차량이 진입 가능한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 두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역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마을 이장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ON가족 성(性)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9가족, 총 35명이 참여해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성(性)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이 초청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성감(性感) 토크’를 통해 사춘기 자녀의 성(性)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부모-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에 대화하기 어려웠던 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이런 캠프가 또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 밖에도 체험관 교육, 방문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 있는 가족은 언제든지 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파인테크(FINETECH)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파인테크 2024'는 전 세계 기술 제품이 출품되는 전자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사물인터넷(IoT)이나 반도체 조명(솔리드 스테이트 조명)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손꼽힌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국내 홀로그램 기술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 진출 마련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요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익산 지역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엑스알 △정완컴퍼니 △케이홀로 △토모텍 등 4개 기업이 함께한다. 타지역 기업인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피앤엠 △아로씽킹 △크리에이티브닷 △홀로그래미카 5개 기업도 동참한다. 이들 기업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혁신적인 홀로그램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제35회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정읍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사에 담긴 백제가요와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자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26일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도여인상 시상(설창임, 소성면)과 함께 경관조명 점등식,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7일에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 예술단 공연, 정읍사가요제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전국에서 170여 명이 신청한 정읍사가요제는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치열한 무대가 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부른 유소라 씨가 차지하며 시상금 300만원과 전북가수협회 인증서를 받았다. 축제장 일대에서는 퀸즈마칭밴드와 청춘취타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불법 개조 차량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과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구조변경 차량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서는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차량의 축 추가, 물품 적재장치 불법 개조(적재함 높이 증가, 탱크로리 임의 개조 등), 후부 안전판 미설치, 등화장치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반 등을 단속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 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38명의 의원이 모여 발대식을 개최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하반기 정례회는 위원회별로 그간 다루었던 의제를 의원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심의 의결하는 자리였다. 이날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위원회별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회는 ‘공공장소 흡연 후처리 환경 개선 건의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하반기 정례회에서 가결된 안건은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결사항으로 관리하여 관계 기관 및 부서에 반영을 검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반영 결과 등 성과를 12월 수료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으로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2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자조모임으로 어머니들로 구성된 '사랑 이음 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사랑 이음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단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들 간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단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부모들에게는 보람과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지원이 가능해지는 점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