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자유 수호 안보 강연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안보 강연회를 시작으로 2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고, 안보 강연회는 탈북강사 한수연씨를 초청하여 북한 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동안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과 탈북 후 남한 정착기 등에 대한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에게 안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취임사, 유공회원 시상식,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12년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아낌없는 봉사정신으로 헌신 노력해 온 강종복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록 회장직은 떠나지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를 힘차게 이끌어 갈 황현대 신임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계화농협 육묘장에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와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 첫째 날은 배추 수확 및 배추절임 등 재료 준비, 둘째 날은 배추 씻기 및 양념 만들기, 셋째 날은 사랑의 월동 김치 담그기 및 배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추 3,000포기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450세대에 전달됐다.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새마을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자”고 말했다.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배부 받은 지역의 한 어르신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주시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덕적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의료, 생계, 주거)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필상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추석 선물에 이어 연말에도 덕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우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신 캠코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캠코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재난상황과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군청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RCY 본부의 진행으로, 공공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관리하는 관리자 우선으로 선발하여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방법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2025년에는 면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 대상의 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사람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이 발생함에 따라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대응 보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의심 물체 발견시 112신고 및 주의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 포장 및 수송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물테러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군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일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는 드론축구를 포함한 드론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315억원 이상을 투자하며(2020년~기 투자비 포함)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정작 드론 라이트쇼가 가능한 지역 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정 전주시의원(조촌·여의·혁신동)은 올해 ‘2024 전주페스타’ 내 오프닝·클로징 축제 당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인 2,024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됐으며 주마다 이뤄진 다른 축제에서도 드론 쇼가 1,012대로 이뤄져 지역 특성에 맞는 기획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렇듯 전주시는 드론 선도도시로 도시 브랜드를 잡아가고 있으나, 축제 메인 콘텐츠인 예산 약 3억 원을 수반한 드론 쇼를(총 4회) 수행할 기업이 지역에 없어 서울 업체가 진행했다며 드론 쇼를 진행할 지역 기업을 육성하지 못하고 있는 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질타했다. 신의원은 드론 쇼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크기에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주시의 K-드론 선도도시 브랜드를 타 도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0회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익산지부가 주관하고 KCN금강방송과 이리신광교회가 후원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독거 노인에서 시작해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 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100만 장 이상의 연탄과 보일러, 난방유, 전기장판, 온수매트, 식재료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연탄나눔 선포식이 열렸다. 올해는 지역 취약 계층 300가구에 연탄 8만 장과 전기매트, 이불 등 겨울 용품을 지원하고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 시민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후원 기업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일 2024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농장 1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인증 제도이다. 지금까지 부안군에는 총 142곳(소 38, 돼지 11, 닭 76, 오리 17)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 내년은 10곳을 늘려 총 152곳(누계) 이상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가 신청하면 현장평가를 통해 축사 바닥과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농장 악취 발생 여부, 축사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지정 기준은 축종별 평가표의 총점이 70점(가점 포함) 이상이며 기본요건 확인사항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축산농가에 정부와 군에서 지원하는 축산보조사업의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혜택을 주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5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으며, 2024년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방안 및 연말에 진행될 특화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이 위원님들의 협의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연말에 진행될 주산면 특화사업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동절기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없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3개 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부안군을 비롯한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하는 아동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양육129법칙 및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 취지에 맞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 효과를 확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아동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부안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은 20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익현 군수와 박병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부안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만금 사업은 부안군의 희생과 염원의 산증”이라며 “산업단지가 없는 부안군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생명용지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돼 즉시 산업용지로 활용 가능하고 인근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공급, 남북도로 인접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산업용지 지정의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개발청이 지난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2050년까지 산업용지 수요는 44㎢로 예상되지만 실제 사용가능한 산업용지는 19㎢로 약 25㎢가 부족하고 이대로라면 30년 이내에 산업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익산시는 20일 황등면, 삼기면, 동산동, 남중동, 삼성동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는 19~20일 김치 330포기를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황등신용협동조합이 100만 원과 고무장갑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18~20일 3일간 600여 포기의 김치를 준비했다. 이어 이번 나눔을 함께 준비한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29개 마을의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산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5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 회원 100여 명은 직접 버무린 김치 1,100포기를 경로당과 저소득 세대 등 35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산동 통장협의회가 지난달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먹거리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9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등 관계 공무원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대안노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입지 ▲열차운행계획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학술 검토를 통하여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노선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 제안을 위해 경기도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서부수도권을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최적안 도출은 물론, 서울9호선과 함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나금례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장수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장수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년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목표로 국고보조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심의 8개 추진전략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업무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자연휴양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19일 장수소방서에서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 체험교육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정확한 사용방법 숙지를 위한 것으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완강기 사용 영상시청, 휴양림 건물 화재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숙지, 실제 응용 대피훈련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연휴양림 직원들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및 안전한 대피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안전문제는 직원들 뿐 아니라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인명피해와도 연관된 중요한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