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납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징수활동을 지속 병행 중이다. 일제정리 기간에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제한 및 공공정보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 유예 검토 및 분할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부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부산의 매력을 담은 표준형 디자인을 공공시설물에 도입해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부산의 정체성과 발전적 미래상을 담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공공시설물 기준 정립 ▲조화로운 가로 이미지 창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 조성을 이루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공공시설물 3종으로, ▲버스·택시 승강장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이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시급성, 파급효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3개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단계로 나눠 일반경쟁 공모로 진행된다. ▲1단계 심사는 디자인 주제(콘셉트)와 실적 등에 대한 온라인 서면 평가 ▲1단계 선정자 대상으로 2단계 심사 오프라인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관련 역량이 검증된 국내기업·우수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빌리온은 완전한 건축물이 아닌 가설 건물이나 임시 구조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휴게공간, 홍보시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차세대를 대표할 부산의 젊은 건축사가 설계한 파빌리온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작가의 창의적 건축 역량을 알리며, 파빌리온을 체험한 시민들의 건축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는 만 50세 이하의 부산지역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참가 등록은 오는 14일까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공모지침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등록 이후, 현장 설명회, 질의답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최종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과 민관협력 기반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은 그간 합동 현장조사 실시, 실무협의회 개최 등 사업지 내 다양한 형태의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3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좌성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한국예탁결제원의 공공복합업무시설 공간 일부를 활용해 '금융특화 도서관 들락날락'을 조성·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와 동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할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된 예산을 절약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특화 들락날락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내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전국 1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며, 부산시는 33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등 총 143종 보조기기가 보급제품으로 선정됐고,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 72종, 지체/뇌병변 23종, 청각/언어 48종이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가격의 80퍼센트(%)를 지원받으며, 20퍼센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은 기기에 따라 신청자 부담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내일(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구·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차별적인 제도나 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신청 자격요건은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부산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 직원 수가 20인 이상, 여성인력이 30퍼센트(%) 이상인 기업이다. 단, 제외조건에 해당할 시, 대상에서 제한된다. 제외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7일까지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여성가족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만나 총 60회 이상 꾸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올해 초에는 출연기관을 방문해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는 다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오는 시민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황톳길 주변 관리 ▲음식물 쓰레기 주말 수거 방안 ▲소하천 정비 ▲민락IC 인근 시 홍보물 설치 ▲버스 노선 확충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시장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랜만에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아파트 봉사단이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4월 29일에는 정음마을봉사단이 5월 3일에는 용암마을13단지봉사단(대표: 고영자)에서 각각 어버이날에 전달해 드릴‘리본 카네이션 브로치’총 250개를 제작했고 라온공방의 재능기부 활동이 뒷받침 됐다. 5월 2일에는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봉사단에서 아파트 내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짜장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블랙엔젤봉사단이 함께 협력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우리 아파트 봉사단이 봉사활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어 감사하고, 다양하며 많은 아파트에서 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할인가맹점에 소정의 할인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인정예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페, 의료, 요식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6개의 할인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방법 및 할인가맹점 간의 네트워크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의정부시의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할인가맹점 운영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할인, 영화봉데이, 건강검진 등의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정예우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렇듯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시는 할인가맹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중랑천변 산책길인 소망존에 조롱박을 가꾸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직원 및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약 60여명이 소망존 약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현재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에서 매일 물을 주며 조롱박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고 있다. 소망존 아치를 따라 조롱박 줄기가 넝쿨을 만들어 시시각각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 그늘막 역할을 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산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연희 동장은 “조롱박은 8월 중 개화 예정으로 소망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은 지역 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신임회장 강춘희)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2년 활동이 중단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신임 회장 강춘희를 비롯한 임원진 및 신규 회원 등 총 18명의 회원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했다. 부녀회는 5월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향후 소금, 미역 등 계절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18명의 회원들과 힘을 합쳐 부녀회를 조직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잇고 지역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2일 80세 이상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효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가능동 지역보장협의체(위원장 사미숙) 위원들이 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갈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독거노인들은 “이렇게 직접 와서 따뜻하게 손을 잡아줘 고맙다”고 전했다. 사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지현 동장은 “효꾸러미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어버이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이필구)는 5월 2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미자)와 함께 취약 아동가구에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파리바게트 의정부역점(대표 최혜정)에서 후원한 케이크를 복합적 위기사유가 있는 취약아동 2가구에 전달했다. 우미자 위원장은 “어린이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을 위해 선뜻 자원 나눔에 동참해 주신 파리바게트 의정부역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갖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5월 2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임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효(孝)드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의 달에 찾아올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울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준비한 떡갈비 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카네이션은 협의체 유정순 위원의 기부로 준비했다. 이임순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듯한 정을 전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독거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