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특색사업 ‘청소년 SNS 도파민 디톡스를 위한 천연 아로마 제품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며 총 5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장암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환경 제품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제공됐고, 이는 참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본 행사에서 제작된 친환경 방향제 85개와 수제 방석 16개를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하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늘 청소년 복지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능동적 질병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감염병 게릴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본 캠페인을 게릴라 마케팅 방법과 접목해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각인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더불어 깜짝 질병 예방 키트 등 예상치 못한 캠페인 용품으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를 선정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다수에게 전파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는 코로나 이후 검사부터 진단·치료·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의료체계로서, 감염병 치료를 일원화해 감염병 전파 예방과 함께 치료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장연국 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관내 카페에서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통해 9급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9급 공무원 8명이 모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른바 ‘MZ 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8월에도 9급 직원들과 함께한 뒤 직급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5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7회 골목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4월부터 ▲봄이랑 ▲꽃이랑 ▲바다랑 ▲산이랑 ▲벗이랑 ▲볼이랑 ▲복이랑이라는 주제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어려운 상가를 돕고, 여름 중복을 기념해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복이랑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객들에게 60여 가지의 경품을 복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직원은 “복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수박을 뽑아 너무 행복하다”며, “경민대학로에 오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해운대 센텀지구의 16개 유관기관이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및 ESG 실천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5일 APEC기후센터에서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개 기관이 ESG 실천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하고 활용하여 미래 자원 절약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KOICA 부산사무소,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6개 기관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가 광역시 단위로는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가 됐다. 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 증진을 위해 능동적·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일련의 심사를 통해 5년 단위로 도시의 안전성을 공인한다. 시는 지난 2014년 광역시 단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데 이어 지난 2019년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받았고, 올해 3차 공인을 받으며, 명실상부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안전도시로서 인정받게 됐다. 이번 3차 공인을 위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시를 상대로 면밀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대면 심사와 해외 심사위원들의 화상 심사를 병행했다. 심사단장인 레자 모하마드(Reza Mohammadi)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박물관의 테마기획전 '1674 곤여전도 –신비한 세계여행-'과 연계해 조선시대 세계지도 '곤여전도'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선 후기 동서교류의 대표적 산물인 '곤여전도(坤輿全圖)'를 통해 그 시대의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유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관람 태도를 배워본다. 교육은 ▲지도의 역사와 곤여전도 살펴보기 ▲기획전시 관람을 통한 실제 유물 관찰 ▲유물 속 동물들 슬리퍼 장식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곤여전도'를 구석구석 살펴봄으로써 유물 자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전시 유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관람 태도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집중 하계휴가 기간,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늘(29일)부터 8월 9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전자인증표(RFID)를 부착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산시 내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퍼센트(%)(연납 시 최대 14퍼센트(%)) ▲공영주차장 요금 50퍼센트(%) ▲주거지 주차요금 20퍼센트(%)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부산사랑 시민자율참여 실천운동’을 말한다. 개인의 상황 등을 감안해 매년 4회 운휴일 운행을 허용하고 있다. 시는 하계휴가 기간에 승용차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통상적으로 폭염이 심해지고 많은 기업체가 집중적으로 휴가를 실시하는 기간으로 2주간 승용차요일제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늘(29일)부터 2주간 운휴일과 상관없이 승용차를 운행하더라도 승용차요일제 위반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다만, 협소한 공공 주차장의 상황을 고려해 평소와 같이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의 운휴일에 공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 공모전' '마.이.부.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부산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부.를 찾습니다'에서 ‘마.이.부.’는 ‘마! 이기 부산이다’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부산의 모습을 담아달라는 함축적인 뜻을 사투리로 정감있게 표현했다. 공모작품은 부산의 3가지 비전인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생활체육천국도시 ▲커피도시를 주제로 한 '쇼츠' 형식 홍보 영상이다. ‘쇼츠’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말하며, 시는 기존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는 공모전에서 벗어나 ‘짧은 영상’의 시청이 늘어나는 유행(트렌드)에 발맞춰 ‘쇼츠’ 형식의 영상을 공모작품으로 택했다. 또한, ‘쇼츠’를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만큼, 공모 참여의 문턱이 낮아져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응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방법은 참가자 유튜브 개인계정에 응모작품을 지정된 해시태그(#부산공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내일(29일)부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일(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총 8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울·경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2024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급여’가 끌리는 기업 16개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1개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4개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39개사, 총 100개사를 청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35팀)을 통한 현장평가 ▲일 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 총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이번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및 기업-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 등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과 청년의 매칭, 상호 피드백 등을 위해 ‘청끌매니저’를 도입, 매니저 1인당 청끌기업 20곳을 전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수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7월 26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나눔의샘 방문요양서비스센터와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개인별 케어플랜을 수립해 방문진료 및 가정간호 등 의료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나눔의샘 방문요양서비스센터는 가사·간병, 이동지원, 식사 지원 서비스 등 돌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재가 생활 안착을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26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 번째로 호원2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도로 점유물 철거 요청 ▲평화로 인근 공원 관리 ▲가능동 하수관로 정비 ▲회룡역 인근 벚나무 가지 정리 ▲지역주택조합 추진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에 시장실이 운영되어서 시장과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만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25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령층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과정 수강생이 참여했다. 관내 무인카페, 편의점, 택시 호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과정으로 운영하여 무인화 시대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어 예산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디지털배움터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