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8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창업허브'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생기업(스타트업)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대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권한대행,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 관계기관장과 ▲이유한 ㈜공공플랜 대표,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 이대우 롯데벤처스 부산지사장 등 민간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관해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는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신원스포츠가 취약계층을 위해 기능성 의류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 1천568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원스포츠 황광연 총괄대표와 황원식 대표가 참석했다. 황광연 총괄대표는 “요즘 날씨가 기온 이상으로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추워 의류를 잘 입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전파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신 황광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다양한 물품과 기능성 의류들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스포츠는 2014년에 설립된 스포츠 의류 유통회사로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매 등에 성금과 물품을, 의정부 소재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시장실에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과 106-1번 대체노선 신설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와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폐선되는 106번 버스의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되는 106-1번 대체노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은 “106번 버스 기사 상당수가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어 폐선 결정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 106번 폐선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는 “106번 폐선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6-1번의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6-1번을 시작으로 서울 진입 연계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 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 소재 마을기업 상품 디자인 개선을 통한 이미지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의 수혜·수행기업을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은 부산시 소재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개발, 패키지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분야를 지원하며, 최종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은 부산 마을기업이며 수행기업으로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중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분야 또는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 분야를 포함한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를 필한 업체만이 신청 가능하다. 수혜기업과 수행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 소재의 수혜·수행기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까지 진흥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지역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8월 20일과 27일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8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7월 상반기 마무리 강좌로 운영한 심리 분야 인문학은 많은 시민이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번 8월에는 의정부의 자랑인 음악도서관에서 관련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예술 분야이기 때문에 인문학에서 많이 활용하는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 강좌는 ‘음악으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전과 낭만파 음악가의 시대적 배경과 이슈, 바디퍼커션을 통한 리듬감 익히기, 현장에서 만들어 보는 나만의 음악 자서전 등 음악을 통해 재미와 힐링,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8월 1일부터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31일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 가구의 복합적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의정부시 자살예방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제3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의 정신건강 회복 및 사회활동 복귀와, 청력장애 및 심근경색 질환자인 아버지의 적극적 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부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녹양 온정돌봄톡’을 활용해 기관 간 모니터링 상황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복지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통합 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활동 복귀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공립 고산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산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영주 원장은 “고산동주민센터 개청 소식을 듣고 고산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신 공립 고산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집 근처 물놀이터는 어디 있을까?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현황과 안전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 자치민원과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go.kr)’에서 내 주변 물놀이시설 정보를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신곡‧송산권역 내 공공 물놀이시설로는 ▲낙양물사랑공원(용민로 205) ▲물향기어린이공원(낙양동 752) ▲왕바우근린공원(고산동 310) ▲추동웰빙공원(신곡동 127-3)이 안전점검을 마치고 운영 중이다. 이규현 지역안전팀장은 “집과 가까운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보호자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31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과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양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주민자치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학찰옥수수는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이다.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흥선동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연풍면과의 돈독한 도농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자매결연지 축제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31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 ‘튼튼 바스켓’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 바스켓은 스스로 건강과 안위를 돌보기 어려운 독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영양제와 식료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가까운 곳도 다니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스스로 장을 보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신체활동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성황리에 마친 ‘걷기왕 개인전’의 성과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걷기 사업을 소개한다. 매년 늘어가는 발걸음, 건강도 함께 향상!…2024 걷기왕 개인전 성료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의정부시의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개인별 실시간 걸음수 및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속적인 동기 유발을 위해 매달 20만 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진행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의 건강정보를 월 2회 이상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지식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참가자 수뿐만 아니라 걷기 실천율 등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며 올해는 작년(2천1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1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지회 4층 강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개요와 재해발생 예방대책, 혹서기 건강 및 체력관리 요령 등 총 3시간의 교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경로당 조리도우미 및 안전점검, 노노케어, 금융업무 도우미, 시니어 일자리 컨설턴트 등 8개 사업단(544명) 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 늘어난 182억 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이 7월 한 달간 시청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라면 70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라면은 7월 31일 시가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전달됐다. 복지 사각지대 불우이웃, 노숙인 및 노숙 위기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식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달해준 비니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홍보대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니쌤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한 데 더해 지인들에게 화환 대신 받은 라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 활동은 물론, 재능기부 콘서트 등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니쌤은 트로트 가수와 화가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로서 이번 라면 기부 외에도 복지기관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1일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 노인 시설 및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의정부1동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여부와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애로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흥선동 내 취약계층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석한 관계자들에게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련부서에는 폭염에 대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 경로당 노인은 “당면 업무로 바쁘실 텐데 시장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이른 새벽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8월 3일자로 폐선이 예정된 106번 버스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의정부 시민과 서울 동북권 이용객들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버스 노선이다. 특히,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출근하는 청소 노동자, 시장 상인, 건설 노동자 등 서민들에게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폐선 통보로 이달 2일까지만 운행 예정인 106번의 대체노선으로 106-1번 버스(대원여객차고지~도봉산역)를 3일부터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대체노선 운행 전 106번 버스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새벽 4시에 106번 버스 첫차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106번 폐선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대체노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도봉산역까지 이동하며 106번 버스의 새벽 시간대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고, 전철 및 서울 노선 환승 여건 등을 점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