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4가구의 19세 이상(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2728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질병관리청이 지정 위탁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에어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6명 표창,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민 장기 자랑, 한국어로 말하기 등이 진행된다. 시청 광장엔 총 46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진다. 각 부스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18개국의 언어와 화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용해 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인도·아프리카 등의 전통의상, 대한민국의 한복 입어보기 등 나라별 전통문화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중국의 사오마이·샤오롱바오(만두류), 탕후루(과일 사탕 꼬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사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대학 재학생 5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 자원 운영관리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기간(5월 20일~5월 29일 오후 4시)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7~8월) 방학과 동계(25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5명씩 선발하여 7주간 운영된다. 내년 동계 일정은 오는 11월에 참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2500만원의 우수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보조금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여하는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4월 29일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관내 대학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도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공예품대전 결과가 나오는 오는 7월 17일 이후 입상 성적과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9월 차등 지급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장학회는 지난 3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2024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학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품성으로 학업 성취를 이루고 있는 지역의 학생 33명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장학단체인 인천장학회는 그동안 190명의 학생에게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장학회 손진원 회장은 “나눔과 기부문화가 생활속에 자리잡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천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제9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달 16일부터 7일까지 10과목 총 2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대학 교수 및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상담에 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청소년 상담 기초 관련 과목인 청소년 상담, 청소년 문화, 청소년 인권, 청소년 문제의 이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부모-자녀 의사소통, 청소년의 성(性),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의 미디어 세상 등 총 10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특히 수준 높은 강의와 구성, 편안한 교육 장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추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인천에서 부평구가 유일하게 시민 대상의 카운슬러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관련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으로, 인천지역 10개 군수·구청장 가운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단체장은 차준택 청장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자료 등을 근거로, 공약이행에 대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의 1차 평가를 비롯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평가 항목은 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총 5대 분야다. 이와 관련, 차 청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한 6대 분야 7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6월 24일까지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4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하고 봉사활동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체이다. 교육봉사단으로 선발되면 7월부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강사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와 강의 스킬 up ▲강의 PPT 제작 및 활용뿐만 아니라 토론과 피드백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1일까지 응급상황 발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으로 관내 종합병원(세종병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이다. 교육은 6월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인천세종병원 비전홀강당에서 진행되며 계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63개소, 목욕장업 19개소, 세탁업 114개소로 총 196개소이며, 6월 중 약 4주간 진행된다. 평가 기간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직접 관찰, 질문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사항으로서 총 30개부터 44개 항목이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의 등급을 부여해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업소 중 10%의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를 지정해 육성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 2개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음악치료학 석사 강문주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여러 가지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기능 변화에 기여하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돼 2019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운영 중이다. 음악치료사 강문주 선생님은 “6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장애인들이 성취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그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삶의 기쁨, 환희, 긍정감, 효능감이 높아지는 변화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강사로서 매우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좀 더 나은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그것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만 75세 이상 치매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아로마 孝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식물에서 추출된 향을 흡입함으로써 후각 및 뇌를 자극하여 활발한 두뇌활동을 통해 기분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었는데 특이한 점은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었다. 조OO 어르신은 “향기로운 향을 맡으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면서 일상생활에 향기롭고 기분 좋을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아로마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적․정서적인 건강증진과 동년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에게 맞는 다채로운 맞춤형 20개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복지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245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최민기 팀장의 중소사업장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및 탄소중립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시스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예방접종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필수 예방접종의 소개와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부터 접종 이후 관리 방법까지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노화, 면역력의 약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대상포진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수포와 발진을 일으키고 극심한 통증을 초래하며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겪게 된다. 폐렴과 인플루엔자 역시 중노년층의 입원 및 의료비용 발생의 주원인으로서 환절기의 건강 위험 요소로 손꼽힌다. 만성 심혈관계질환, 만성 폐 질환, 천식, 당뇨병, 심장병, 만성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발병하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접종이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지금 남동구에서는 폐렴구균(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70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남동구 1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청소년 마약중독예방을 위해 이틀에 걸쳐 석정중학교, 만월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 중이다. 학교 단위 연간 사전 신청을 받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학교에 찾아가서 청소년 마약의 유해성 및 약물중독 예방 수칙 등 중학생 연령에 알맞은 맞춤 교육을 총 50여 회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신청한 보건 교사들은 “청소년기 마약 노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되는 시기에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한 교육이 진행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마약과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검찰청에 따르면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범죄 비율이 2022년 2.6%에서 2023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