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부산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인근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함께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아파트 내 게시판에 게시했다. 또한, 소방서는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대책 홍보 ▲아파트 관계자 및 거주자 피난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지원센터 운영 안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권고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용품 보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맞춤형 화재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송태철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며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소년 과제방’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방 운영은 인근 학교의 방학 일정에 맞춰 계획됐으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와 관련된 500여 권의 도서와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역사문화센터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제방 운영 기간 중인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된다. 인천 계양의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역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양구의 역사, 3.1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6일 공원녹지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주요 현장은 서운근린공원, 서부간선수로, 방축천 일원 등으로,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우기와 연계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배수 정비, 수목 정리, 시설물 개선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즉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선제적 대응 중심의 안전 행정을 강화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우리가 만드는 꽃길, 마음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원예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화초를 다양한 방법으로 다뤄보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의 협업으로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이론과 실습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감정 교류의 시간이 됐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가 만드는 꽃길, 마음을 잇다’ 사업을 지속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꽃길을 조성하고 소통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 중 일부는 교육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꽃길 조성 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히며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꽃을 심으면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프로그램 ‘다 함께 늴리리 만보’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굴포천 ▲부평공원 ▲백운공원 ▲월미전통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을 걸으며 식물 및 걷기자세를 배우고, 간단한 놀이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서 지난 15일 마지막 회차를 맞아 참여자들 각자의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의 노력를 칭찬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혼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외부활동이 두려웠지만,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교류하며 자신감을 얻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 간 관계가 넓어지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교육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등을 묶어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 모기 매개 감염병 퀴즈(다른그림찾기), 쪼물락 비누 만들기, 손세정 검사기(뷰박스)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유치원·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에 대비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잦은 냉방기기 사용으로 에어컨의 과열, 전기적 결함 등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접어든 시점에 부주의한 전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사용법은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및 전선 이상 점검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과열 주의 ▲작동 전 필터 청소 및 이상 유무 점검 ▲실외기 주변 정리 및 통풍 상태 유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5일 뉴스후플러스가 보도한 '성남시, 공약만 있고 예산은 없다, 시민 기만한 ‘전시행정’'기사와 관련해 16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뉴스후플러스는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 대부분을 방치하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다”고 단정하며, “공약파산”, “전시행정”, “직무유기”와 같은 자극적 표현과 함께 사실을 왜곡해 시 행정을 폄훼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사실관계가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민선8기 공약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84.4%에 달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보도에서 언급된 트램 1·2호선, 도촌야탑역 신설 등 대형 교통 사업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선행돼야 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남시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를 두고 “예산 0원”이라 단정보도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특히 성남시는 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4회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토마토를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활기와 힘을 드리고자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동네가 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에 동참한 간석1동 ‘유키돈까스(대표 장인애)’와 ‘참치만~ 마니!(대표 박장혁)’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착한 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김소영 공동위원장은 “유키돈까스는 30년 이상 시청 후문 앞 자리를 지켜온 노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구심점이 돼 왔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을 연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남동문화재단이 출범하며 새롭게 론칭한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의 문화적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NPAF(엔파프)는 Namdong Performing Arts Festa(남동공연예술페스타)의 줄임말로 공연예술단체와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키우는 장을 마련했다. 플리마켓, 푸드트럭, 원데이클래스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공연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형 공연예술축제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이 구민들의 일상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이 운영한 시니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의 결실이 구민과 만나는 전시회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당신 인생의 이야기 : 자서전 쓰기’ 강좌의 낭독회에서 60세 이상 학습자들은 직접 자신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낭독하며 감동을 전했다. 강좌는 3~7월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제희 강사의 지도로 참여자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과 자아 성찰의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완성했다. 완성된 자서전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전시(오전 10시~오후 5시)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는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었고, 글로 표현하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라며 “이런 시간이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삶을 재발견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 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가 안정적으로 보전되도록 했다. 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시설의 확충과 기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 523번지 낙생대공원 내에 테니스장(옛 다목적구장 자리)을 조성해 오는 7월 21일 개장한다. 이번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인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낙생대공원 테니스장은 최근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249㎡ 규모에 테니스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4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시는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는 낙생대 체육시설의 테니스장(코트 4면·이용료 평일 주간 기준 2시간에 2000원) 이용자 수가 월평균 1000명이어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용률이 저조한 다목적구장(농구, 풋살 겸용) 자리에 테니스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조성한 낙생대공원 테니스장은 일정 기간 시범 운영 뒤 예약방식, 요금, 운영시간 등을 추후 확정해 공지한다.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개장식은 이날 (21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일반시민 등 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폭염 대비 소방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효성동·계산동 일대 쪽방촌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 등에 대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생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폭염 해소를 위한 소방지원활동을 강화해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거주지 및 주요 도심지 열섬현상 방지를 위한 살수지원 대상 현장 확인 ▲주거밀집지역 도로변·주택 살수 지원 등 출동 접근성 확인 ▲유관기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물품지원 등 협업체계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