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제일정밀(주) 함께미래관’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제일정밀(주)의 ‘함께미래관’을 관람하고 임직원들과 기업 경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1988년 설립한 제일정밀㈜(대표이사 김흥곤)은 다이너마이트 뇌관 케이스와 자동차 부품 및 방산용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화 최우수 협력업체다. 또한, 제일정밀(주)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우수·최우수 업체 품질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재래식 설비에서 자동화 설비로 전환, 생산 효율을 증대하여 해외 업체로부터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미래관’은 ㈜한화의 역사와 더불어 제일정밀(주)의 과거·현재·미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다. 제일정밀(주)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성장 지원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단은 명칭 변경을 넘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사회이행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재단은 전국 최초로 부서 단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성남시 (신흥)청년지원센터를 수탁운영 하는 등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강화, 5대 전략 추진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재단은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 양경석 대표이사의 5대 사업 방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청년의 사회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성남 특화 미래교육 실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약 1005가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지원금은 해당 월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다.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이며,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므로, 대상 가구들은 미리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최근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참전유공자 유족인 권화식 어르신과 손자, 증손녀 3대가 함께한 가운데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성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6.25전몰군경 故김대기 님의 배우자 권화식 어르신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화식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남시는 보훈가족 예우 강화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보훈가족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택시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보훈명예수당 인상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충탑을 시청 공원으로 이전하고 노후화된 보훈회관을 시청 옆에 신축하는 등 보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권화식 어르신의 이러한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눔 명예의 전당 ‘나눔 Hero’에 등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스파냐에서 아메리카까지: 콜롬버스 대항해를 따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성도서관 특성화주제인 예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독서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총 3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문화 예술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1회차(3/5): '돈키호테'를 읽고 돈키호테를 주제로 피카소와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돈키호테를 그리기, ▲2회차(3/12): 남미의 '해님달님' 설화를 읽고 잉카문명의 탄생과 역사를 알아보고 해님달님 이야기 만들기, ▲3회차(3/19): 멕시코 그림책 '에바 사우르스'를 읽고 멕시코 전통 놀잇감과 의상을 통한 멕시코 문화 체험하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출판사 ‘라플란타’ 이선영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 문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스페인 아동문학 번역가로 "황금의 땅 엘도라도", "세상에서 제일 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지역 내 10가정을 대상으로 ’새해 복 아이싱쿠키 만들기’가 진행됐다.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이 함께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좋아하는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며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매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펩아트 만들기 ▲달팽이 김밥 도시락 만들기▲과자집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과 7월에는 가족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5세 이상 자녀와 보호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이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아무튼, 나와’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자매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은둔형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가 주 1회 반찬 가게를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반찬을 선택해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영양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협약을 맺은 ‘자매반찬’에서는 일주일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전화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특이사항 등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연락해 위기사항을 즉시 파악하고 대상자를 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 나홀로가구 이웃 살피미,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축물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갖춰야 한다. 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속도 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 순서는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사용법이 어려운 피난기구는 아니지만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서 당황해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며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V4, 60⁺’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사회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약 4시간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지역환경개선 및 자원봉사홍보 캠페인 등 활동에 나선다. 앞서 지난 12일 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굴포천역 부근에서 자원봉사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60세 이상 부평구 소속 봉사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60세 이상 주민이 활발히 자원봉사에 참여하므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 내 주민 갈등을 막고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지정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청은 해당 공동주택 내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찬성할 경우 진행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절차를 거쳐 금연 구역을 지정하게 된다. 단, 금연구역 지정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전체가 지정되는 것은 아니고, 공용 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이 된다. 보건소는 지정된 날로부터 일정 기간(약 3개월) 계도를 진행하며, 지정 장소에서 흡연 적발 시 흡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3일 ‘힐스테이트부평아파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공고했으며, 현재까지 총 23개의 공동주택을 금연구역 지정 공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스티커, 현수막 등을 지원한다”며 “입주민들의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할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행정 지원과 사업 자문(컨설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3월 구 관계 부서 협업으로 ‘도시개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한다. 지원단은 민간 건설사·조합·공사·공단 등 신규개발사업 관계자에게 행정절차 안내, 사업방향 제안, 사업 자문 및 상담을 제공한다. 개발사업 관계자들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거나,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끌어갈 수 있다. 지원단을 사업 의견을 제출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지원단 운영이 행정절차 누락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방지와 신속한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구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구는 민간 개발 과정에서 고품질의 공공시설물이 원활하게 기부채납될 수 있도록 ‘기부채납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원단을 통해 이행 여부를 관리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자재 품질 기준, 허가 절차, 하자 및 안전관리, 관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5일까지 ‘부평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의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평에 추억을 가진 누구나 과거 부평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부평의 모습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매체에서 발췌했거나 타인 소유의 사진은 제출할 수 없다. 응모를 원할 경우 구 누리집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청 홍보담당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이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제출된 사진은 향후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심사를 통해 3월 중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참가상(50명) 등 총 58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대상자에게는 부평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적, 문화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해, 투표로 최종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5월 31일 개최된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논현2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다. 논현2동 주민이면 누구나 3월 5일까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총회를 통해 논현광장 로고젝터 설치사업, 우리 동네 마을게시판 설치사업 등 총 4개 마을 의제 사업 선정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도 제고를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자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힘으로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마을 논현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대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행사는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이만선) 주관으로 을사년 새해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윷놀이대회에는 간석3동 자생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식사를 하며, 우리의 옛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구민분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이만선 위원장은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올해는 우리 동 모든 주민이 만복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