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런두런 동네배움터’는 생활 근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센터 등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이다. 배움터는 동별 1개씩(독산 1동은 2개) 배치됐고 ▲ 디지털 교육 ▲ 소외계층 지원 ▲ 직업능력 증진 ▲ 지역문제 해결 ▲ 마을 학습문화 ▲ 지역학교 연계 ▲ 가족·세대 간 소통 ▲ 생활 문화 증진 등 8개 분야 3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동, 청년, 시니어, 소상공인 등 대상별 특징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분화했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 ▲ 내손으로 만드는 라탄소품 ▲ 마술학교-나도 마술사 ▲ 기초 프랑스어 ▲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기행 ▲ 전통 막걸리 빚기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매일 읽고 손으로 쓰기’와 발달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그림책과 초록세상’도 운영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치매예방 인지훈련’은 휴대용 컴퓨터에서 개인 인지기능 차이를 고려하여 운영되는 게임기반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달 참여경로당을 모집해 10개 경로당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사전·사후 인지진단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별 인지 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2주 동안 주 5일의 자가 훈련과 주 2일 인지훈련 지도사의 방문 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가 훈련을 위해 참여자에게 기억력, 계산력, 사고력 등 8개의 인지능력을 훈련하는 96개의 게임이 탑재된 휴대용 컴퓨터가 개별 지급된다. ‘3·6·9 박수 게임’, ‘낱말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직관적이고 반복적인 게임으로 구성해 학습 흥미를 유도하고 디지털 여가활동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초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생 A씨는 도서관에서 매월 10시간씩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자부심을 느끼며 시작한 봉사인데, 이달부터 서초코인을 50코인 적립받아 뿌듯함이 두배가 됐다. 적립한 코인은 서초유스센터에서 유료 프로그램 이용료로 결제하니 사용하는 기쁨도 두배다. 서울 서초구가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서초코인’의 적립 분야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적립 규모도 늘린다고 밝혔다. 서초코인의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이번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적립 분야에 재난‧안전 예방 활동까지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동 대상의 연령 제한을 없애 모든 서초구민이 자원봉사 활동 시 서초코인을 적립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적립 분야는 기존 탄소제로샵, 물물교환장터 운영 활동, 헌혈 활동 등 14개 분야에서 종이팩(종이컵) 수거 참여, 커피 전문점, 제과점 내 텀블러 사용, 주민참여감독관 활동,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고, 자율방재단 등 총 20개 분야로 늘어났다. 먼저, 자원 재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팩(종이컵) 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 동안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준생 니즈에 맞춘 고퀄리티 ‘청년 진로&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새로 개관하는 서초 청년들의 거점공간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진로와 직무에 대해 탐색하고, 국내·외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날인 29일은 국내취업, 30일은 해외취업을 주제로 각각 현장채용관, 일자리정보관, 취업특강·멘토링을 진행한다. 먼저 현장채용관에서는 구직 청년들이 사전 매칭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턴 채용의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장 면접에는 양재AI허브 소재 기업 등 4차 산업 관련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부스에서 자기소개서, 면접 무료 컨설팅(29일)을 진행하고, 고용노동부 서초고용센터의 취업지원정보 제공 및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면접 사진 촬영, AI 역량검사 등 참여형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월 28일 스마트홈 시스템 제공 기업 HDC랩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봄맞이 방역소독 및 스마트LED 조명 교체와 도어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4일 HDC랩스와 ‘지역사회 나눔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가구에 도어락 및 스마트LED 조명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물품과 함께 방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첫 시작으로 위생 해충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스마트 LED조명 설치 지원으로 한층 밝고 깨끗한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향후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에 추가로 방역소독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취약계층 가구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한층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2024. 4. 9 도 사회서비스원에서 '강원돌봄 네트워크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 사회서비스원과 강원근로자건강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종사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건강상담 및 정보제공,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태 강원근로자건강센터장은 “도 사회서비스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돌봄종사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돌봄 종사자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여, ‘같이 돌보고 스스로 누리는 지역중심 돌봄강원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주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알맞은 ‘동별 자율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별 자율사업’은 주민과 소통하는 대민서비스의 최접점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사업 발굴에서 집행까지 전반에 대해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제도다. 동주민센터는 일부 독립성을 지니는 구청 소속 하부행정기관이나, 자체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구청의 예산 협조가 없으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역 현안 및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동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동 특성화 예산 반영 ▲동 운영예산 이관(구청→동)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15개 동의 특성화 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로, 동별로는 최대 1억 원 이내로 지원해 신규사업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주민자치회 활동 경비 등 동 운영을 위한 예산은 구청에서 동으로 이관해 동의 책임 및 권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지역사회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각 동의 특성을 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공공재원의 신속한 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시/도), 기초(시군/자치구)로 나누고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지방교부세 등 세수가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매주 집행실적을 분석해 부진한 사유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관리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1조 4,713억 원 중 1조 2,990억 원(88.3%)을 집행했다. 재정집행 분야에서 행안부 목표치 84.7%(1조 2,462억 원)보다 3.6%p 추가 달성한 것이다. 또 소비투자분야는 당초 목표 1,320억 원 대비 406억 원을 초과한 1,726억 원을 집행하여 최우수 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청년들의 회사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6%가 입사 1년 이내에 퇴사를 경험해 봤고, 회사는 조기 퇴사자 1명당 2천만 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고 기업에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화를 유도함으로써 청년과 회사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직원 온보딩’으로 나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나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6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10명씩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청년들과 소통하기, 세대별 특성 및 문화 이해하기, 청년 친화적 기업 지원과 혜택 등을 알려주며 청년이 장기근속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입직원 온보딩’은 지역 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시내버스와는 달리,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별다른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 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는데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6개 ▲현재시간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을 이용한 스마트 버스 전광판(BIT) 2개 등이다. 상반기 승차대가 새로 설치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미켈란아파트 ▲방배신삼호아파트 ▲양재시민의숲 ▲문화예술공원 ▲더케이호텔정문 ▲서초종합체육관 ▲양재화물터미널 ▲청계산입구역 정류소 등이다. 쿨링‧온돌의자와 전광판(BIT)은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설치 위치를 정할 예정이다. 승차대 설치 위치는 기존 승차대가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관악구 구민안전보험’ 을 가입하고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신속한 재정 지원으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구는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보장항목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더욱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됐던 항목을 조정해 더욱 다양한 범위의 피해 항목이 보장되어 구민이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올해 구는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300만원) ▲강력범죄상해 보상금(300만원) ▲익사사고 사망(400만원) 항목을 신설했다. ▲익사사사고 사망 항목의 경우 지난해에는 ‘물놀이 익사 사망’의 경우만 보장을 했으나 올해는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망 등의 사유도 포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도시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는 46개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구는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비 등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닥트 ▲흡입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과 ▲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품목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으로, 자부담비는 55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6일 18시까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평생학습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자 특성과 수준별로 나누어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알기 ▲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기초 ▲ 스마트폰 중급 ▲ 스마트폰 첫걸음 ▲ 생활 속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 ▲ 도전 키오스크 등 6개의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강의는 1회 2시간, 6~8회로 편성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 한글과 키오스크 활용법을 배우는 ‘말랑말랑 두뇌교실’ ▲ 키오스크 발달up ▲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첫걸음 ▲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미디어탐험단’ ▲ 알기쉬운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 등 5개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강의는 1회 1시간~2시간, 6~20회로 편성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가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역주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기후행동 1.5℃’(앱 또는 누리집)에 가입해 챌린지'탄소중립 챌린지'2024 금천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서 녹색생활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는 ▲ 나의 탄소중립 실천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실천일기’ ▲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퀴즈’ ▲ 탄소중립에 대해 만화와 영상으로 배우는 ‘정보&꿀팁’ 등 3가지 분야로 운영되며 참여 실적에 따라 실천점수가 적립된다. '실천일기' 분야는 ▲ 재활용 분리배출 ▲ 음식물 폐기물 저감 ▲ 다회용컵·장바구니 이용 ▲ 자전거 이용 ▲ 대중교통 이용 ▲ 계단 이용 ▲ 제로웨이스트 매장 이용 ▲ 녹색표지제품 구매 ▲ 환경행사 참여 ▲ 식물키우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서초책있는거리 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고, 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을 품고 있는 서초구는 이곳을 중심으로 누에다리에서 성모병원사거리까지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조성한다. 이 구간은 관내 도서관, 서점, 각종 협회 등을 연계해 문화와 예술, 책이 어우러지는 독서 문화 특화 거리가 될 예정이다. 8일 추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수명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교보문고·지역서점연합회·독립서점 쿨디가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장을 받고, 거리 조성에 대해 각 분야를 대표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으로 거리 조성에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서래공원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면서, 단순히 도서관이 있는 거리를 넘어 독서가 문화가 되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초책있는거리’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거리에 맞춰 북콘서트, 책장터, 독서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