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하여 구내 4만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 구는 자체적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도로조건, 각종 도시계획 변경,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상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며,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토지 및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하고 GIS시스템을 활용하여 항공사진 확인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위한 주요 추진 일정으로는 2023년 1월 19일까지 개별토지 특성 조사, 2023년 1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및 검증,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지가 열람, 2023년 4월 28일 결정·공시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빵,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설렁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대상가정에 전달해 드린 간식으로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시민단체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2년 배출시설 민관 합동점검’에는 시·구청 공직자와 대한환경문화총연맹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자동차 정비업소, 연구시설 등 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관련 준수사항 이행 여부 ▲부식, 마모, 기구류 훼손 방치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점검했고, 6개소를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배출허용 기준 초과(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2개소), 미신고 설치 운영(1개소), 변경 신고 미이행(2개소) 등이다. 수원시는 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미신고 설치 운영 시설에는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미신고 사업장은 특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은 배출시설 설치 전에 반드시 신고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경기도 주택행정평가’에서 I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에 따라 세 그룹(Ⅰ·Ⅱ·Ⅲ)으로 나눠 주택행정 전반을 평가했고, 수원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10개 지자체 속한 Ⅰ그룹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1개 지자체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평가해 우수시책을 전파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제도 개선을 유도한다. ‘주택행정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 경기도는 1차 정량평가로 그룹별로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해 2차 정성평가를 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단계별 품질관리 강화,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전략 추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재난 예방, 노후시설 환경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4자녀 이상),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셰어하우스 CON 사업 ▲집수리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택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며 “시
수원시가 장안구 연무동 월드컵로 중 창훈사거리~퉁소바위사거리 구간을 경관 특화거리로 조성,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수원시는 구도심권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0m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우선 보도와 가로변을 활용해 이야기가 있는 문화거리로 변화시켰다. 보도블럭은 깔끔한 패턴의 투수블럭으로 교체돼 쾌적한 바탕을 만들었다. 퉁소바위 사거리 벽면에 퉁소바위공원의 전래를 담은 그림을 아트월로 조성해 경관이 개선되고, 공원과의 연계성도 높아졌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입구는 로드페인팅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착안해 반딧불이 이미지를 반영한 열주등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해당 구간 가로수인 메타세쿼이아도 원형으로 가지를 다듬었다. 뿌리 단근 작업과 원형 전지 등을 진행해 생육환경이 개선된 시원한 가로수가 내년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뽐낼 전망이다. 수원시는 월드컵로 가로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색 가로수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가 ‘2022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4000만 원을 받는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잇달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우수 시책’ 등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행사’ 개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 추진 ▲‘자전거택시 행카’ 운영 등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상금 4000만 원은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것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가 8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여성문화공간-休는 권선동·곡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29명을 초대해 센터 2층 한울마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사랑나눔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사랑나눔 케이크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수원시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 위기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수원시 권선‧팔달구보건소는 8일 오후 2시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초동대응요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원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비축자원 관리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대응 ▲생물테러감염병별 조치사항 등 초동대응 교육과 개인보호복(LevelA, Level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3중수송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모의 과정이 진행됐다. 훈련 후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가시적인 효과도 확인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테러현장과 동일하게 사용될 개인보호구와 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권선‧팔달구보건소는 이번 모의훈련 계획에 앞서 지난 10월 1‧2차 사전회의를 진행하고, 경기도청에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초동대응요원들은 생물테러가 발
수원시 관내 기업인 올릭스 주식회사가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5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와 임직원 16명은 8일 오후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해 2시간 동안 아동들의 숙소를 대청소하고,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보온병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총 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올릭스 임직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꿈을키우는집, 경동원, 동광원, 수원나자렛집 등 4개 아동양육시설에 선물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전달식 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 이재준 시장은 “매년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올릭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릭스는 수원시 아동 양육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아동양육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2021년 12월에는 1300만 원을 기부했다. 광교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1(영통구)에 본사가 있는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
수원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어린이들이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 관람을 선물받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수원시 보육아동과와 극단 아트원은 8일 오후 2시30분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수원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극단 아트원은 오는 18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2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에 드림스타트 가정을 초청해 공연을 선물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재학생 가정 중 신청자 94가구가 참여하며, 아동 138명과 보호자 97명이 관객참여형 마술쇼를 관람하게 된다. 코로나19 등으로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데 제약이 많았던 드림스타트 가정이 가족 나들이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아동들은 마술을 취미‧재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극단 아트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을 위한 2023년 특기 발달 프로그램도 논의했다. 원종창 극단 아트원 대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제공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 선물로 마술쇼를 기꺼이 지원해주신 극단 아트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페루 국립보건원(NIH) 연수단이 8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페루 국립보건원 직원들은 선진국의 감염병 보건의료 체계를 견학하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을 찾았다. 페루 연수단을 초청한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장안구보건소에 견학을 요청해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 페루 국립보건원 직원 10명은 장안구보건소의 사업,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보건소 시설과 선별진료소 등을 견학했다. 장안구보건소는 페루 연수단에게 수원시의 코로나19 현황을 공유하고, 진단검사부터 확진자 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소개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페루 연수단에게 수원시보건소의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대응 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했다”며 “오늘 견학이 페루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8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동향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토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햇던 프로그램 운영이 3분기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동 주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8일, 사랑나눔 착한가게 14, 15호점 ‘천둥한돈’과‘에그맘유통’을 방문해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영화동 영양듬뿍 행복반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영화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가게 업소 대표 등이 참석해 복지자원 발굴과 위기이웃을 돕는 데 힘쓸 것을 함께 다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영양듬뿍 행복반찬’은 사랑나눔 착한가게에서 혹서기를 제외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다양한 반찬과 식재료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공동체 문화형성 사업으로, 현재 16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는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환율 및 고유가 상황 지속 상황에서 에너지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두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방한용품 착용하며 생활하기 등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으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에너지 절약은 나부터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다짐한 사항들을 매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저희 직원들도 함께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이웃돕기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댄스스포스, 우쿨렐레, 라인댄스 4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단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웃나눔 후원행사가 이어졌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작품발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작품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우리 주민자치센터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