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동절기 대비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실시하며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지원들은 관내 10개소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방 및 전기와 가스설비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한파 대비 시설안전 사항, 소방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 안전 관련 종합적인 사항이다. 동 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께 안부를 전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민원인이 직접 시·구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 중 일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상속인이 상속 대상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무료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사망인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인 거주지 지자체를 지정해 대법원 증명서 파일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원시에서 증빙서류 열람 등 절차를 거쳐 조회대상자 사망 여부, 신청인과의 가족관계를 확인한다. 신청 내역이 적법하면 승인 처리 후 결과를 제공하고(열람 후 출력), 부적합하면 반려한다. 처리 기한은 3일이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다.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이전처럼 시·구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시민의 재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국민참여 수준 진단’에서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수준 진단’을 해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노력과 국민 의견 정책 반영 성과가 우수한 기관 10곳을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참여 기반(인프라) ▲참여 절차(프로세스)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 과제 이행 실적 등 4개 분야를 진단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협치 조례’·‘수원시 시민자치헌장 조례’를 운영하고, ‘2022 수원시 협치 시정 활성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민참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협치조례’에는 ‘시민은 누구나 시의 정책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명시돼있고, ‘수원시 시민자치헌장 조례’에는 ‘시민은 시가 결정하는 도시계획, 집단민원의 갈등관리, 예산편성 등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라며 “온라인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시민
수원시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인권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수원지역 인권교육단체 소속 활동가·강사 42명을 대상으로 ‘돌봄과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과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반영한 인권교육방법론’을 소개하는 워크숍으로 이어졌다. 특강을 한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상임대표는 돌봄사회와 인권교육의 의미, 돌봄에 얽힌 다층적인 현실과 인권 이슈 등을 설명했다. 쿠 퍼실리테이션 그룹 남서진 수석 컨설턴트는 ‘인권을 위해 생각하는 교육, 참여하는 학습’을 주제로 인권교육 참여형 교육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러닝 퍼실리테이션’(Learning Facilitation)은 학습의 목표를 ‘배움’에 두지 않고 배우는 주체에 초점을 맞추는 개념이다. 또 ‘촉진적 수업설계’는 강사의 역할을 전환해 학습자가 함께 교감하고 반응하는 인권교육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인권 이슈인 ‘돌봄과 인권’ 전문가 특강이 인권교육 강사들이 인권교육의 주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강사들이 인권교육 참가자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인권교육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 워크숍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과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식회사 드림, 홈플러스(주), 주식회사 원영테크, 유윌비손해사정 주식회사, 주식회사 명일, ㈜뷰티머스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관내 희망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참여 기관과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회를 거쳐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청렴챌린저학교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발굴·공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발표 내용은 청렴 공모전, 청렴 앨범 만들기, 청렴 토의·토론 활동, 청렴 나무 가꾸기, 그림책을 활용한 교직원 민주시민 청렴교육 연수,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자율동아리 운영 등으로 한 해 동안 참여 기관에서 실시한 다채로운 청렴 활동이 포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챌린저학교 담당자들이 다른 학교의 성과 발표를 청취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공감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평가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참여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오현초 이영란 교사는 “지난 1년간 학급 특색에 맞게 학년별 수준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수업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오현초만의 특색있는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했다”며, “이를 통해 교사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성교육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청렴교육을 실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은 우만1동 당산어린이공원(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436)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늘막 공사는 10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11월28일 완공되어 지역 주민들이 햇빛과 비·눈을 피해 쉴 공간이 마련됐다. 이에 지난 2일, 그늘막 설치에 도움을 준 팔달구청 관계자와 박영태 시의원,우만1동 단체장들은 당산어린이공원 그늘막에 잠시 모여 주민 의견으로 만들어진 그늘막 설치를 기념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매산동 어울림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다문화 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성화 프로그램인 ‘한국의 맛으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족’ 종강식을 가졌다. ‘한국의 맛으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족’은 매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올해 다문화 가족 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족 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2022. 11. 11. ~ 2022. 12. 2.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차에 걸쳐 한국음식의 유래 설명과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음식 요리법을 배워가는 수업일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수강생들이 끝까지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한국 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을 갖고, 여기서 배운 조리법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한국요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선구 금곡동은 2일, 금곡동 관내에 위치한 호매실도담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식료품(약 290,000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호매실도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원물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호매실도담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원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받은 식료품은 도움이 필요한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민방위 시설․장비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12. 5. ~ 12. 13. 까지 2022년 4분기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현장 점검한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 또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비상대피시설 내 적치물 관리 여부 및 상시개방 여부, 안내·유도표지판 부착여부 등 대피시설 지정기준 적합 여부와 비상급수시설의 수질 안전확보를 위한 정기 수질검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민방위 기본 6종 장비 및 방독면 등 화생방 장비의 내구연한 경과 및 보관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나 노후·훼손된 장비는 추후 교체할 예정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물가동향 관리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물가모니터 요원 4명을 공개모집한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소비자물가 가격동향을 조사하고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 행정지도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에 대한 가격 및 수급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역 물가관리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수원시 주민등록 거주자 중 컴퓨터(엑셀, 한글)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활동지역은 매탄1·2·4동 및 원천동이며 임기는 2023.1.1.~ 2024.12.31. 까지 2년이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동절기를 맞아 띠녹지 노선에 방풍막을 설치하는 등 가로수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에 나섰다. 영통구는 겨울철 동해에 취약한 초화류와 염해피해가 우려되는 띠녹지 노선의 생육환경을 보존하고자 올해 신규 조성한 신동수국정원과 센트럴타운로 등 띠녹지 7개 노선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볏짚 방풍막 설치는 겨울철 제설작업 시 도로변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이 수목의 잎에 닿아 탈수현상이 심해지고 광합성 기능이 떨어져 수목이 쇠약해지는 한편 토양에 침투한 염화칼슘이 뿌리를 손상시켜 말라죽게 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영통구는 튤립 구근 등이 심겨진 화단에 이엉덮기 작업으로 식재지 보호 및 흙먼지 날림을 방지하고 봄철 아름다운 꽃길 경관을 위한 작업을 병행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겨울철 삭막한 가로변에 다양한 녹지공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최적의 가로경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5일, 광교산 입구에 위치한 산악구조전문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김장김치 1박스, 라면 1박스, 백미10KG 2포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철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관내 행정구역의 일부인 광교산에서 매 주말 및 공휴일마다 고생하는 대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김병권 부대장은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광교산에서 산행중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를 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먼저 찾아주고 고마운 단체라는 인식이 커졌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5일,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 수원지회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라면 등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기정 회장은“지난 11월26일 수원지회 사무실을 송죽동 만석공원 인근으로 이전 개소 하며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함께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5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미용업소 ‘미스터헤어’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43호점 발굴을 축하하기 위해 이성주 율천동장,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과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장을 발굴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2월 현재, 42개의 율천사 사업장이 기부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으며 지원 내용은 밑반찬, 주‧부식품, 식음료와 같은 먹거리나 무료 헤어컷, 학원지도 등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