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고자 ‘구로구 SNS와 친구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로구 SNS와 친구를 맺으면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로구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중 두 개 이상 친구를 맺은 후 구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사진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28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치킨·커피·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구로구청 SNS와 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로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관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동에서 열린 인사회는 문헌일 구청장의 ‘2023년 구정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질의 등 의견 청취, 각 동의 대표 경로당과 지구대 방문으로 이어졌다. 인사회에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견이 동별로 다양하게 제안됐다. 구는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유관기관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하거나 개선한다. 문 구청장은 각 동의 인근 경로당이나 지구대 등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유관기관 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행정의 행보를 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구정의 방향이 더욱 구체적으로 보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밀폐공간에 출입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야자탄을 교체하기 위해 밀폐공간에 들어갔던 근로자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고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간이용 산소마스크가 발견되어, 당시 규정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 것은 아닌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산소가 부족하거나 유해가스가 존재하는 작업장소에 근로자를 출입시킬 경우에 공기호흡기1)나 송기마스크2)를 지급하여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3) 1) (공기호흡기) 최고충전압력은 30MPa 이상, 충전되는 공기의 양은 40L/min로 사용시간이 30분 이상이어야 한다.(공기호흡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제3조) 2) (송기마스크) 급기원에서의 공기를 호스 또는 중압호스, 안면부등을 통하여 착용자에게 송기하는 구조의 것(보호구 안전인증 고시 별표6) 3)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9조의2(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의 측정) 제2항 그러나 건설현장에서는 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전사적으로 ‘사랑의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4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수집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기부나눔 캠페인’은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전후해 추진하는 행사다. 지난 추석에도 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등 총 188개소에서 4천7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모아 푸드뱅크로 기탁한 바 있다. 올해도 설을 맞아 구청 전직원 1,400여 명을 포함해 18개 동 주민센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구립 · 민간어린이집 100개소, 복지관 6개소 등을 통해 많은 구민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상온보관 가능한 쌀 · 라면 · 통조림 · 밀가루 같은 식품류와 비누 · 세제 · 치약 · 칫솔 · 휴지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모인 4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은 푸드뱅크의 검수 및 분류작업을 거쳐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이번 캠페인으로 수집된 기부물품 일부를 꾸러미로 제작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청력(정밀)검사를 지원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25곳과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만성적인 공항소음에 따른 청력 이상 (난청, 이명) 등 신체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의 건강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력(정밀)검사 지원 대상자는 양천구와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난청검진을 위한 청력(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항소음피해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1,000여 명이며 대상자 신청접수 및 선정은 3월 시행 예정이다. 구는 매년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향후 검사대상자를 공항소음피해지역 전 주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순음청력검사, 어음 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이며, 대상자는 1차 청력 기본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차 청력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청력검사를 위해 청력(정밀)검사가 가능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선정한 후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3일까지 ‘농촌여행 청년 기획가’를 공모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20~30대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색다른 농촌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그 매력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농촌여행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 팀(1인 참가 가능)을 구성하여 10일 이상의 농촌여행 상품 및 홍보 기획안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농촌관광 및 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획안의 ▲ 주제 적합성, ▲ 독창성 및 창의성, ▲ 여행상품 운영가능성, ▲ 홍보계획 적정성 등에 대해 심사하여 최종 5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5팀은 여행경비와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사업비(최대 500만 원)를 지원받고, 여행 과정을 영상 등 홍보콘텐츠로 제작하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게재해야 한다. 팀별로 제작한 홍보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확산할 예정이며, 여행상품의 완성도와 홍보콘텐츠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연말 우수 팀을 선정하여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일정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3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본격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이주민의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돌봄·일자리·여가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방소멸, 초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국정목표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의 성공적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들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추가 동참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분담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모절차를 운영하며 지역개발사업 및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공급과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활력타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0일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안부 한창섭 차관(장관 직무대행)과 주요간부를 대상으로 행안부 주요 업무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 이후 행안부 소속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관련 업무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행안부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산불‧화재‧폭설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만반의 대비와 함께, 현장 대응에 빈틈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하고, ‘형식적 점검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을 찾아가고, 차관(중대본 본부장 대행) 주재 중대본 등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운영하되, 대규모 재난 발생시에는 총리 주재 중대본을 즉시 가동하고,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도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행안부의 국정과제(정부혁신, 디지털 플랫폼정부 등) 추진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한총리는 ‘이런 시기일수록 공직기강과 품위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끼니 챙기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3월 2일까지 신청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영양사와 함께하는 ‘시니어 영양교실’은 지난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이다. ‘건강식생활교육’과 ‘요리교실’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건강식생활교육’에서는 5대 영양소의 역할과 컬러푸드, 제철 식재료와 음식, 채식과 곡식의 중요성, 아침 식사의 중요성, 천연재료 등을 다룬다. 본격 실습 시간인 ‘요리교실’에서는 초보밥상, 생일상, 건강밥상 등 맞춤 요리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기간은 3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월보건지소 영양교실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양천구민인 만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월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0일, 임시회(제298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었던 것처럼, 2023년에도 이번 난방비 폭탄과 같은 각종 주민 고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발전을 목표로 구민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처리가 진행됐으며,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2023년 구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민철, 김수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에 관한 조례안(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옥동준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금식, ‘경기지청’)은 “지난해 10월 15일 경기 평택시 소재 ㅇㅇㅇ식품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식품 혼합기 끼임 사망사고에 대하여 110여 일간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경영책임자인 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2023년 2월 10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 발생 직후 경기·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본부 감독관 등 총 18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했다. 그간, 고용노동부 경지지청은 사망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ㅇㅇㅇ식품 제조업체의 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사건 발생 직후 해당 기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결과, 이 사건 사망사고가 경영책임자인 대표이사의 안전 확보 의무 불이행으로 해당 공정에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결여된 상황에서 발생했음을 밝혀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게 된 것이다. 강금식 경지지청장은 “앞으로도 경기지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이행하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기본적인 안전조치 조차도 하지 않아 발생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앙정부의 주요권한이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된다.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6개 분야 57개 주요 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는 지자체를 단순 집행기관이자 감독 대상으로 바라보는 중앙집권적 행정문화에 익숙해져 있다. 현상 유지는 쉽고 안전한 길이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아니다.’라고 하며,‘윤석열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 개막을 기필코 이루어야 한다는 데 결연한 각오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의 저력을 믿고 과감한 권한 이양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방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국토, 환경, 산업, 고용,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권한이 지자체로 이양되어, 지자체가 지역 실정을 감안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하여 해양환경방사능 분석현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해양 방사능 탐지를 위해 해양 환경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우리 국민 누구나 해수 등의 방사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유 위원장은 같은 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도 방문하여 국내 핵물질 신고정보에 대한 검증과 미신고 핵 활동 탐지를 위한 핵물질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평화적인 원자력 활동을 기술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핵물질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핵물질의 농축도와 질량을 분석하여 사업자 등이 신고한 정보와 일치하는지, 신고되지 않은 핵 활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현장에서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방사능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우리나라의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핵물질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2월 4일 23시 19분경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월 10일 11시 10분경 지역구조본부가 설치된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 수색 및 사고원인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여성가족부는 2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신·변종 룸카페의 확산으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의 위법한 영업행태를 방지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법 위반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부처별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단속 협력 및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룸카페 중 ▲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 비디오물감상실업(영화및비디오물진흥에관한법률), 일반음식점(식품위생법) 등의 운영형태를 보이면서 개별법에 따른 신고·등록을 하지 않거나 시설기준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한 부처별 현황파악 및 단속 계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19세 미만 출입금지’ 표시를 미부착하고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에 대한 점검·단속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또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