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7월 2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이주민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이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소식에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이주민과 이주민 단체 관계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외에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법무부·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정영 위원(국민의힘, 의정부1) 또한 “이민사회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소관국이 됐는데, 소관 상임위로서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비대면 찾아가는 QR상담소 ‘희망왔수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혹서기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왔수다’는 '희망이 온다'는 의미와 '희망'+'왔(What?)'+'수다'의 이중적 표현을 의미하는 말을 뜻한다. QR코드 복지상담소 ‘희망왔수다’는 언제 어디서든 QR코드 인식만으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한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편의점 등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QR코드 인식 후 이름, 관할 동, 나이, 도움 요청사항, 연락처 등 기본 사항을 입력하면 담당자가 직접 전화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중 위기 상황이라 판단하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밀착 관리한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 의심 가구를 방문, QR코드 복지상담소와 사회복지시설 관련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강서8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강서8호점은 화곡6동 신혼희망타운(화곡로54길 43) 내 종합보육센터 2층에 연면적 125㎡ 규모로 조성됐다. 돌봄교사가 배치돼 체육·미술·요리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물론 급·간식도 제공한다. 특히, 부모의 출근과 아이의 등교가 맞물리는 아침 시간대(오전 7~9시)에는 학교까지 동행하는 아침 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포함해 정기돌봄은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3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정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분석 ‘빅카인즈’를 연계하여 해양 이슈 분석 및 정책 반영에 주력한다. 해양경찰청은 ‘빅카인즈’의 뉴스 분석 결과 제공받고, 이를 활용해 해양 관련 쟁점에 대한 국민 인식과 언론 동향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빅카인즈’의 공공 활용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김용진 청장은 “뉴스 협력을 통해 다양한 쟁점과 국민의 목소리를 더 정밀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자료 기반의 해양안전 정책 실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구현해 가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3일 18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제주 연안의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7.3, 16시부)함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7.11 발표)보다 약 1주일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됐고,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수온 상승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025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마련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전국 200개소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정보를 관찰하여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지자체와 어업인에게 안내하고 있고, ▲10개 광역지자체에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 보급을 완료했으며, ▲양식장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로 된 양식장 관리요령도 배포했다.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현장점검 및 교육·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교부는 7월 3일 서울에서 '제16차 한-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SAARC)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SAARC 파트너십 세미나는 SAARC 회원국 정부 및 학계, 민간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1.5트랙 회의체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이번 세미나는 ‘남아시아 국가와의 물류·에너지·광물에 관한 공급망 연계성 증진(Enhancing Supply Chain Connectivity in Logistics, Energy and Minerals between the ROK and SAARC Member Countries)’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SAARC 회원국 및 주한대사관 관계자, 국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양측 간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오진희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후위기 속 공급망 안정성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남아시아 국가들과 첨단 기술력을 가진 한국 간 협력을 통해 공급원 다변화, 투자와 무역 확대, 상호보완적 파트너십 형성이 가능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7월 3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금한승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27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83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48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5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11명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908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정부는 7월 3일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내일(7.4.) 실시하기로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실태조사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조사에 비해 △조사 정점 확대 △조사 범위 확대 △조사 참여기관 확대 등으로 보다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아울러, 조사가 이번 일회적 조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매월 감시를 지속하는 등 정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수시 소통해 나감으로써 국민적 우려 사안에 대해 즉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주재 하에,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방부 관계자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4차 개발재원총회(6.30~7.3, 세비야)에 참석 중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7월 1일 주요 3개 유엔 개발기구(UNDP, UNICEF, WFP) 수석대표와 합동 면담하고, 우리 정부의 올해 인도적 지원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공여국으로서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다수 소규모 사업 중심의 지원 방식을 탈피하는 등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해, 인도적 지원 수요와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국가를 주제별로 묶어 중점협력기구들과 사업을 추진하는 통합적 전략을 도입했다. 이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의 예산을 더욱 전략적으로 활용해 우리 기여의 효과성과 가시성을 크게 높이고, 국제 개발협력 환경의 변화 속에서 우리 정부의 국제기구 대상 영향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중점적으로 협력할 3개 국제기구(UNDP, UNICEF, WFP)는 각각 △긴급구호, △아동‧보건, △식량 분야에서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들 기구와 협력하여 중동(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교부는 7월 3일 서울에서 ‘제6차 한-환인도양연합(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이하 IORA)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는 제19차 IORA 각료회의(‘19.11월, 아부다비) 계기 우리측이 제안한 1.5트랙 협의체로, 우리나라와 IORA간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IORA의 우선순위 분야에서 양측간 실질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학술 교류 플랫폼이다. 금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청색경제를 위한 해양공간계획(Navigating the Future: Maritime Spatial Planning for a Resilient Blue Economy)’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17개 IORA 회원국 주한공관 관계자, 연구기관, 학계인사 및 관련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 참석과 IORA 사무국 및 회원국 정부인사의 온라인 참석으로 진행됐다. 오진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공간계획은 개발과 보전간 균형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청색경제, 나아가 지속가능한 인도양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생리활성물질인 저분자 진세노사이드와 효소활성을 증진시킨 발효홍삼메주 제조 기술을 확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홍삼분말과 삶은 콩을 섞어 메주를 제조한 후, 발효 및 건조 과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F1, CK 등 생체이용률이 높은 저분자 진세노사이드와 기능성 효소활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진세노사이드 F1, CK는 강한 생리기능성을 가진다. 진세노사이드 F1은 피부 보호, 기억력 향상, 항노화, 항당뇨 등, CK는 간보호, 항염증, 항동맥경화, 항당뇨, 신경보호 등의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 이러한 발효홍삼메주는 항산화, 항염증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전통 발효식품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기존 메주 대비 기능성 성분 함량과 효소 활성이 높아,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개발된 기술은 특허 출원됐으며, 추후 관내 희망 기술 이전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진안군 성수면 콩과 진안 홍삼을 사용했으며 진안고원 고초균을 이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제37회 대전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7회 대전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는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예술적 성장을 나누는 장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동부교육지원청 54팀 1,347명, 서부교육지원청 39팀 979명 등 총 93팀 2,32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종목별로는 국악합주 12팀, 양악합주 29팀, 사물놀이 42팀, 합창 10팀이 출전하며, 특히 합창 부문은 작년에 비해 5팀이 늘어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리를 만들어가는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회 일정, 심사 기준, 대회 진행 방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생 이동 동선 및 안전관리 방안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 경쟁력, 놀이로 키웁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의 잠재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규칙, 감정조절, 자기표현을 놀이와 경험 중심으로 실천하는 방법과 가족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 실천용 워크북과 연계하여 실천 놀이법 5가지를 제안하면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각 소방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고 폭염과 열대야도 예년 수준으로 빈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점검에서 온열환자 이송 현황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발생 취약 시간대에 구급대원들의 폭염 대응 장비 상태와 출동 준비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중증 온열질환자 발생 시 현장 도착 전 신속한 구조 및 응급처치 방안, 축산농가 급수지원 적극 대응,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취약계층 대상 건강 상태 확인 및 응급 지원체계에 대한 사항도 살폈다.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회복지원차 배치 방안도 논의됐으며, 폭염 취약 시간대에 이송 현황을 활용한 예방 순찰과 대국민 폭염 안내 방송의 필요성도 확인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관련 응급상황에 24시간 출동 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며, “완벽한 대응 체계와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3.(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내외 학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성과교류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며,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김영환 지사는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넘어 본격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북도정 각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충북의 미래를 위하여 ‘AI 충북’에 초점을 맞춘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AI에 기반한 도정 혁신을 위하여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산업 고도화 등 ‘AI 충북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