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업사이클링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새 활용 스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치유하는 '청소년 그림책 인문학'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업사이클링! 새 활용 스쿨'은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청소년 그림책 인문학'은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